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칠곡군은 주민홍보와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 720여 명을 투입했다. 또 횡단 보도에 그늘막 쉼터 20개소와 실내 무더위 쉼터 227개소는 물론 왜관·북삼·석적읍 등 도로에 수시로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름철 폭염 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