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4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

경북대학교가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대학 전형에서 28명이 합격해 이 분야 4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을 기록했다.‘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은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선발·초청, 국내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 국제장학사업이다.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은 장학 기간 중 등록금 전액과 매달 생활비는 물론 학기별 연구비, 의료보험료, 왕복항공료 등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다.올해는 전국 58개 대학이 모집·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63개국 602명이 선발됐으며, 이 중 경북대는 총 36명을 추천해 28명이 합격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여상 염유빈양, 한국교통안전공단 합격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염유빈양이 한국교통안전공단 행정 7급에 최종 합격했다.이번 시험은 모두 924명이 응시해 4차까지 진행된 블라인드 전형을 거쳐 합격자가 선정됐다.염양은 “30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해 합격자로 뽑혔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후배들의 길잡이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염양의 합격으로 구미여상은 지난달 한국임업진흥원에 이어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까지 상반기에만 2명의 공기업 합격생을 배출하게 됐다.아직 고졸 공채가 기관별로 진행 중인 만큼 구미여상의 성공 취업 릴레이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김세경 교장은 “염양의 합격이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여상은 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특히 NCS심화반 스터디 등은 구미여상만의 차별화된 교육활동으로 꼽힌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계명대 아담스칼리지(KAC) 졸업생 강현진씨,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겨우 첫 발을 내디딘 것 뿐입니다.”최근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계명대학교 출신 강현진(24)씨는 이번 합격이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국내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포부를 펼쳐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계명아담스칼리지(KAC)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한 강씨는 한동대에서 국제 법률대학원을 마치고 곧바로 미국 변호사 시험에 도전했다.미국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학 경험도 없으나, 법에 대한 흥미와 약자를 돕겠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했다.그는 “처음부터 변호사가 목표는 아니었다. 학부 시절 국제법 수업을 들으면서 법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진학했다”며 “학부 시절 국제법상 문제가 되는 사항을 가지고 검사, 변호사, 증인, 피의자, 피고인의 역할을 각 학생이 맡아 모의재판을 통해 본격적으로 변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고 말했다.특히 강씨는 학부과정에서 배운 국제관계학과 전공수업이 법률대학원 수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KAC에서의 강도 높은 수업 경험이 국제법률대학원에서의 힘든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진 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아 경험도 쌓을 겸 법무행정 장교에 지원할 생각이다. 군 복무를 마친 후에는 국내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 했다.한편 계명대학교 KAC는 2007년에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돼 4년간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만 강의하는 최초의 영어전용 단과대학이다.졸업생들은 국제기구, 정부기관, 다국적기업, 각국 대사관, 국제변호사 등으로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동양대, 11년 연속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합격자 배출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가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11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했다.동양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유한세(여·24·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졸업)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동양대학교는 지난해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11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합격자들은 1년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근무를 한 뒤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이상학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 원장은 “경북지역 18개 대학에서 매년 총 1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은 2006년부터 매년 1~3명의 합격자(5급 및 지역인재 7급)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전문대 전문사관양성과…56명 중 50명 부사관 1차 합격

영주에 위치한 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 전문사관양성과 56명 학생이 최근 육군본부의 ‘2021년 군 가산 복무 지원금을 받는 부사관’에 지원해 50명이 1차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합격생들은 2차 평가 후 최종 합격 시 육군 장학금(2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졸업 후 부사관 임관을 보장 받아 병역 이행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송준화 교수(학과장)는 “앞으로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교수와 학생 간의 현장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전문대 전문사관양성과는 2021년 민간 여군 1기 1차 합격자 발표에서 22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2006년 해당 학과를 개설한 후 해마다 전국 최고 수준으로 부사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또 ‘제301 학생군사교육단(RNTC)’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군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 전문사관양성과에서 군사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도시철도공사 석승수 주임, 정보통신기술사 최종 합격

대구에서 2년 만에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사가 배출됐다.대구도시철도공사 종합관제센터 기술부에 근무 중인 석승수(41) 주임이 제123회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정보통신기술사는 정보통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다.기술 분야 최고의 자격인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석 주임은 현재 통신관제에서 정보통신 시설물을 운용, 감시,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석승수 주임은 “기술사 자격 취득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 주요설비 대개체 사업 등의 실무에 접목해 도시철도 시설물 안전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병욱,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생 51.4% 수도권 출신”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고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울대가 지역 인재를 고르게 뽑기 위해 전국 고교 학교장에게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등으로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 이상을 받은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입학생 고교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51.4%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고교 출신이었다.PK(부산·울산·경남) 13.2%,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11.3%, 호남(광주·전북·전남) 10.3%, TK(대구·경북) 9.7%, 제주 2.2%, 강원 1.8% 순이었다.지역고교 수 대비 서울대 지역균형 배출학교 수를 나타내는 ‘입학생 배출 고교 비율’ 역시 서울, 경기, 인천의 비율이 각각 34.7%, 30%, 29.6%로 전국 평균인 24.6%를 상회했다.반면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의 비수도권 지역은 입학생 배출 고교 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이처럼 수도권 학교의 비중이 높은 데는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작성할 수 있는 점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있어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올해 서울대 입학생 중 비수도권 출신이 36%에 불과했다”며 “지역별 합격 비율을 제한하는 방법 등을 통해 지역균형선발 제도를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2021학년도 대입 24명 합격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학에 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경북대, 충북대, 공주대, 계명대 등 4년제 대학에 16명, 영진전문대 등 2년제 대학에 8명이 합격했다.꿈드림은 동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과 대학진학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희망진로가 설정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별 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만약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진로검사와 상담, 직업체험을 통해 깊이 있는 자기 탐색과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 안경사 국시 합격률 84% 기록

경북과학대(총장 김현정) 안경광학과가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상위권 성적인 8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경북과학대는 최근 ‘2020년 제33회 안경사 국가시험’에 25명이 응시해 21명(84%)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9일 치른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1천828명이 응시해 1천278명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69.9%이다. 경과대 안경광학과는 서울과 수도권,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한 2년제 대학으로 3·4년제와 동일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수업으로 학비를 절감할 수 있고 빠른 졸업과 면허 취득에 따른 취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경광학과 신선우 학과장은 “특화된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경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경북 공무원 최다 합격 상주공고 격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8일 경북지방직 공무원을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상주공고를 격려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학교법인 남산학원 권희태 이사장, 박용태 교장, 최창훈 교무부장, 상주공고를 졸업한 정상혁·김영민 안동시청 합격자, 민세준 인사혁신처 합격자 등을 도청으로 초청,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경북도에 따르면 1970년 문을 연 상주공고는 2013년 9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후 △2014년 8명 △2015년 17명 △2016년 17명 △2017년 22명 △2018년 22명 △2019년 24명 △2020년 17명 등 8년 연속 경북지방직 공무원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고3 졸업반 199명 중 45명(22.6%)이 공무원에 합격했다. 경북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도 모집 정원(25명)의 68%인 17명을 배출했다.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공기업에 5명, 육·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분야 등에 26명의 합격생도 배출했다.이 같은 성과는 교직원들의 열정과 취업분야별 철저한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학교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취업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1등 취업명품고교의 명성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국민의힘 조국 딸 국가고시 합격에 “공정 입에 담지 말라”

국민의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사 국가고시 합격을 두고 “문재인 정권은 ‘공정’을 입에 담지도 말라”고 비판했다.배준영 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한 달 전 법원은 조 전 장관 자녀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7대 스펙 모두를 위조·허위로 판단했다”면서 “허위경력이 들통 나고도 기어이 국시에 응시한 조국 일가의 뻔뻔함도 이해불가지만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와야 입학 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대학 측 입장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이어 “재판에 넘겨지자마자 입학을 취소하거나, 교육부까지 나서 자체감사로 대학 측에 입학취소를 요구한 전례가 있다”면서 “정의의 잣대가 ‘살아있는 권력’을 분별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또한 “조 전 장관 일가가 빼앗은 그 자리는 의사가 되기 위해 밤낮을 지새우며 치열하게 공부한 청년들의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은 청년들에게는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더니 정작 자신의 자녀는 온갖 수를 써서 용으로 키워내고 있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이 정권의 구호가 참으로 무색해지는 순간”이라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의사가운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의료계의 자조를 듣고 계시나. 청년들의 박탈감을 알고 계시나”라면서 “조국에게 졌다는 ‘마음의 빚’, 국민에게는 조금도 느끼지 않는 것인지 국민을 대신해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뻔뻔함의 극을 달리는 조국 가족”이라며 “멘탈갑 엽기 패밀리”라고 직격했다.김 교수는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와 조민씨를 비교하면서 “입시비리에서 정유라와 조민은 다를 바 없는 부모찬스, 불법입학”이라며 “그런데 정유라는 법원판결 이전 입학 취소됐고, 조민은 확정 판결 이전이라고 의사고시까지 본다. 입시비리와 형사처벌에도 진보, 보수 차별이 있나”라고 비꼬았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상주 용운고 학생,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

상주용운고등학교(교장 강신옥) 반려동물복지과와 반려동물미용과 학생 5명이 제37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교사와 합격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격을 축하하고 있다.또 상주용운고 학생들은 핸들러(KFF) 자격검정 2급 시험에 응시한 6명이 모두 합격했고, 3급에는 33명이 지원해 31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구암고등학교 119명, 상위권 대학에 수시 합격

대구 구암고등학교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대거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뒀다.12일 구암고에 따르면 교내 학생 119명이 수시모집을 통해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 국립대에 합격했다.수도권에는 서울대와 연세대에 각 1명의 합격을 비롯해 고려대 2명, 카이스트 1명, 포스텍 1명, 한양대 6명, 중앙대 1명, 서울시립대 1명 등 총 24명의 학생이 입학했다.지역에서는 국립대인 대구교육대, 한국교원대, 부산대 등에 95명이 진학하게 됐고 이중 경북대에는 36명이 합격했다.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3학년 학생 수가 30여 명 줄었음에도 합격자 수는 10%가량 늘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구암고 측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 결과로 보고 있다.구암고가 진행 중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100시간 △졸업생 선배와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코칭 △자기소개서 코칭 △심층 면접 코칭 등이다.대구 구암고등학교 조이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진학 성적을 거뒀다”며 “이는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파악해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 점이 적중한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여고,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생 대거 배출

경산여고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7명) 비롯한 수도권 합격생을 대거 배출해 명문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12일 경산여고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7명), 연세대 및 고려대(8명), 이화여대(7명), 카이스트(KAIST, 1명), 유니스트(UNIST, 3명)에 26명이 합격했다.또 교육대 13명, 경북대 31명, 한·의예과 2명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대학인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에도 46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도 지역 국립대 64명 등 3학년 전체 학생 298명 중 52%인 156명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서울대 합격자 수에서 전국 일반고 중 4위, 경북지역 일반고 중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명문고교로 우뚝 서게 됐다.경산여고는 2015년부터 개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선정해 8개 트랙(인문사회 3개, 자연과학 3개, 예체능 2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 외에도 24개 과목을 추가로 개설해 학생 스스로 진로에 따라 다양하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교직원 협의회와 교과 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92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를 바탕으로 학생활동의 개별화, 차별화된 대입 지원실을 통한 대입제도 분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손병철 교장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자가 서울대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 국립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결실을 거뒀다”며 “8개 트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전공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트랙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구고, 올해 대입에서 의학계열 19명 합격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차별화된 대입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과학·보건교과중점학교 운영과 다년간의 의대 진학지도 노하우를 통해 다수의 의학계열 합격생을 배출했기 때문이다.11일 경구고에 따르면 2021년도 대입에서 이 학교 합격생은 모두 17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경북대 의예과 2명, 영남대 의예과 1명, 계명대 의예과 3명 등 모두 19명이 의학계열에 합격했다.이 같은 성과는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실적이다.경구고 관계자는 “과학·보건교과중점학교 운영, 다년간의 의대 진학지도 노하우가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철학 R&E(주제연구), 원격 R&E ‘의료와 사회’, 전문인 특강, 학술포럼 등 의과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을 지원해 왔다는 설명이다.진학지도 과정에서는 3학년 담임 뿐 아니라 전 교과목 교사들이 참여하는 면접지도 팀이 구성돼 예상 질문지를 추려내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로 면접에서 학생들은 보다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학교는 정규수업이 끝난 오후 4시30분부터 ‘국·영·수·탐 데일리 코칭’ 수업을 통해 의학계열 지망 학생들이 최저 등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필요한 영역의 과목을 선택해 5명 이내의 학생들이 매일 1시간씩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코칭수업이다.경구고 이상건 교장은 “코칭수업을 받은 학생 대부분이 다음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나타냈다”며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더 많이 입학하고 교사들의 노력,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