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도의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국유재산, 농촌개발, 기반조성 등 농촌활력 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안동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산·예안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녹전·서후·남후면), 신활력플러스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내년에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또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64지구의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7억 원을 투입해 북후면에 밭기반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