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병환 성주군수

이병환 성주군수◇심산 김창숙선생 서거 제59주기 추모식=10일 오전 9시 성주읍 심산기념관.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 해소…상시 관리로 전환

성주군이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등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성주군은 국가지정 9점, 도 지정 68점의 모두 77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문화재 소유주와 관리자 등이 현장에 거주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이로 인해 군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조경 및 주변정비를 위한 군 자체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리상태를 강화해 상시관리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우선 군은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꼽히는 ‘한개마을(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월항면)’, ‘회연서원(수륜면)’ 등 14개 문화재에 대해 환경정비 횟수를 연간 280회로 대폭 늘린다. 6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한개마을’은 우리나라 전통마을의 전형으로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 건립됐으며 경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10개 동의 건축물이 있다. 군은 이 같은 소중한 문화재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력을 배치하고, 경북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연중 상시인력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한개마을 내 대산동 한주종택(경북도 민속문화재 45호)은 각종 사극 촬영지로 활용되고, ‘한국의 명원 100선’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누수·퇴락 현상이 심해 재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한주종택 정비를 위해 경북도와 문화재청으로부터 6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형 보존 및 주변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에서 키다리 할아버지를 만나다…발달장애 아티스트 어린이 예술 꿈 활짝

발달장애를 가진 성주에 한 아티스트 어린이가 성주군노인회의 도움으로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노인회에서 아티스트 장건우(13·용암초 6년)군을 위해 매달 10만 원의 성금과 미술용품을 후원하고 작품 활동을 위한 미술작업실을 제공한다.평소 장군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한 이재복 성주군노인회장이 재능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장군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소속의 발달장애(자폐) 아티스트로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아 강원국제예술제, 성주군청 및 성주역사 테마파크, 웃는얼굴 아트센터,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미술작품 전시회 등에서 작품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 회장은 “자신의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군이 너무 기특하다”며 “성주군노인회의 ‘조·손 가정 결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장건우 학생의 할아버지’가 돼 장군의 천재성이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소문을 들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군에게 보여 준 이 회장의 무한한 손자사랑 같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역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참외 주산지인 용암면의 상습 침수 올해 해결

성주군이 성주 참외 주요 재배단지인 용암면지역 후포·동락·기산·문명 들판의 농작물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암면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용암면사무소에서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실시설계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올해 말 용암면지역의 들판 4곳에 대한 상습침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48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는 이번 용암면 정비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련됐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동락리, 기산리, 문명리 일원의 후포들과 동락들, 기산들, 문명 들판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 배수펌프장 2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5.67㎞), 지방하천(신천) 정비(1.4㎞), 교량 1개소 정비 등에 나서 상습적 내수침수 재해로 인한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의 사전설계 검토 승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용암면 참외재배 단지의 침수를 반드시 예방해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국방부 박재민 차관, 성주군 방문…민·관·군 상생협의회 출범 기대

국방부와 성주군이 성주지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성주군은 지난 4일 국방부 박재민 차관이 군청을 방문, 이병환 성주군수와 협의회 발족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박 차관의 성주 방문은 지난해 11월5일 협의회 출범을 제안한 이후 두 번째이다.이날 면담에는 박 차관과 함께 국방부 유동준 군사시설기획관 등 핵심 관계자 6명도 동참했다.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민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사드 문제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에 나서자고 입을 모았다.박 차관은 “국방부와 성주 군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생협의회를 출범시켜 서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국가안보와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주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드 배치로 지난 5년 간 성주 군민들의 피로감이 깊다”며 “상처를 입은 민심이 회복되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배려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협의회를 구성한다면 그 취지에 맞게 성주에 있는 성산포대 이전 문제 등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협의하는 국방부와의 공식소통 창구로 활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 차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최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취임 후 사드문제로 주민들의 상심이 깊은 성주군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 관심을 쏟겠다는 뜻을 성주군에 전했다.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단장 이병환)이 지난 4월29일~5월2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성적 4위를 기록하며 감투상을 수상했다.성주군청 소속 김은빈(-62kg급) 선수는 16강과 8강에서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강민지(-57kg급)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박은희 감독은 “힘든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곧 있을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좋은 소식을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권도 팀이 되길 바라며 우리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수륜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조성된 수륜파크골프장이 지난 3일 개장했다.성주군은 이날 지역 파크골프회 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총 9홀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는 휴게실을 비롯해 화장실, 경기장 안내 코스표지판 등 부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한편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동호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 수륜초교, ‘배움 자전거’ 행사 실시

성주군 수륜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최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움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행사를 실시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새 회장단이 출범됐으며 여상훈 이장상록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