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강명진 선수가 최근 경남 창녕에서 열린 2023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여자개인전 –53kg급에 출전한 강 선수는 결승전에서 용인대 이재희 선수를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강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진출 자격을 부여 받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2023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