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최정은의 독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베토벤 전곡 연주 시리즈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는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한다.첼리스트 최정은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해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독일 쾰른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이후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1위, 동아일보 콩쿠르 1위, 운파 임원식상 수상, 예원학교 음악상, 서울예고 연호예술상 입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세종솔로이스츠, 바로크합주단, 화음챔버 등 객원단원, 대전시향, 부천시향, 성남시향 객원수석을 역임한 그는 현재 연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입장권은 3만 원.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