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32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1개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달성군은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업적도 등 11개 국가 재난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군은 그동안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완벽히 추진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상황 관리에 집중했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특히 달성군은 2020년도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달성군이 안전 1등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1965년부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를 통해 매년 재해·재난관리에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동구청,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와 안전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와 선진 안전문화 조성과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각종 훈련 시 강사 상호 활용, 안전문화 관련 사업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소방, 앞산 터널 재난 대비 안전관리 지도 방문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최근 앞산 터널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해 수성구 파동과 달서구 상인동을 잇는 앞산 터널의 현황 및 비상대응 매뉴얼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지도에 나섰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양금희 의원, “기약없는 4차 재난지원금…효율성 높여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26일 “4차 재난지원금의 기약 없는 지연과 명확하지 않은 지급 기준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버팀목자금’과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자료를 토대로 미리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이뤄지는 ‘신속지급’과 사업주가 직접 제출한 서류를 심사 후 지급하는 ‘확인지급’으로 나뉜다.이중 ‘확인지급’의 경우 공지한 심사 기간과 달리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양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시작되고 약 6주가 지났으나 ‘확인지급’의 지급률은 16.6%에 불과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버팀목자금도 지급률이 51.4%에 그쳤다.양 의원은 국세청 신고매출액 자료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매출 신고 자료가 부족한 자영업자는 손실 여부를 증명할 수 없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자영업자들은 매출자료,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등을 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아 중기부에 제출해야 한다.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기부가 국세청 등 관련기관에 재차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업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콜센터에 상담 전화를 해도 상담원마다 말하는 날짜가 다르거나 지원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어 자영업자들의 답답함이 해소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양 의원은 “이번에 정부가 보여준 행정력에 자영업자들의 정부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며 “여전히 피해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기부와 상의, 지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봉화군,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총력

봉화군이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우선 호우·태풍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침수지역(하천범람, 하수침수), 수방자재 등을 점검한다.또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55개소, 그늘막 13개소를 관리·운영하며, 공무원·이장·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 482명을 통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폭염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재난안전통신망 제2운영센터 대구 알파시티에 둥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재난안전통신망 제2운영센터인 대구운영센터가 14일 문을 연다.이날 준공 및 개통되는 재난안전통신망은 정부 주도로 구축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으로 세계 최초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에 구축된 데 의미를 더한다.앞으로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호소통을 할 수 있어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대응이 가능해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제1운영센터는 광화문 정부청사 내에 운영 중이다.이날 대구와 제주에서 운영센터가 삼원체제로 동시에 개통된다.제2운영센터인 대구운영센터는 경상·전라도를 포함한 남부권 통신망 부하 분산과 기지국 및 시스템 유지보수, 서울운영센터 정전, 통신망 장애 등 기능상실에 대비한 백업, 공무원·업체 교육장으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주파수를 일원화해 재난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한 번에 통신할 수 있는 범위도 대폭 늘었다.통신망은 KT, SKT와 이중으로 구축하고, 대구와 서울 그리고 제주로 삼원화해 특정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도 통신이 두절되지 않도록 했다.최대 2천500개의 단말 간 실시간 통신을 할 수 있다. 단말 간 직접 통신 기능도 지원해 깊은 산악 지대나 지하 등 무선 기지국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대구시 정동호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재난안전통신망 개통으로 소방, 경찰, 군, 지자체, 전기, 가스 등 8대 관련 기관이 재난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 지진피해 아파트 철거 자리에 ‘다목적 재난구호소’ 건립

포항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에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들어선다.포항시는 최근 북구 흥해읍에서 다목적 재난구호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다목적 재난구호소는 평상시에는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이용하다가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하면 구호시설로 활용한다.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2017년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전파(전부 파괴) 판정을 받은 경림뉴소망타운 아파트 부지에 조성된다.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철거됐다.시는 이 자리에 오는 12월까지 11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천716㎡,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재난구호소를 짓는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구호소(체육관), 급식실, 심리치료실을 비롯해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각종 재난에 대비해 내진 특급 성능으로 건립된다.수용 인원은 250여 명이다.시는 앞서 2019년 8월 북구 흥해읍 초곡도시개발구역에 전국 최초로 에어돔 형태의 다목적 재난대피시설을 설치했다.이어 지난 2월에는 북구 장량동 장량2근린공원에 다목적 재난구호소를 추가로 건립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각종 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방재 선진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올해 1분기 119신고 작년보다 줄었다…13.3% 감소

대구지역 올해 1분기 119신고 접수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19 신고 건수는 모두 10만36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11만5천746명)에 비하면 13.3% 감소한 것이다.병원·약국 안내 등 각종 문의 신고는 20%(1만5천768건) 줄었고, 구급 출동은 4.4%(1천211건) 감소했다. 응급처치나 질병상담 등 응급의료상담 역시 1만8천31건으로 전년 대비 15.4% 감소했다.반면 자연재난 신고 건수는 334건으로 전년 대비 259.1% 증가했다. 구조 출동과 화재 출동도 각각 38.6%, 9.7% 늘었다.대구소방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구급 관련 신고가 급증했지만, 최근 안정세를 찾으면서 구급 및 응급처치·질병상담 등의 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자연재난 신고 건수가 대폭 증가한 이유는 올해 1월 한파에 따른 고드름 제거, 수도관 동파 관련 출동 등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