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보는 대구교육…대구월서초등학교 학년별 체육대회

지난 4월 말 재학 중인 대구월서초등학교에서 학년별 체육대회가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학년별로 나눠 가장 먼저 1학년 동생들을 시작으로 6학년이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다른 학년 없이 6학년만 있어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체육대회라는 사실로 인해 벅찬 기대도 들었다.체육대회의 주요활동은 개인 달리기, 계주 이어달리기였다.또 올해는 새롭게 파도타기가 추가됐다.준비 체조를 한 후 예년 체육대회처럼 개인 달리기를 가장 먼저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기다리기’가 시작됐다.기다림은 지루하지만, 나와 반 친구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물통으로 탑을 쌓았다.높이 높이 물통이 쌓일 때마다 계속되는 친구들의 외침과 긴장감이 체육대회를 더 생생하게 만들었다.친구들과 다정히 앞을 보며 졸업사진도 찍으며 순간순간 추억을 남겼다.아쉬움을 뒤로하고 달리기 줄 속으로 파고들었다.다음은 계주 이어달리기가 진행된다.홀수 반은 청팀, 짝수 반은 백팀이었는데 나의 반은 백팀이었다.결국 우리 백팀이 청팀에 졌지만 경기는 스릴이 넘쳤다.마지막 하이라이트, 파도타기! 파도타기에서만은 백팀이 진정한 실력을 보여줘 이길 수 있었다.체육대회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 아쉽기도 했다.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학생이 서로 모여 다른 학년들의 활동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그 점이 안타까웠다.하지만 모든 초등학교가 체육대회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전해 듣고는 그래도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대회를 마련해줘 고마웠다.올해는 각자 특색 있는 활동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1학년은 봉 잡고 달려가 주사위 던져 똑같은 색깔의 고깔 넘기, 3학년은 줄넘기 오래 넘기, 6학년의 파도타기 등이 추가됐다는 점이다.학생들이 활동에 재미를 느꼈지만 체육대회 시간이 짧아 한 번씩, 단발로 그쳐 그 점이 많이 아쉬웠다는 평도 많았다.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더욱 특색 있는 활동으로 체육대회 시간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이 있다.비록 마스크를 쓰고 있어 답답하지만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몸을 건강히 가꿔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을 거뜬히 이겨내는 면역력을 갖추면 좋을 것 같다. 권영웅대구시교육청 교육학생기자단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3학년도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선발 의무화된다

2023학년도 대학 입시전형부터 대구·경북지역대학 의·약·간호계열은 지역인재를 40% 이상 선발해야 한다.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은 2015학년도부터 지역인재 선발을 권고 받았다.그러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고 선발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부는 지난 3월 지방대육성법을 개정하고 이번에 시행령으로 의무 선발 비율을 명시했다.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의무 선발 비율은 40%(강원·제주 20%)로 기존 지역인재 선발 비율 권고 수준(30%)보다 상향됐다.아울러 지역 저소득층의 대학 입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과 전문대학원의 모집 단위별 입학 인원 규모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 등의 최소 선발 인원도 규정했다.입학 인원이 50명 이하일 경우엔 지역 저소득층 등의 최소 선발 인원은 1명으로 명시됐다.입학 인원이 50명 늘어날 때마다 최소 선발 인원은 1명씩 증가해 입학 인원이 200명을 초과할 경우 지역 저소득층 등의 최소 선발 인원은 5명으로 규정됐다.지역인재 요건도 강화한다.시행령 개정안은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 지역인재 요건을 △비수도권 중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할 것 △해당 지방대학이 소재하는 지역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할 것 △본인과 부모 모두가 중·고등학교 소재 지역에 거주할 것 등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한 경우로 제한했다.기존에는 해당 지방대학이 소재하는 지역의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지역 인재로 간주했다.다만 지역인재 요건 강화는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돼 대입에서는 2028학년도부터 적용된다.교육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 개정은 지방대 위기와 지역 인재 유출을 극복하기 위한 조처”라며 “지역 내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정착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성주초교 2학년 개구쟁이들 “내 손으로 벽화그렸어요”

성주초등학교(교장 문정애) 2학년3반 26명의 학생이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벽화 그리기는 성주초교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함께 하는 굿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학생들이 벽화를 그리다가 잠시 쉬면서 장난기 가득 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상주남부초등학교, 모심기 체험 진행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김주영) 학생들이 24일 학교 인근 농가를 찾아 모심기 체험에 나섰다.상주남부초는 이날 체험에 앞서 11명의 물오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 심는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모심기 체험은 학생들이 논에 길게 한 줄로 늘어선 다음 못줄을 치고 표시된 눈금을 기준으로 모 4~5포기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모내기를 처음 해 봤는데 재미있고 보람 있었다”며 “발이 땅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좋고 흙의 감촉도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모심기 체험은 물오름(4학년)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인 ‘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논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관리하면서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가을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22학년도 전국 의·치·약·한의·수의대 모집인원 36.8%↑

2022학년도 전국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36.8% 늘어난다.2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22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정원 내 모집인원은 6천608명으로 2021학년도(4천829명)보다 1천779명(36.8%) 증가했다.이는 올해 고3 재학생(약 45만 명)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건국대 의예과가 학부로 전환되면서 의대 39개교의 정원 내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36명(1.2%) 늘었다.치의대는 11개교 631명, 한의대는 12개교 724명, 37개교 전체가 6년제 학부 모집을 시작하는 약대는 1천743명, 수의대는 10개교 497명을 모집한다.정원 외 모집인원 347명까지 포함하면 2022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모집인원은 총 6천955명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탐구 과목 선택 방법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면서 수험생이 챙겨야 할 요소들이 많아졌다.2021학년도 수능까지는 탐구 영역에서 사탐 또는 과탐 중 하나를 선택해 2과목을 응시해야 했다.하지만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에 따라 탐구는 2과목 선택 시 사탐과 과탐을 각 1과목씩 응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선택 과목이 사탐은 총 9과목, 과탐은 총 8과목이기 때문에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 응시하면 되는 것이다.따라서 자연계열이지만 과탐 2과목 선택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 인문계열이지만 과탐 특정 과목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 등 수험생들이 각자 특성에 맞춰 좀 더 자유롭게 탐구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이처럼 탐구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부담도 존재한다.계열별 시험에서 벗어나 전 수험생들이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는 첫해이므로 어떤 과목으로 수험생들이 몰릴지, 어떤 과목을 기피할지 등에 대한 데이터가 아직 없다.그런데 탐구 영역은 3학년 6월 모의평가에서 선택하게 되면 1년간의 수험 기간 과목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일단 3학년 때 본격적인 수능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과목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담감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신중하게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및 모집단위별 필수 응시 과목 확인수능 응시 과목 선택 시 수능의 기본 응시 지침과 별도로 대입에서는 각 대학이 어떻게 수능 선택 과목을 지정하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대부분 대학에서 인문계열은 특별한 지정 영역 없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반면 자연계열은 의학 계열 및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학 영역은 미적분 또는 기하만 선택이 가능하고 탐구도 과탐에서만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또한 일부 주요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과탐 2과목 선택 시 과목 선택에 세부적인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다.서울대와 연세대 자연계열에서는 기존에도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과목, 즉 물리학Ⅰ+물리학Ⅱ와 같이 같은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를 인정하지 않았다.서울대는 이에 더해 Ⅱ과목을 1개 이상 반드시 응시해야 했다.이 외 주요 대학에서는 2021학년도까지 과탐 선택 시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2022학년도에는 주요 15개 대학 중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가 추가로 과탐 선택 과목에 대한 세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모두 동일 과목만으로 Ⅰ+Ⅱ를 선택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 중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도 과탐 2과목 선택자는 이러한 제한이 동일하게 적용된다.주요 모집단위 이외 별도의 선택 과목 지정 모집단위도 있으니 대학 및 모집단위별로 탐구 영역 선택 과목 및 세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서울대, 정시 탐구 영역 표준점수 반영각 대학에서 탐구 영역의 점수를 반영하는 방법은 세 가지다.표준점수 활용, 백분위 활용, 그리고 백분위에 따른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 활용이다.주요 15개 대학에서는 지난해까지 홍익대, 숙명여대를 제외하고 모두 백분위에 따른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했다.그런데 2022학년도 서울대가 성적표상의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연세대도 표준점수를 활용하되 점수 보정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수능 성적표상의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탐구 과목들의 난이도 차이로 인해 선택 과목 간의 유불리가 발생하게 된다.2021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탐구 영역의 과목 간 표준점수 만점 차이는 사회탐구는 최대 8점, 과학 탐구는 최대 10점이 벌어졌다.이와 같은 과목별 표준점수 만점 차이는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선택한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난이도가 높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때문에 탐구 영역 선택 시 반드시 이를 고려한 판단이 필요하다.그러나 사탐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인 사회·문화, 과탐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인 생명과학Ⅰ을 보면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의 표준점수 만점이 4점이나 차이가 난다.물리학Ⅱ의 경우 표준점수 만점이 2020학년도 70점에서 2021학년도 62점으로 8점이나 하락했다.이처럼 시험을 쳐보기 전에는 어떤 과목의 난이도가 높을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2022학년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탐구 선택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탐구 과목 선택 방법은좋아하는 과목 또는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해야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탐구 과목 선택 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과목에 대한 흥미다.흥미가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공부에 부담도 덜 느낄 것이고, 즐겁게 공부해야만 성적도 더 잘 오를 수 있다.과목에 대한 흥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진로/적성 관련 분야는 단순 흥미를 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 직업으로 선택하고 싶은 분야이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 전형 시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논술고사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3 1학기 교육과정에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학습 효율성이 높아진다.고3 수험생들은 아직 1학기 학생부가 남아있기 때문에 내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따라서 내신과 수능 공부 과목이 같다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사탐은 고교마다 학년별 수업 과목이 다르지만 과탐의 경우 대부분 고교에서 2학년 때는 Ⅰ과목, 3학년 때는 Ⅱ과목 수업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1학기 때 배우는 과목을 선택한다면 수능 학습 초기에 성적을 어느 정도 확보해 놓고 여름방학부터 집중적으로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응시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면 과목 선택에 따른 위험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그래도 과목의 유불리가 고민이 된다면 응시생 수가 많은 과목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응시생 수가 많으면 작은 차이로 백분위나 등급이 크게 좌우되지는 않지만, 응시생 수가 적은 과목의 경우 1점 혹은 1문항 차이로도 백분위 점수가 크게 하락하거나 등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의 경우 표준점수 반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인문계열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 선택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올해는 과탐 2과목에 부담을 느끼는 자연계열 수험생 중 상당수가 탐구 중 1과목이라도 사탐을 선택하게 된다면 해당 과목들을 선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이 경우 중하위권 위주로 응시자가 유입된다면 인문계열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시험 난이도에 상관없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자연계열의 경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의 선택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과목들의 주요 선택자인 중하위권 수험생이 사탐으로 이동하게 되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금오공대, 2022학년도 인공지능공학과 신설…신입생 30명 모집

금오공과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금오공대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첨단 분야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안)’에 따라 인공지능(AI)공학과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2022학년도부터 해당 학과의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인공지능공학과 1학년은 AI 교과목 이수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초 과학과 SW전공 분야 교과목을 배우고, 2학년은 SW 핵심 교과목과 AI 프로젝트 기획·구현을 위한 PBL 기초 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또 3~4학년은 AI 심화 교과목과 고급 융합 분야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형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특히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지역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R&D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존 응용수학과를 ‘수리빅데이터학과’, 응용화학과를 ‘화학생명과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지역 전통산업인 전기·전자 분야와 함께 바이오 산업 인재를 육성해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내년에 신설할 금오공대 인공지능공학과가 향후 지역 AI 산업을 이끌 대표 학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관련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생명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울진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연합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부구초등학교 앞에서 울진경찰서, 울진군 녹색어머니 연합회, 교직원과 함께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1학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곳곳에서 진행된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청도군, 초교 4학년 영어체험학습 지원

청도군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3일간 영어로만 대화하며 생활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백화점, 식료품점, 은행 등에서 펼쳐지는 상황별 영어 체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2021학년도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 영남대에서 성황리에 막 내려

지난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2021학년도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남대 음악대학 성악과 이현 교수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중국의 전통 탄현악기인 ‘고쟁’ 연주를 비롯해 피아노, 성악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특히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연주자들은 학부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직접 연주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음악회에는 영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으며 영남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이며, 내년에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라며 “영남대에서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가 열려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주한중국대사관은 ‘2021학년도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 개최 일정에 맞춰 영남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개인 방역키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2023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대비전략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했지만 비수도권 대학은 반대로 수시 모집 비중이 늘었다.대입 개편안에 따라 서울 16개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늘어났다.2023학년도에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뿐만 아니라 전체 입시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망 대학의 2023학년도 전형계획을 잘 살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 대학 정시 비중 높여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8.0%(27만2천442명)를 선발하는데 전년도 75.7%(26만2천378명)보다 조금 증가했고 정시모집은 감소했다.권역별 모집인원을 보면 수도권은 정시 모집인원이 825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수시 모집인원이 8천669명 증가했다.비수도권 대학들이 수시 모집인원을 확대한 것은 수시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정시모집은 22.0%(7만6천682명)를 선발한다.2023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전체 모집인원 34만9천124명 중 23만6천419명(67.7%)을 학생부 위주로, 6만9천911명(20.0%)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수시 모집인원 27만2천442명 중 23만6천419명(86.6%)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 모집인원 7만6천682명 중 6만9천911명(91.2%)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도권대학에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가 확대되면서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서울대를 포함해 16개 대학이 정시 선발 인원을 확대했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완전히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고른기회 특별전형 정원 증가고른기회 특별전형은 모든 대학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2021학년도에 4만7천606명, 2022학년도 5만3천546명, 2023학년도 5만5천279명 선발한다.2022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체제가 개편되면서 수능이 공통+선택형 구조로 바뀌고 수능 선택과목을 대학에 따라 다르게 지정했다.국어는 대부분 대학이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서 특정 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이 없다.수학은 58개 대학이 주로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하려면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도 62개 대학이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하려면 과학탐구에서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수능 선택과목 선택 중요수능 선택과목에서 자연계 모집 단위 지원자 중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2023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반영방법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수학 선택과목에서 미적분과 기하 두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따라서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할 수험생 중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대학의 수능 선택과목 반영과목을 기준으로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관리수시모집에서 학생부는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인데 전체적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파악해 내신 관리를 잘해야 한다.내신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바로 도움이 된다.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의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학생부 비교과 관리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데 중요하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통한 비교과 활동이 중요하다. ◆정시 고려한 지원전략 있어야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8.0%를 선발하는데 전년도보다 조금 늘어 여전히 정시모집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수시에서는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몇 차례에 걸쳐 충원한다.수시모집은 지원 횟수가 6회로 가능하면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다만 2023학년도에는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를 확대했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기 때문에 정시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셈이다.수시에 대비해 지원전략을 세우되 정시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된다.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시에 대비하고 틈틈이 수능 공부를 하면 된다.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고려하면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 대학, 2023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 증가해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났다.29일 송원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구·경북권 22개 대학 중 12개 대학이 수시로 90% 이상을 모집한다.지역 대학의 수시 모집 총인원은 3만2천807명(86.2%)으로 전년(3만1천504명·82%) 대비 1천303명(4.2%포인트)이 증가했다.비율로는 전년도 82%에서 86.2%로 4.2%포인트 올랐다.먼저 경북대의 2023학년도 수시 정원은 3천556명(69.6%)으로 전년도 3천384명(66.1%)보다 172(3.5%포인트)명이 늘었다.영남대가 4천106명(83.6%)으로 전년도 3천854명(78.4%) 대비 252명(5.2%포인트)이 증가했고 계명대는 4천320명(86.0%)으로 298명(6.2%포인트)이 늘었다.대구가톨릭대도 2천817명(94.0%)으로 62명(9.5%포인트)이, 대구대는 4천285명(91.6%)으로 87(2.1%포인트)명이 각각 증가했다.경북에서는 안동대가 1천427명(90.5%)으로 전년 1천357명 대비 70명(4.5%포인트) 더 모집한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이 수도권 대학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 모집을 통해 신입생 확보를 하려고 한다”며 “수시 모집을 하게 되면 정시로 타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 2023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열 명 중 4명 이상 뽑는다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한다.2021학년도 대비 평균 11%포인트나 높아졌다. 2021학년도가 10명 중 3명을 정시에서 뽑았다면 2023학년 전형에서는 4명 이상을 정시에서 뽑는다는 의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내년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9천124명으로 2022학년도 대입전형보다 2천571명 늘어난다.수시모집으로는 전체 모집 인원의 78.0%인 27만2천442명을, 정시모집으로는 22.0%인 7만6천682명을 각각 선발한다.수시 선발 인원 비율은 2022학년도 대비 2.3%포인트 확대됐다.대구·경북권도 수시모집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지역 22개 대학의 2023년학년도 수·정시 모집 인원은 3만8천57명이다.수시모집 인원이 3만2천807명(86.2%)으로 전년(3만1천504명·82%) 대비 1천303명(4.2%포인트)이 증가했고, 정시는 5천250명으로 전년(6천893명)보다 감소했다.전체적인 수시모집 인원은 증가했지만 수도권 16개 대학은 2023년학년도에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 높이기로 했다.16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다.앞서 교육부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해 서울 16개 대학에 2023학년도까지 수능전형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 권고한 바 있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경쟁력이 있는 수도권 대학은 굳이 수시와 정시를 구분할 필요 없이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지만 지역 대학은 학생 유치에 급급한 실정”이라며 “지역 대학의 신입생 유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