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도지사,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구의원, 기초·광역 비례 등 내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치아카데미를 연다.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건강한 지방의회, 지방자치를 구현해 나갈 경북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입후보 희망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다음달 11일과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엑스코 306호에서 진행된다.‘팬데믹시대 국제정세와 한국의 미래’, ‘2022 양대 선거 핵심 변수와 전망’, ‘자치분권과 지역의 정책과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이광재·우원식·안민석 국회의원, 티브릿지 박해성 대표,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 샤인스피치 최유미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과 유명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모집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선착순이다.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 시 그 실적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