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이웃사랑 착한일터 1호 선정

경북도개발공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착한일터 1호에 선정됐다.경북모금회의 착한일터는 기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이체 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 53명은 경북모금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모금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매월 5천~5만 원 정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또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해 연말 일괄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지역 공기업 최초 ‘BEST 착한 일터’ 선정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BEST 착한일터’에 지역 공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꾸준하게 지역 내 불우 이웃의 생계·의료비 지원 및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 재해 복구비 지원 등에 앞장서 온 결과이다.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시에서 추진한 ‘착한대구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착한 일터 사업에 참여해 정기 후원 및 임직원 개인별 후원에 동참해 왔다.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 1천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대구 의료진들을 지원하고자 2천만 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시기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포항제철소의 ‘현신허브 활동’, 지역 동반성장 견인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시를 상대로 10년간 전개해 온 ‘혁신허브 활동’이 최근 지방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터혁신 사례로 한국노동연구원 연구논문에 소개됐다.포항제철소는 지역 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허브활동을 추진해왔다.혁신허브활동은 포스코 고유의 생산현장 혁신 기법인 QSS(퀵 식스 시그마) 방법론을 기반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기관, 단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이다.지난 10년간 혁신허브활동을 도입한 대상은 중소기업, 관공서, 언론, 교육기관, 병원, 외식업, 군부대 등 총 353개 기관에 이른다.포항제철소 혁신허브활동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지역과 일터혁신’을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연구논문에 기업주도형 일터혁신 사례로 소개됐다.한국노동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이 노동관련 정책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연구논문을 발간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일터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를 전국에 확산시켜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는 총 6개 지역의 각기 다른 일터혁신 사례를 다뤘다.노동조합 주도형(서울 성수동 수제화 클러스터)과 기업주도형(포스코 주도 포항지역 일터혁신), 지자체 주도형(대전형 좋은 일터 만들기), 구례 자연드림파크,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군산형 일자리 모델이다.그중 ‘기업주도형(포스코 주도 포항지역 일터혁신)’ 사례는 포항제철소가 포항시에 혁신허브활동을 성공적으로 전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을 총 17페이지에 걸쳐 소개했다.한국노동연구원은 논문에서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대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스코의 일터혁신 기법들을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게 적용해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구유출방지 등에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포항제철소의 혁신허브 활동을 평가했다.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원장은 “기업에서 성공한 혁신활동을 지역에 확산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했다.포항제철소 혁신허브섹션 관계자는 “혁신허브활동의 대상 업종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3실(실질·실행·실리)의 관점에서 지속 발전시켜 포항시의 혁신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봉화군 장애인들의 희망 일터 문 열어

봉화에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 들어서 운영에 들어갔다.봉화군은 23일 엄태항 군수와 황재현 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원, 이예걸 봉화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하눌 보호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봉화 하눌 보호작업장은 지난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선정돼 건립됐다.상운면 하눌리 일대에 들어선 하눌 보호작업장은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0억2천만 원(국비 3억6천200만 원, 도비 1억800만 원, 군비 5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엄태항 봉화군수는 “하눌 보호작업장 신축을 통해 지역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장애인 고용 기회가 확대돼 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