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범(남, 4.02㎏, 2022년 12월2일생)▲엄마랑 아빠-박주원, 최성욱▲우리 아기에게-우리 집 막둥이 딱풀이에게^^딱풀아 안녕? 엄마야 엄마.창공패밀리의 막둥이가 된 걸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해!딱풀이가 엄마에게 찾아온 걸 처음 알게 된 날 엄마는 너무 감동이었어.아빠는 그 날 엄마 말을 안 믿었지만(그 날은 만우절^^).엄마 뱃속에서 10달 동안 딱~붙어 있으라고 지어준 너의 태명과 같이 힘든 시간 잘 이기고 38주 1일이 지난 2022년 12월2일 오후 3시7분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났구나. 뱃속에서는 발차기 대장이더니 나올 때도 4.02㎏에 목이랑 팔에 탯줄도 돌돌 감고 나오고. 이 녀석 완전 상남자구나^^딱풀아 세상 밖에서 부를 너의 이름은 ‘최효범’이야.네 이름 뜻처럼 너의 말과 행동이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더 넓은 곳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삶을 살기 바라.우리 가족은 잘 생기고 수영도 잘하고 따뜻한 마음도 가진 큰형 최서범과 모든 일에 열정 가득하고 모범생이자 인기 짱인 둘째 형 최재범, 그리고 우리 집 막둥이 겸둥이 복덩이 최효범. 이렇게 3형제와 엄마랑 아빠 5명 완전체 창공패밀리란다.엄마랑 아빠는 너희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을 주려고 매일 매일 노력할게.그러니까 우리 효범이는 엄마 아빠 형님들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자라주렴.효범아~ 엄마는 앞으로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하며 더 노력하는 삶을 살 거야.우리 집 축복이 ‘최효범’.다시 한 번 우리에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우리 앞으로 잘~ 해보자! 파이팅.2022년 12월12일 조리원에서 엄마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