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최근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추가 임용으로 수성구의회는 총 11명의 정책지원관을 두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구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영태 수성구의장은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한 만큼 의회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