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6.26 전쟁 주먹밥 나누기 행사 열어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지부장 권오영)는 24일 청송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청송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군민 3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의 사진을 관람하고 그 시절의 보리떡과 보리주먹밥을 나누면서 6.25전쟁의 참상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권오영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안보의식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도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도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된 만큼 안보의식 강화에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청년조합원 확대운동 전개

농협의성군지부(지부장 이진창)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조합원 확대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농·축협의 청년조합원 기준은 1977년 이후 출생 만45세 미만의 농업인이다. 농·축협 조합원이 되면 조합 운영에 참여할 권리와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비료, 농약, 사료 등 농자재 구매시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또한, 농협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전문 귀농교육을 통한 미래 농축협 조합원 육성과 농촌 인구유입에 힘쓰고 있다.이진창 농협의성군지부장은 “농업인과 농·축협 조합원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축협의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 조합원 가입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NH농협 군위군지부, 조합운영협의회 개최

NH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송강호)는 최근 군위군 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군위군 조합운영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시급한 현안과제를 논의하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협의체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잊혀지는 대구 전적지<하>6·25 참전유공자회 황병태 지부장

“대구지역의 국가수호 사적지에 대한 표식조차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6·25전쟁 당시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내가 죽고 나면 완전히 사라질 것이 아닙니까.”6·25참전유공자회 대구지부 황병태(93) 지부장이 국가수호 사적지의 일부인 대구 전적지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그는 6·25전쟁 때 대구 비행장(현 제11전투비행단)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힘쓴 인물이다.대구 비행장은 한국 공군과 미 극동공군사령부가 근접지원 및 항공지원 작전을 전개하는 장소로 사용됐다.황 지부장의 주된 임무는 출격하는 전투기를 무장하는 일이었다.당시 미군의 F-80, F-84, F-86 세이버 전투기와 대한민국 공군 최초 전투기인 F-51 등에 기관총 실탄 장전과 폭탄을 장착했다.그는 “참전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나라, 그 현장에 표식하나 없이 잊혀지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공군부대를 비롯한 지역의 6·25전쟁 전적지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지역의 국가수호 사적지는 총 7곳이다.2007~2010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조사를 통해 자료만 나와 있을 뿐 현충시설로 등록돼 관리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이곳은 군 관련 시설로 관리돼 전쟁 당시의 원형 대부분이 보존돼 있다.현충시설은 현충시설의 지정·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등록된다. 소유주나 지자체가 신청을 하게 되면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국가보훈처가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하지만 국가수호 사적지의 소유주와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등록하지 않는 한 해당 사적지에 대해 국가보훈처 자체적으로 현충시설로 등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황 지부장은 “역사는 누군가 기억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잊혀 질 수밖에 없다”며 “타 지역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수호 사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구도 이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 대구지부 아시나요

도시생활 속에서 농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단체가 있다.바로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이하 협회)’다.협회는 도시농업을 발전시키고 확대·보급하는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도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활발한 교류로 인한 상생, 신규일자리 창출 등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에 목적을 두고 2018년 설립됐다.대구지부는 2019년에 설립돼 시민에게 도시농업과 관련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협회는 △도시농업관리사의 권익보호 및 일자리 창출 △도시농업관리사 보수교육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 농업 기술 교류 △도·농간 교육확대 및 상생사업 확대 △문화·예술·환경 등 융복합형 체험 도시농업 확대 △귀농귀촌 교육연계 및 농촌지역과의 교류 등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도시농업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자 꽃, 정원, 작물 등을 가꾸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협회 대구지부는 상담을 통해 도시공한지, 학교, 베란다 등에 텃밭을 가꾸거나 건물옥상을 정원 및 농업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에는 수성구청과 연계해 도심 내 동네 정원 조성하기 및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23개 동의 동네 정원사 양성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텃밭 만들기’를 진행해 치매치유·예방을 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또 수성구 가천동에 위치한 약 300평의 텃밭을 매년 봄마다 임대신청을 한 시민들에게 분양해 1년간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협회에 소속된 전문 도시농업관리사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작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교육과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농기계와 관수시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참여자들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가 텃밭을 대신 관리해주기도 한다.이 밖에도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한 인원에게 △전국 주말농장과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인력 △어린이,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운영강사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천호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 대구지부장은 “지역특색을 살린 전통 연꽃막걸리 제조체험을 추진 중이다. 곧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의 심신을 회복할 수 있게 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