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구 동구!’를 제작한 이황준씨가 차지했다. 대상작은 동구의 자연과 문화, 관광과 관련 다양한 명소들을 선정해 친구와 함께 동구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대구 동구청은 지역 내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열었으며 8월31일 수상작 9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넌 감동이었어!’(김명선), 우수상은 ‘동구를 담다’(서건원 팀), ‘우리 동구에서 만나’(이창훈 팀)가 선정됐다. 입선은 ‘Brighter tomorrow’(전현영 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동구’(박헌수), ‘대구 동구 당일치기 여행코스’(박정우), ‘잊혀졌던 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서’(김효정), ‘연꽃으로 心을 안心 시키다’(전원주 팀)가 뽑혔다.구청은 대상작에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2작품 50만 원, 입선 5작품에 각각 2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