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 ‘마음그리기’ 프로그램 개강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집단상담 ‘마음그리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성인 중증장애인 8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미술치료 전문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등 흥미 있는 놀이들로 구성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청도군장애인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비대면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가 10일부터 비대면으로 시작했다.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용 온라인사이트에서 구인 기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21일까지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접속해 구직희망 기업에 지원하면 된다.서류 합격자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취종합격자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 봉황초 장애인식개선교육…더불어 사는 가치 알려

경산 봉황초등학교가 10일 1~2학년 통합 학급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교육 주간’의 연계 교육활동 일환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봉황초교는 부산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김평화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를 갖게 된 배경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용기를 가진 과정 등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박효익 봉화초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겉모습이나 순간의 판단으로 선입견이나 편견을 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과학대, 장애인 세계 첫 ‘히말라야 14좌 도전’ 후원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가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의 후원에 나섰다.경북과학대는 최근 본교 총장실에서 후원식을 갖고 김홍빈 대장의 성공적인 등정을 기원하며 학교기업 ‘대학촌’에서 생산하는 홍삼 음료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1991년 북미 매킨리(6천194m) 등반 중 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은 김 대장은 장애를 딛고 세계 7대 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천m급 13좌 정상에 올라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으로도 유명하다.김 대장은 오는 6월10일부터 7월29일까지 50일간 파키스탄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천47m) 정상 등반에 도전할 예정이다.원정에 성공하면 장애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8천m급 자이언트 봉 14개 등정에 성공하는 것이다.김 대장의 브로드피크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2015년 마지막 캠프 C3(7천100m)를 출발해 정상을 향해 오르던 중 7천600m 지점에서 악천후로 인해 아쉬움을 삼키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은 “장애인과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김홍빈 대장의 도전 목표에 감동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불굴의 의지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그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덕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마무리

영덕군이 4일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4천10명으로, 이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623명, 노인시설 종사자 387명 등이다.접종 당시 큰 이상 반응자는 없었으며, 경미한 증상을 보인 어르신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된 상태다.영덕군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접종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접종 전 예진 등의 절차도 진행했다.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화이자 1차 백신접종과 함께 노인, 장애인, 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총 1천428명이 접종을 했다.이로써 영덕군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천438명으로, 5천명을 넘어섰다.영덕군은 정부의 백신수급 일정에 따라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과,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미동의자는 읍면에서 계속 신청 받고 있으며, 2차 접종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내 받은 날짜에 각 읍·면 집결지에서 집결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가면 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2차 접종도 1차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구자근 “장애인과 노약자 승하차는 주차요금 면제해야”

KTX역과 국철역 주차장에서 단순 회차와 주차가 아닌 승객의 승하차 등을 돕기 위해 주차장을 이용한 사람에게는 요금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은 3일 “현행 주차장법을 개정해 무료회차와 관련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구 의원이 관련 법 개정에 나선 건 KTX역과 국철역 주차장에서 무료주차 시간을 지나치게 짧게 정하거나, 주차하지 않은 차량 이용자에게 요금을 강요하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심지어 일부 주차장은 회차 또는 승객의 승하차를 위해 주차장을 이용한 차량에도 주차요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관리소 측은 주차요금 문제로 고객과 다툼이 발생하자 ‘오는 7월부터 그동안 허용해 준 5분간의 무료 회차시간을 폐기하겠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전국 KTX역 주차장 중에서 회차시간을 주는 주차장이 없다’는 게 이들이 무료 회차시간을 없애는 근거였다.하지만 관리소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한국철도공사가 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26개 KTX역과 국철의 주차장 가운데 78곳이 5분 내외의 무료회차 시간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천·곤지암·여주역 등 31곳의 무료 회차시간은 10분, 서울·광명·동대구·대전역 등 13곳은 15분, 천안아산·정읍·여천역 등 3곳은 20분으로 조사됐다. 광주송정역의 무료 회차시간은 무려 30분이나 됐다.무료 회차시간이 제각각인 것도 문제지만 장애인과 노약자의 승하차를 위한 회차도 주차요금 부과해 논란이 많았다.주차장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자회사와 외부업체를 통해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구 의원은 “주차장법에 단순 회차와 주차가 아닌 승객의 승하차 등을 돕기 위해 주차장을 이용한 사람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을 받을 수 없도록 해 주차비 관련 분쟁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법 개정안의 목적을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미정)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정체성 확립과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가정폭력과 디지털성폭력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을 비롯하여 디지털 성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력예방, 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안전한 의성군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지속적,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여 △장애인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성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며 △가정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폭력 예방의 파수꾼으로 기능하게 할 터전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대구시는 장애인들의 정보통기기기 활용을 돕고자 장애 유형별 맞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체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한다.대구시는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일반 장애인의 경우 20%, 저소득층 장애인은 10% 정도를 자부담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인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지원 품목은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음성증폭기 등 116종이다.보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18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나 대구시 정보화담당관실,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30일 시체육회관에서 시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학교체육위원회는 계명대학교 체육학전공 천우광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지역 내 대학의 교수 및 특수학교 교감 등 체육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 위원회는 학교체육의 운영 및 지도 육성에 관한 사항, 장애청소년체육활동 지원과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체육위원회에서 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장애학생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시보건소,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상주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흥미진진 익싸이팅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7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이번 건강교실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보건소의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전문 인력이 시설에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및 신체계측,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있는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상주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올해 180억 투입해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 추진

상주시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16억 원 증가한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 활동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지역 등록 장애인은 지난달 말 기준 9천506명으로, 전체 인구(9만7천여 명)의 약 10%에 달한다.시는 이들에게 지급하는 장애인 연금을 인상하고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을 지원하고자 49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인상됐다.이와 함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우선 배치하고 있다.또 최근 장애인 돌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자 상주시는 돌봄 서비스 등의 사업을 위해 34억 원가량을 편성, 장애 유형별, 연령대별로 빈틈없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발달 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 및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회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이 밖에도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 특수학교 간접 학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주가 장애인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