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기업인 ㈜탁촌장(대표 탁상훈)이 지역농산물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 ‘하회마을찰떡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하회마을찰떡과자는 제품 원료에 안동참마를 가미하고 하회탈춤 등장인물인 부네와 이매를 이미지로 활용해 선물세트와 미니세트 두 가지로 만들어진 상품이다.안동시는 그동안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세계유산 등재 등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바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이번에 선보인 하회마을찰떡과자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대중성을 띠고 있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구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탁촌장은 지역 농산물인 마, 생강의 효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에 주력해 보리빵, 쌀국수, 모나카, 식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며, 매년 꾸준하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장하는 6차산업 선도 벤처기업이다.한편, 탁촌장에서는 관광상품인 ‘하회마을찰떡과자’와 안동참마로 만든 ‘탁도넛맛있당’ 출시 기념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5월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커피(3천 원) 또는 보리빵(3천 원)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탁촌장 신제품을 무료증정하고, 전상품에 대해서는 1+1, 2+1 행사도 진행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