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도서관(대구시교육청 산하 9개 공공도서관)들이 다음달부터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자기 계발 욕구를 충족시켜 줄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구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24일까지 성인 대상 10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성인의 경우 △여행영어 △시 창작교실 등이며, 초등학생은 △문해력을 높이는 글쓰기 등이다.동부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9일까지 △슬기로운 부모의 미디어 바로알기 △생각을 여는 힘, 학부모 하브루타 등 성인 대상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바타와 함께 창의 글쓰기 놀이 등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8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서부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30일까지 성인 대상 10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9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조부모표 그림책 양육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문해력을 키우는 책읽기 등이 있다.남부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19일까지 성인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연을 담은 아로마테라피 △프랑스 자수 생활 소품 만들기 △삶으로서의 시 쓰기 등이다.북부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2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동양 고전 산책 △우리아이 공부 고수 만들기 등 12개이며,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영상제작! 이제 자신 있어요! 등 5개이다.두류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1일까지 성인 대상 15개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인에게는 △뇌활력 그림책 여행 △유튜브로 소통하는 액티브 실버 등의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에게는 △이해쏙쏙 교과서 과학원리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수성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2일까지 성인 대상 11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삶, 수필 △재미있느 심리여행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을 키우는 온책읽기 등이 있다.달성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26일까지 성인 대상 4개 프로그램과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프로그램 내용은 △따뜻한 감성, 캘리그라피 △내 아이를 위한 그림책 읽기 등이며,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내용은 △오감발달 책 놀이터 등이다.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도 다음달 5일부터 12월9일까지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울림! 통기타 △부모 힐링 아로마 테라피 등 8개이며,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오감만족 오감놀이 등 4개다.한편 이들 공공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