구미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구미시의회가 6일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구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이어 속개된 본회의에서 윤종호 의원은 잦은 화재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는 환경자원화 시설의 쓰레기 처리 계획과 재발 방지 대책을 질문했다.또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권 위원장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을 강행한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구미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22건을 심사한 후 12일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국유림관리소, 오태동의 ‘국민의 숲’에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가 2003년 조성한 구미시 오태동 국민의 숲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국민의 숲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 속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힐링 공간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초부터 이곳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교체하고 등산로 주변에 경관수종을 심었다.또 숲가꾸기를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숲 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이번 달부터는 국민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산림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인근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공원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와 골프존 카운티, GC선산내 부지 문제로 갈등

골프존카운티가 운영 중인 GC선산과 GC구미 내 부지의 활용 문제를 두고 구미시와 골프존카운티가 갈등을 빚고 있다.GC선산과 GC구미는 2019년 골프존카운티가 종전 운영사인 제이스그룹으로부터 1천여억 원에 인수한 골프장으로 각각 회원제 18홀, 대중제 18홀 규모이다.이 골프장의 전체 부지 154만4천878㎡ 중 56.2%인 86만7천732㎡가 구미시, 4.4%는 국유지이다.골프장 전체 면적 중 절반이 넘는 60.6%가 국·시유지라는 얘기다.구미시는 골프존카운티 측이 골프장을 인수한 후 영업이익에 비해 낮은 대부료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공시지가의 5%(23억8천300만 원)였던 대부료를 올해부터 7%(27억9천600만 원)로 인상했다.특히 시는 골프장 내 시유지를 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하고자 이를 되돌려 받겠다는 협상을 골프존카운티와 벌였다.회원제 골프장 내 국·시유지와 대중제 골프장 내 회사 측 부지를 맞바꿔 구미시가 대중제 골프장을 넘겨받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다.하지만 골프존카운티의 거절로 무산됐다.결국 구미시는 지난달 19일 골프존카운티 측에 대부계약 종료예정 사전 안내문과 협의제안 공문을 보냈다.구미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장세용 시장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골프존카운티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방문 면담은 물론 연석회의, 변호사 자문 등을 진행했다”며 “상호 다툼 없이 원만하게 시유지 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구미시의 이 같은 조치에 골프존가운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골프장 인수 이후 투자를 통해 회원권 가치를 올리고 직원 복리향상 등 골프장 정상화에 힘써 왔다”며 “대부계약 종료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구미시가 일방적으로 입장을 통보해 당황스럽다”고 우려했다.이어 “계약 종료 문제와 관련해 구미시와 구체적으로 의논하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지만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차병원, 경북 최초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제품·사용 동시 인증 획득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경북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제품과 사용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6일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전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이다.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구미차병원은 현재 사용 중인 ‘구미차병원통합EMR 1.0’에 대한 인증심사에서 제품과 사용 인증 2가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4월14일까지 3년 간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숲속 문고 책장에 둥지를 튼 딱새 가족

“딱새 가족도 책을 좋아해요.”구미시 옥성면 옥성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 내의 숲속문고에 딱새 가족이 둥지를 틀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유아들의 교육용으로 설치한 숲속 문고 안 책장에 둥지를 튼 딱새는 3마리의 새끼를 키우느라 문고를 하루에도 수십 번 들락날락 한다.어미새가 먹이를 구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사람이 접근하면 제 어미인 줄 알고 노란 입을 삐죽 내밀며 먹이를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처음 둥지를 발견한 이는 자연휴양림 관리원이다.그는 “어미새가 문고를 들락날락 거리고 새 우는 소리가 문고 쪽에서 들려 이곳저곳을 살피다 둥지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숲속문고를 관리하는 옥성자연휴양림 유아숲지도사는 “혹시 아이들이 문고를 자주 드나들면 새가 놀라 둥지를 버리고 도망갈까봐 새끼가 자라 날아갈 때까지 아이들의 숲속문고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지금이 한창 산란철인 딱새는 참새 크기의 소형 조류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흔한 텃새이다.도시 변두리나 농촌 정원, 인가 근처 등지의 나무 구멍이나 오래된 집의 처마, 바위 틈 등에 이끼류와 나무껍질 등으로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설공단, 행안부 미디어 창작 우수상

구미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15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등 지방 공기업이 수행해야 할 본연의 업무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구미시설공단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주제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전국의 광역 지방공기업과 경쟁해 우수한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원인은 공단의 전사적 ‘같이 플러스’ 사업이 지방 공기업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구평~칠곡 중리 직주연계도로 착공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인근 주거지역 주민의 국가산단 출퇴근길이 한결 수월해지고 가까워질 전망이다.시는 최근 구미 인동동 구평리와 칠곡군 석적읍 중리를 잇는 구평~칠곡 중리 직주연계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량이 집중됨에 따라 교통분산과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하지만 사업비 분담 문제 등으로 인해 도로개설이 지연됐었다.다행히도 해당 도로개설 사업이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두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구평~칠곡 중리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에는 모두 490억 원이 투입되는 데 이 중 국·도비 362억 원이 지원된다.이 개설사업은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산업단지)까지 총연장 1.79㎞를 연결하는 사업이다.먼저 보상과 실시설계를 마친 구미시가 터널 0.1㎞ 등 0.64㎞ 구간의 공사를 시작한 후 칠곡군은 내년부터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구미시 관계자는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면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국가산업단지 일원의 물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문화예술회관, 6월15일까지 어린이 교육 체험전 ‘헬로, 프렌즈’ 진행

구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교육체험전인 ‘헬로, 프렌즈’를 개최한다.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벼운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진행한다.헬로, 프렌즈의 전시 기간은 4일부터 6월15일까지이며 시간당 35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제1전시실 2층에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틀린 게 아냐, 다른 거지’는 전시연계 활동지를 활용해 ‘친구’라는 큰 주제로 외톨이, 따돌림, 다름과 틀림의 개념을 배운다.구미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 날인 5일에는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트상품을 선물하고 구미시립예술단의 공연과 놀이 활동가와 함께하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도 마련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속보)구미에서 화이자 백신맞은 80대 중태

구미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가 중태에 빠졌다.구미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 A씨가 1일 오전 의식을 잃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구미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A씨는 현재 다발성 뇌경색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병원 측은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를 따져 이상반응이 있다고 판단해 질병관리청에 신고했다.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서 백신과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금오공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선정

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중 2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부분은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과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5년 간이다.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금오공대가 ‘바이오 기술그룹’부분의 리더대학으로 참여한다.금오공대는 12여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형의 반도체 칩 설계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소재부품 분야의 차세대 산업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부품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사업이다.전북대가 주관하고 금오공대, 경북대, 전주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도레이첨단소재 등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금오공대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장영찬 교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부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에서 코로나 음성 5명을 양성으로 오판

구미시민 5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는데도 양성으로 판정받는 해프닝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구미보건소는 지난달 28일(4명)과 29일(1명) 각각 양성판정을 받은 시민이 위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위양성은 음성인데도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한다. 해당 시민은 지난달 27일 구미의 A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병원은 당일 107건의 검체를 채취했는데 이날 판정한 7명의 양성 환자 중 5명이 재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것. 구미보건소는 입원 전인 2명은 격리해제하고 입원 중인 3명은 즉시 퇴원 후 14일 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이들과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등 지역 거주자 51명과 타지역 거주자 16명은 자가격리에서 해제했다. 보건 당국은 A병원 선별진료소의 검체 채취와 실험실 과정 등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서며 위양성 판정이 나온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선별검사소를 점검하고 감염관리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혼선을 초래한 점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기자수첩>구더기 무서워도 장은 담가야

신승남사회2부 구미시의회 A의원의 소셜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원성이 커지고 있다.공직 사회는 물론 시민도 해당 의원의 막무가내식 행동에 대해 공분하고 있다.다선 의원인 A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과 부인 K씨, 동료 의원, 특정 기자를 비방하는 글을 연일 올리고 있다.하루에 많게는 10건이 넘는 글을 올리고 있다.대부분 글이 타인을 비방하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다.이에 대한 근거는 찾아 볼 수 없다.A의원은 최근 시청의 여러 부서에 많은 자료를 요청했다.의정활동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를 믿는 이는 없다.확보한 자료를 여과 없이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거나, 해당 자료를 이용해 상대방을 비방하고 있기 때문이다.한술 더 떠 최근에는 수년 간 자신의 잘못을 지적한 기사를 찾아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불법 건축물, 업무 추진비 부당 집행, 자신 소유 부동산의 과도한 보상금 요구, 의회 내 감청문제 등 본인으로 인해 불거진 문제에 대한 반성이나 개선에 언급은 형식적인 수준에 불과하다.명확하게 밝혀진 업무 추진비 부당집행에 대해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관례였지만 사과한다’는 내용만을 남겼을 뿐 다른 문제에 대한 사과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내 눈의 대들보는 두고 남의 눈에 있는 티끌만 탓’하는 격이다.그저 자신과 뜻이 다르거나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면 모두 적으로 간주하고 툭 하면 고소하겠다며 글을 올린다.그는 회의 중 감청 등을 이유로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바 있다.하지만 법원은 잘못은 있으나 제명처분이 과하다는 판결을 내렸다.현재도 그는 동료의원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하지만 해당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보류됐다.그의 징계가 보류된 상태에서 윤리위 소속 의원 누구도 나서 그의 징계를 재차 요구하지 않고 있다.자신이 총대를 메다가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윤리위 의원은 물론, 공무원 노조 역시 몸을 사리고 있다.공무원 노조는 동료 직원의 정상적인 업무에 대해 A의원이 고소를 하자 이에 대해 항의 방문한 바 있다.하지만 그가 공무원 전체 조직을 근거 없이 심각한 비리집단으로 매도하는 데도 항의조차 않고 있다.이유는 마찬가지.그와 엮이기 싫은 것이다.그가 동네 주폭이나 스토커처럼 끊임없이 괴롭히기 때문에 앞장서 징계를 이야기하기 두렵다는 것이다.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꼴이다.이렇다 보니 그가 SNS에 게시한 글 대부분이 상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지만, 아무도 대응하지 않고 있다.그는 말끝마다 시민을 내세운다.하지만 조합원 자격인 그는 자신이 속한 지역주택조합 측에 본인 소유의 땅값을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이 글을 쓰는 기자도 그와 엮이기 싫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기 전에 누군가는 장을 담가야 한다.그에게 매월 지급하는 의정비는 구미시민의 혈세이기 때문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마을번영회가 구미시 상대로 낸 변상금 부과 취소소송 일부 승소

마을 번영회가 지자체의 변상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낸 취소 소송에서 법원이 마을 번영회의 손을 들어줬다.구미시 신평2동 번영회가 구미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21일 구미시가 신평2동 번영회에 부과한 1억5천661만1천610원의 공유재산 변상금 처분 중 5천190만670원만 인정하고 1억470만3천940원에 대해서는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이 소송은 2018년 483㎡ 면적의 시 소유 주민센터를 신평2동 번영회가 수년 간 건물을 관리하며 상가임대를 하는 등 실제 소유권을 행사해 온 것이 부당하다는 홍난이 구미시의원의 지적이 발단이 됐다.홍 의원은 당시 “시 소유 땅과 건물에 특정 단체가 임대사업을 하는 것은 특혜로 비쳐질 수 있다. 이는 그동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한 구미시의 잘못이 크다”며 “소유권 분쟁으로 인한 주민 갈등이 여전한 만큼 하루빨리 법적 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신평2동 번영회가 2013년 8월30일부터 2018년 8월30일까지 5년 간 건물과 토지를 무단 점유했다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81조에 따라 토지 및 건물 사용료로 1억5천661만1천610원의 공유재산 변상금을 부과했다.이에 반발한 번영회 측이 변상금 부과 취소 소송에 나선 것이다.법원은 “사회통념상 건물은 그 부지를 떠나 존재할 수 없는 것이므로 번영회가 건물을 점유했더라도 그 건물 부지에 대한 점유는 건물 소유자인 구미시가 하는 것으로 본다. 다만 건물 바닥 면적을 제외한 토지 점유에 따른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처분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대해 신평2동 번영회 관계자는 “문제가 된 건물은 구미1국가산단 조성으로 이주한 이주민들이 직접 지은 건물로 오히려 구미시가 20여 년간 임대료도 내지 않고 사용했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반발했다.구미시는 검토를 거쳐 토지부분을 제외한 건물 점유부분의 공유재산 변상금을 다시 부과할 방침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추가예산 35억 확보

구미시 고아읍 생활체육센터가 당초 계획대로 건립된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은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사업계획변경에 따른 균형발전 특별교부세 예산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고아읍민들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센터 건립은 당초 사업비 130억 원으로 3층 강당까지 건축할 계획이었지만 실시설계 결과 공사비가 부족해 차후 강당을 증축키로 하고 지난해 착공했다.현재 1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인 생활체육센터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설계변경을 통한 3층 다목적강당 증축이 가능해졌다.고아읍 생활체육센터는 고아읍 원호리 78번지 일원에 부지 9천407㎡, 연면적 4천627㎡ 규모로 국비 49억 5천만 원 등 165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방 등을 갖출 계획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김 의원은 “고아읍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었지만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 생활체육센터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환경연수원, 유기농업·화훼장식 기능사 자격 과정 모집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오는 5월14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와 화훼장식기능사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각 과정 25명이다.해당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은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등 유기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은 핸드타이드, 서양꽃꽂이, 동양꽃꽂이 등 실습 위주로 열리며, 이론교육은 희망자에 한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기획부(054-440-3216)로도 문의하면 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