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 정권 폭정종식 장외투쟁 주력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13일 문재인 정부에 맞서 장외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해부터는 몽니 정치에 휩쓸리지 않고 야당이 외면하고 있는 ‘문 정권 폭정 종식 장외투쟁 국민대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서울·부산 시장선거의 야권 승리와 문 정권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화 담론 찾기에만 전념하겠다”며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적었다.홍 의원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함께 ‘폭정 종식을 위한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난달 출범한 이 연대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재오 전 특임장관 등 보수 계열 인사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포함돼 있다.출범 당일 연대는 연석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권 폭정 종식을 위한 향후 투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대책위원장은 장외투쟁에 대해 “범야권연대 개념을 가지고 투쟁할 수는 없다”고 회의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승율 청도군수 코로나19 종식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펼쳐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을 펼쳤다.이 군수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스테이스트롱에 동참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의 깨끗한 기운에 힘입어 청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소멸이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산되고 세계 코로나19가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코로나19 극복 및 종식 기원 콘서트 다음달 1일 개최

코로나19 극복 및 종식을 기원하는 2020 시와 음악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다음달 1일 오후 7~9시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박언휘 종합내과 한국노화방지연구소, 대구시민봉사대상, 대한민국봉사대상이 주최하고 박언휘 슈바이처 나눔 봉사회(이하 나눔 봉사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정명숙 시낭송가와 진대식 나눔 봉사회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다.행사는 박언휘 나눔 봉사회 이사장의 시낭송으로 막을 올리며, 창작무용과 시 퍼포먼스, 오카리나 연주, 밸리댄스 공연, 우쿨렐레 연주 등으로 펼쳐진다.행사에는 창작무용가 유희연씨와 김순이 율 우리가락 연구원장, 내당벗연주단, 어울림 연주단 등이 출연한다. 초대가수로는 성아, 손금연, 유나영, 수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의: 010-2530-0304.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동구청, 코로나19 극복 안심음식점 모집

대구 동구청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안심음식점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영업주와 구민이 함께 음식점의 위생·방역수준을 향상시켜 구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및 지역상인연합회와 연계, 지역상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음식점 지정 기준은 △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이용객과 종사자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체크 △일 2회 이상 환기 실시 △의자는 한 방향(또는 지그재그)으로 배치 △개인 접시와 국자, 집게 제공 등의 이행사항 실천여부로 판단된다. 업체 자율점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수시점검을 통해 지정 기준을 3회 이상 미 이행 시에는 즉시 지정 해제된다. 동구청은 지정업소에 지정 표지판의 출입구 부착하고 영업시설 개선자금의 융자 지원,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의 위생·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안심음식점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식품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특별모금 9억7천300만 원 모여

구미시의 코로나19 특별모금에 9억7천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접수됐다.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특별모금 활동을 지난달 30일 종료했다.이번 특별모금에는 시민과 기업, 동호회, 종교단체 등으로부터 3억2천300만여 원의 성금과 6억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기탁 성금으로 감염예방 키트, 구미사랑상품권, 생필품 패키지 등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방역용품 등 후원 물품은 지역 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식품공중위생업소, 선별진료소 등에 지원했다.성금과 물품 외에도 코로나19 예방과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제 도시락, 음료, 과일 등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도 이어져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 물품을 맡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방역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코로나19 100일…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지난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앞으로 닥칠 감염 대유행 사태를 막을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꼽히는 대구에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확산세는 주춤해졌지만, 향후 ‘2차 대유행’과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가져 올 지역의 불안과 희망 요소를 되짚으며,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지난 1월20일 중국 국적의 한 여성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판정된 후, 대구지역은 지난 2월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지역 감염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4월28일 0시 기준으로 전국 1만752명의 확진자 중 대구에서만 6천8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70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 17개 시·도 중 확진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8일 전국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대구는 2명으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대구시의사회 이준엽 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적 외출, 마스크 착용 등을 지속 유지해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지만, 향후 경제 논리 등과 부딪혀 감염 예방이 무뎌질까 걱정”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생활방역체계로 돌입하더라도 보건학적 입장에서 대구 확진자가 최소 2~4주 제로를 기록해야 안정기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변화한 가운데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코로나19의 불안 요소를 전망하는 의견도 나왔다. 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 “사람들이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해 지치고 억눌려 있던 행동 욕구들을 발산시키다 보면, 사회적 모임과 사회생활의 활성화로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5월 황금연휴와 개학 등이 맞물린 가운데 무증상자의 전염도 무시할 수 없어 본인 건강을 스스로 책임질 준비책을 강구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 사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사회적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구대 사회학과 홍덕률 교수는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재난사태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또한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전문적인 의료시스템과 투명한 행정력, 이를 뒷받침 할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는 삼박자를 갖춰 또다시 닥쳐 올 코로나에 대비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의사회, ‘코로나19 위극복’과 ‘경북 경제 살리기’를 동시에

경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민을 돕고 경북도 경제에 보탬을 주고자 성주군의 특산품인 참외를 대량 구매(350상자, 2천만 원 상당)해 경북도와 감염병전담병원,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로 희생과 수고를 해주신 의료봉사 의료진 등에게 전달했다. 경북도의사회는 지난 2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생업을 뒤로하고 확진자를 돌보기 위해 자원봉사를 나서는가 하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위험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환자만을 돌보며 고통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의료진이 환자만을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전념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보답하고자 경북도의사회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광범위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주군의 특산품인 참외를 대량 구매해 전달한 것. 성주 참외는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국 참외 생산량의 75%를 차지한다. 장유석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의사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마지막 환자의 완치까지 지켜볼 것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조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변동성 장세에서 지켜봐야 할 몇 가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1998년에는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외환관리에 실패하면서 외환위기를 겪었고, 2008년에는 미국의 금융상품 관리 실패로 세계 금융위기가 있었다. 2011년에는 그리스,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의 부채관리 실패로 유럽의 재정위기가 왔었다.이러한 위기들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 중앙은행과 정부가 해결을 해왔다. 소위 돈을 풀면 해결이 됐다.그러나 지금은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로 공급측면의 문제와 소비가 위축되는 수요측면의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그래서 unknown risk, 블랙스완이라고 부르며 공포 심리를 더 가중시키고 있다.이러한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해 ‘동학개미운동’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며 지난달 25일 기준 코스피 개인 누적 순매수액 9조7천억 원 이상, 주식거래 활동계좌수 3천53만건 이상을 상회하며 사상 최대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이러한 변동성 장세에서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정리했다.주식시장의 가격은 크게보면 심리, 수급, 펀더멘탈에 의해 움직인다. 첫째 심리적인 부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부분은 과거에 겪었든 위기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원인 중 하나도 과거의 위기를 겪으면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 위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회일 수도 있다는 학습효과가 한 몫을 하고 있다.그러나 변동성 지표인 VIX지수는 지난달 16일 82.7로 고점을 형성하고 이후 정책발표 후 60부근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VIX가 70에 육박할 때 S&P500이 하루 만에 4~5% 움직이는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는 만큼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주의하며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VIX지수는 단기 S&P지수 옵션에 기초한 다음 30일 동안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기대를 측정하는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향후 30일 동안 시장 변동성이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낸다. 둘째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수급을 지켜봐야 한다. 외국인은 지난달 5일부터 18거래일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11조5천351억 원을 순매도했다.코로나19로 인한 여러가지 매도 원인이 있겠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중동계 자금의 이탈도 일부 원인으로 볼 수 있다. 2월 말까지만 해도 WTI는 배럴당 40달러선에서 지난달 27일 기준 21.51달러에 거래됐다.석유의존도가 높은 중동 국가들이 국부펀드를 통해 해외 투자 자금을 거둬들여 현금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대규모 매도가 이어지고 있고, 향후 추가적인 유가하락이 이어진다면 추가 유출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셋째 펀디멘탈 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유가폭락으로 인한 신용경색 등을 처방하기 위한 미국 연준의 레포 오퍼레이션, 제로 금리로 인하, 기업어음 매입기구 설립, 무제한 양적완화 등의 처방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JP모건은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1분기 3.5%에서 2분기 8.3%로, 유럽은 7.7%에서 8.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도 상반기 세계 경제성장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2.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GDP의 10%에 달하는 원유사업 또한 유가폭락으로 신용경색을 초래하고 있다. 앞으로의 세계 경제의 반등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에 달려 있다.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값싼 치료제가 하루 빨리 나와주고, 미국과 산유국들의 유가 전쟁이 조기에 합의점을 찾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많은 사람이 ‘블랙스완’, 즉 일어날 법하지 않고 전혀 예측 불가한 정규 분포 바깥의 사건이 더 잦아진다고 한다. 몇몇 사람들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예상 밖의 사건을 가능성 높게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블랙스완의 본질이 ‘예측 불가능성’ 인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극도로 가능성이 희박하고 예측 불가능한 그 무엇을 어떻게 상정하고 투자할 것인가? “투자는 확실성이나 가능성이 아닌 확률의 게임이다” –켄 피셔-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코로나19 종식위해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출구전략 있나

대구시가 추진 중인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의 결과와 출구전략을 두고 의구심과 불만이 많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세계적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만 코로나19의 ‘확실한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5일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한 달 가까이 겪어온 고통을 2주 더 감내하고 28일까지 방역 역량을 집중, 환자를 한자리수 이하로 만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방역대책의 통제 하에 있는 ‘확실한 안정기’로 굳히자는 취지다. 견디다 못한 일부 소상공인들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이 선포되면서 개점 휴업상태다. 대구시는 집단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PC방, 노래방 등지에 휴업을 권고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뚜렷한 지원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것도 좋지만 대안조차 내놓지 않고 상인들에게 마냥 참아 달라고만 한다”며 “집세도 못낼 상황이어서 문을 열어보았지만, 328 대구운동을 발표하면서 손님은 거의 없다”고 불평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구가 신천지 신도의 집단감염 착시현상 때문에 이미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대구시가 28일 이후 제시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황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대구시는 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 지원정책을 만들어 놓고 정작 지원시기는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수성구 한 PC방 운영자는 “대구시가 노래방과 PC방을 집단감염 우려업종으로 발표하는 바람에 죄인이 된 기분”이라며 “문을 닫으라면 닫겠지만, 이에대한 지원정책을 먼저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17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PC방, 노래방 업주 지원정책을 묻는 질문에 “추경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일정은 시의회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시기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못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