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군위도서관, 어린이주간 맞이 다양한 행사 마련

경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은 5월 어린이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마련된 행사로는 △코로나19 방역키트 선착순 배부 △팝업북과 촉감북 전시 △쿠키 클레이 체험(7일) 등이 있다.특히 12일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각색한 동화 ‘어린왕자’를 빛과 모래로 선보일 샌드아트 공연과 그림자쇼 등이 진행된다.김영재 관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안전한 행사 진행으로 어린이주간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줄어든 어린이날 행사에 대구지역 놀이공원·유원지 ‘인산인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대구지역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놀이공원 및 유원지 등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객이 몰렸다.5일 오전 11시께 달서구에 있는 이월드.이곳에서는 이월드에 입장하기 위해 매표소 및 출입구로 몰려든 수천 명의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월드 직원들은 QR코드 확인과 발열체크, 입장권 발매 등으로 정신없이 움직였다.오랜 시간 끝에 입장한 아이들은 들뜬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놀이공원 방향으로 뛰어갔다.이월드 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방송이 수시로 나왔다.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야외테이블·놀이기구 등을 상시로 소독했다. 또 방문객들은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마다 손 소독을 했다.점심시간이 되자 놀이공원 내 식당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일부 시민은 야외테이블에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고혜지(35·여)씨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먹는 것보다 야외에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벤치에서 먹고 있다”며 “바람이 많이 불고 꽃가루가 날리고 있지만 실내보다는 심적으로 안심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같은 시각 공룡공원, 강정보디아크 광장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남구 공룡공원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수백 명이 몰렸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공룡 포효와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공룡화석 형상을 발굴하는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저마다 공룡발굴도구함에서 삽과 붓을 꺼내들고 흙을 걷어내 공룡 뼈를 들춰냈다.공룡공원에 아이들과 방문한 차상열(37·대구 동구)씨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할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이 많지 않을 만한 곳이 공룡공원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생각했던 것 보다 방문객이 많아 놀랐다. 그래도 자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강정보디아크 광장에서는 텐트족들이 나타났다.100여 명의 시민들이 잔디밭에 텐트를 설치해 휴식을 취했다. 부모들은 텐트 안에서 아이들이 행여나 넘어질까 지켜보면서 점심식사를 즐겼다.김민성(35·여·수성구)씨는 “지난해에는 코로나가 심해서 집에만 있었다”며 “올해는 아이들이 너무 답답해해서 나왔다. 공기가 순환되는 곳이니까 키즈카페보다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했다”고 말했다.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도 실리를 찾는 시민도 있었다.이들은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체험꾸러미’를 수령했다.이날 체험꾸러미를 배분 시작한지 30분도 채 되지 않아 총 수량 3천개 중 2천여 개의 체험 꾸러미가 소진됐다.최경숙(42·여)씨는 “코로나19로 행사가 많이 없다보니깐 꾸러미를 받아서 가정에서 즐기려고 왔다”며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상황이 이곳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감염우려도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은 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성주 수륜초교, ‘배움 자전거’ 행사 실시

성주군 수륜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최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움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행사를 실시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청도박물관, 오월의 놀이터 행사 마련해 호응

청도군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박물관에서 ‘청도박물관, 오월의 놀이터’ 행사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대면을 최소화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 맞춤형 가족체험으로 진행됐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물모양 손수레 타기를 체험하는 아이들이 신기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상주박물관, 견훤 특별기획전에 상주 청계마을 주민들 특별 초청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지난달 30일 상주 출신인 견훤과 관련된 지역민을 초청하는 이색 행사를 개최했다.상주박물관은 이날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 청계마을 주민 10여 명을 초청해 특별기획전 ‘역사에서 신화가 된 견훤’ 전시회를 관람하는 행사를 마련했다.이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보름(음력 1월15일)이면 마을에 있는 사당에 모여 마을신인 견훤대왕에게 마을과 상주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마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동제를 전승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열었다”며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안동 어린이”UCC공모전 개최

안동시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안동 어린이’를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안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참가 대상은 안동시 거주 어린이 개인 및 단체(학교)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동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개최된다.이에 따라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과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행복한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한 UCC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 형태의 창작물을 3분 내외의 동영상(500MB 이내, 파일형식 mp4)로 신청받았다. 응모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전달성 등 다각적 심사를 거쳐 5월3일 발표(예정)하고 개별통보된다.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안동시장상, JC회장상 등은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 비대면 시상으로 유튜브 중계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안동시는 지역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31명에게 모범어린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UCC 공모전이 추억으로 남을 이벤트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상주시,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 가져

상주시 청리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사랑나눔·이웃사랑 실천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통해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 개최

대구시는 5월 한 달간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매 예방 걷기를 실천하고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5월 한 달 동안 15만 보 걷기 형태로 진행한다.장소는 대구에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반드시 워크온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몸에 지닌 채 걸어야 한다.15만 보 걷기 달성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누적 걸음 수 상위 랭킹 5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한다.시는 부대행사로 워크온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적기와 치매안심센터 방문 인증 사진 등록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별로 참여한 사람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치매에 희망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치매극복에 동참하고 일상에서도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 걱정 없는 대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사’, 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에 참여

성주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사’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문화재청과 협업해 오는 5월1~9일 개최하는 ‘제7회 궁중문화축전’에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차와 관련한 특별 영상 다큐멘터리인 ‘궁에서 태어났다궁(宮)’에 온라인 행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예술과 결합해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행사다.이 행사는 6년 동안 380만 명을 동원한 국내 최대 문화유산축제로 꼽힌다. 이번 영상 다큐멘터리는 역사학자인 건국대 신병주 교수와 수능 입시계의 이다지 강사가 생명의 탄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복궁 교태전을 배경으로 한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채널(https://url.kr/JIL1Tt)을 통해 공개된다. 성주군은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민속마을’, ‘성산동고분군’ 등 독특한 생(生)·활(活)·사(死) 문화를 간직한 생명문화의 고장으로서 매년 군 대표축제인 ‘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정식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궁중문화축전 참여로 지역의 소중한 생명문화 유산인 세종대왕자태실이 그 문화 유산적 가치를 드높임과 동시에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