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경영위기 속 우수 청년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지역 중소·중견기업에서 기업 성장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청년인재(연구개발·경영혁신 분야 경력자 또는 학위를 가진 청년 등)를 채용한 지역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내용은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소정의 자격을 갖춘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재를 채용하면 인건비로 월 16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사업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지원사업 시스템(jobttp.org)으로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