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제15대 이사장으로 김이진 현 이사장 선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제15대 이사장으로 김이진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염색공단은 18일 제41기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126곳 입주업체 중 107곳 대표들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김 이사장이 64표를 획득해 당선됐다.염색공단은 김 이사장의 재임 시절 노력과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높게 평가됐다고 전했다.김 이사장은 지난 3년 임기 동안 331억여 원의 원가절감을 바탕으로 상하수도 요금 91억 원을 대구시에게서 지원받는 성과를 냈다. 김이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또다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달서 하수처리장 및 염색공단 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과 연계된 입주업체들의 폐수처리 요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 악취 민원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 등에서 가장 많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 가운데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18일 경북도보건환경원에 따르면 생활주변에서 불쾌감을 주는 악취 민원 중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34건(4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제조업 20건(27%), 폐기물처리업 9건(12%), 폐수처리업 7건(9%) 등의 순이었다. 보건환경원은 지난해 악취 민원 발생지역 414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75건에 대해서는 악취기준 부적합 판정을 했다. 또한 해당 시·군·구을 통해 대상 사업자에 대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저감을 위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악취판정은 시료를 단계별로 희석해 악취 판정단이 냄새 정도를 판정하는 공기희석관능법과 특정한 지정악취물질을 분석하는 기기분석법 등이 사용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취 발생지역 관리를 위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악취 발생현장에서 악취 원인물질과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할 수 있는 첨단질량분석기(SIFT/MS)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을 운영하고 있다.경북도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악취는 감각공해로 불쾌한 냄새는 도민의 생활 불편감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이므로 연구원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악취 측정 전문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의 1차 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시는 컨소시엄이 제출한 ‘서대구역세권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 민간제안서’를 전문가들을 통해 평가했다. 그 결과 도시계획·도시개발·운영·재무 등 각분야 전문가 평가에서 기준점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서대구역 주변과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후적지를 포함한 54만㎡에 대해 ‘서대구역세권개발 민·관 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4일에 국내 대형건설사와 시행사가 포함된 1개 컨소시엄으로부터 민간제안서를 접수 받았다.이번 민간제안서 평가는 당초 대구시가 제시한 최소요구조건을 충족하는지,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1차 협상대상자로서의 충분한 능력이 있는지에 집중 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세계물도시포럼 행사 온라인으로 개최

대구시는 22~23일 양일간 물산업 공동발전과 협력사업 발굴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물도시포럼(WWCF) 2020’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취소됨에 따라 대구시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물도시포럼을 개별행사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WWCF 2020’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중국 이싱시·샤오싱시, 태국 방콕시 등 8개국 8개 도시와 유네스코 등 2개 기관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유네스코 샤바즈 칸 아태지역 총괄 대표는 물 안보를 위한 도시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세션 1에서는 중국 이싱시의 하·폐수 처리과정의 노후화와 과도한 에너지 소모 및 낮은 자원회수율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하·폐수처리장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세션 2에서는 재래식 정수처리 및 댐 수량 감소 등으로 인한 태국 방콕시의 ‘상수도 염수 침투’ 문제에 대해 참여도시들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찾는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과 결과는 ‘세계물도시포럼 공식 웹사이트(www.wwcf.kr)’에 공유해 도시 간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3일 청소년들의 물의 중요성 및 대구시 물산업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와 관련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물산업 국제학술행사인 ‘제6회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도 22~23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또한 물 산업 분야의 우수기술, 제품 등 기업 홍보를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0 온라인 전시관’을 오는 28일에서 연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 참가(www.kiww.org)는 무료다. 참가기업에는 내년 국제물주간 행사 전시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해외 물산업 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해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염색산단 공업용수비용 73억 감면...코로나 위기에 단비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대구시의 73억 원 규모의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 정책으로 위기 극복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대구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기업들의 공업용수비용 전액을 3개월치 감면해 주는 정책을 발표했다.이에따라 염색산단 입주업체들도 3개월치 공업용수사용료, 하수도요금, 물이용부담금이 감면된다. 금액으로 따지만 73억 원 규모다.대구염색산단 입주업체들이 사용하는 공업용수량은 월평균 215만t으로 24억5천만 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대구시에서 공업용수 비용 전액을 감면해 줌에 따라 기업부담이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이번 대구시의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 결정은 대구염색산단 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정책건의가 받아들여졌다.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은 지난 3월25일 입주업체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 비용 감면을 대구시 관계기관에 건의했다.4월1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연석회의’와 5월13일 대구시관내 8개 산단 이사장과 경제부시장,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긴급회의에 김이진 염색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공업용수사용료, 하수도요금, 물이용부담금등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대구시는 당초 타산단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대구염색산단 하수도요금 감면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염색업체 줄도산위기 상황이 알려지고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의 지속적인 건의가 대구시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앞서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은 줄도산 위기속 자구책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8일 긴급이사회를 개최, 매달 입주업체에 부과되는 증기사용료와 폐수처리비의 기본료 3개월치 50억 원을 면제하기로 결정해 입주업체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현재 염색산단 입주업체들은 최근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수출물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국내시장도 얼어붙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난 15일 기준 전체 127개사 입주업체 중 116개사(91%)가 부분휴업 중이며, 극심한 경영난으로 휴·폐업한 업체가 11개사(9%)에 달하고 있다.김이진 이사장은 “대구시의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 결정은 수출중단과 내수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다”며 “입주업체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구시와 정부가 한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말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보다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밑그림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 속도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밑그림이 되는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구 동·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 가운데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서대구 맑은물센터) 민간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이하 평가서)가 완성됐다. 이 평가서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 인근 4곳의 노후 하·폐처리장을 통합 지하화하기 위한 하수처리 계획과 환경 영향 및 저감 효과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예측·분석돼 있다. 대구시가 공개한 평가서에 따르면 방류수역은 달서천~금호강~낙동강으로 생활하수는 별도 차집 후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염색폐수는 전 처리 후 하수처리시설로 연계한다. 시설 용량은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42만㎥/일), 하수처리시설(30만㎥/일), 염색폐수처리시설(8만6천㎥/일) 순으로 2.5㎞에 이르는 신설 간선과로를 설치한다. 하수 처리 시 발생하는 농도·발생원별로 악취를 포집해 확산을 방지하고 환기와 탈취 설비를 설치해 악취 배출 피해를 줄일 계획도 들어있다. 또 사전 답사를 통한 지형·지질, 위락·경관, 수질 등 10가지 항목의 주요 환경 영향 및 저감 방안을 마련했으며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도 조사·평가했다. 평가서 분석대로라면 하·폐수처리장이 통합 지하화 될 경우 악취 개선과 더불어 후적지에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4일 서구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가 끝나면 환경청과 1차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본)전략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위한 차질없는 사업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서대구고속철도역 건립 사업과 함께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6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 가운데 국비 260여억 원을 제외한 전액을 민간이 부담해 달서천하수처리장, 북부하수처리장 및 염색산단 1·2폐수처리장을 북부하수처리장 인근 부지(대구 서구 달서천로 7)에 통합해 지하화한다. 현재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대구지방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끝나는대로 제3자공고를 거쳐 2021년 민간 협상대상자를 지정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미래통합당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53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만1천303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청년연합, 시민 모니터 위원 등 연인원 1천324명을 투입하여 엄정하게 평가한 결과, 김상훈 의원이 대구 지역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제20대 국회 임기 중 김상훈 의원은 △서대구KTX역 착공,△서대구 역세권개발계획 수립,△서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서대구 및 염색산단 현대화, △주거 환경 재생, △서구 교육시설 개선 등 대표 공약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서대구IC 신천대로 진출입로 확장, 서구영어도서관 건립, 전통시장 리모델링, 서구 내 공원 정비와 문화·복지시설 신축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의 추진에도 힘을 보탰다.김상훈 후보는“지역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평가를 받아 더욱 뜻 깊다”며 “4.15총선에서 서구의 3선 의원이 되어, 서대구를 경유하는 철도노선 추진과 악취문제 해결, 교육인프라 개선 등 서구발전을 위한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