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오는 9일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금연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기초 검사로 혈압·혈당을 측정한 후 상담을 진행한다. 또 심폐소생술 체험, 미각판정, 절주, 금연, 구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교육모형도 전시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