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6·25전쟁 당시 음식 나눠주기 행사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윤영균)는 지난 22일 봉화읍 상설시장에서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군민들에게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건빵 등 3종류 음식 500인분을 무료 시식해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한국의 차, 동의보감 음식’ 영어 교재 제작

대구 수성구청은 ‘한국의 차’와 ‘동의보감 음식’ 강의 교재를 한글과 영어로 각각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 교재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제작됐다.수성구청은 교육 강사의 원고를 토대로 교정과 편집 작업을 거쳐 100페이지 분량의 교재를 완성했다.동의보감 음식교재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동의보감 음식이야기’를 강의하고 있는 이재수·이정호·최재영 한의사가 참여해 동의보감 원리에 대한 이론을 작성했다. 조은미 요리강사는 음식 레시피를 담당했다.교재내용은 자연의 규칙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우리의 인체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자연에서 자라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찾는 지혜를 담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예천군 귀농인 오병인씨,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예천군은 2016년 예천 지보면으로 귀농한 오병인씨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제22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전통음식전시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 보존과 개발을 위해 국내외 최고 요리 장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오씨는 2017년에도 ‘제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예천군을 알리고 있다.그는 한국산업곤충중앙회 식품위원장과 예천곤충유통사업단 이사를 지내며 식용곤충이 들어간 고소애 고추장, 된장, 쌈장을 개발·생산해 판매하고 있다.또 농촌진흥청 인증 전문교육기관인 선우농장을 운영하며 예천군귀농인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오씨는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음식으로 예천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예천군귀농인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예천으로 귀농하시는 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예천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장과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받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2개 기관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평가 기준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과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지역특화사업 등 6개 분야이다.예천군은 예천 맛집 모바일 웹 홈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전국 최초로 덜어먹기 식문화 개선 홍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실천 등으로 식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위생업소 업주들과 예천군 외식업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남구청, 초등학생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수상작 최종 선정

대구 남구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5회 음식문화개선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덜어 먹는 식사 예절, 개인 접시 사용 생활화 등 위생적이고 올바른 식사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공모전 우수작품은 모두 41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대상에는 수성구 경동초 6학년 조연우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에는 수성구 욱수초 5학년 김기현군이 뽑혔다.우수에는 남구 봉덕초 6학년 남궁해린양을 포함한 9명이, 장려와 입선에는 각각 10명, 20명이 선정됐다.남구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을 △남은 음식 싸주기 종이봉투 △홍보물품 제작 시 디자인 △구청 민원실 및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작품 전시 △초등학교 대상 수상작품 대여 등의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영양군, 맛있는 산나물 레시피가 왔어요

영양군이 다음달 3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영양군농기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영양의 제철 산채를 활용한 산나물 밥상 교육을 실시한다.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기센터에서 육성하는 지역 여성 학습단체로 매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 교육을 진행하며, 영양의 지역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교육은 제철을 맞은 산나물을 활용해 기본적인 산나물 반찬을 비롯, 산나물 구절판 등의 일품요리와 산나물 설기, 산나물 부각 등 디저트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또 산나물 밀푀유나베와 산나물 봉골레 파스타 등 지역 특화식품 상품화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요리법을 실습할 계획이다.특히 교육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레시피는 산나물을 판매하는 농가들에게 배포해 조리법을 몰라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소비촉진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산나물을 이용한 가정 간편식(HMR), 밀 키트(meal kit)용의 식품도 연구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나물 밥상 교육을 통해 영양의 건강한 산나물을 홍보하고 산나물을 판매하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해외 취업으로 눈 돌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영진전문대 이예림씨

“광동성 한국정통음식업체 매니저로 중국 현지 직원과 매장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지난 2월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계열을 졸업한 이예림(24)씨는 3월 말 출국해 지난 9일부터 중국 광동성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이하 이화원)에서 일을 시작했다.이씨처럼 코로나19로 국내 취업이 여의치 않은 대졸자들이 해외 취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출신으로 이화원에 취업한 사람은 이씨를 포함해 모두 4명으로 재학생 1명도 현지에서 인턴십을 받고 있다.특히 이씨는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해외 취업을 이뤄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그가 취업한 이화원은 중국 내 한류 바람과 한식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 개점한 한국정통외식업체로 현재 중국내 30개 점포에 직원만 1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영진전문대가 이화원과 산학협약 체결돼 있어 취업문을 비교적 쉽게 열 수 있었다고 했다. 올해 초 졸업을 앞두고 해외무역 관련 회사나 의료관광 회사로 진출할 생각도 가졌지만 코로나로 취업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는 게 이씨의 이야기다.연고도 없는 해외서 직장 생활하기가 녹녹치 않지만 이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택했다.그는 “지금의 도전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2019년 이화원과 국제주문식교육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이화원은 5백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남구청, 제15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구 남구청은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책을 위해 ‘제15회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대구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속 학교를 통해 1인 1포스터 작품만 접수 가능하다. 학교별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출품 작품은 4절지(가로 393㎜, 세로 545㎜) 크기의 도화지에 크레파스, 수채 등을 사용해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시대에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이다.작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 △덜어먹는 식사예절, 개인접시 사용의 생활화 △싱겁게 먹기 실천,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정착 △깨끗하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문제점 제기 등에 대한 소재로 구성해야 한다.구청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 41점에 대해 시상하고, 오는 5월10일 남구청 홈페이지와 학생의 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우수작품 중 대상 1명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 25만 원이 수여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선거법 위반 대구 달서구의회 이신자 의원, 항소심서 벌금 80만 원

대구고법 형사1-1부(손병원 부장판사)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대구 달서구의회 이신자 구의원(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이신자 구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의 음식값(16만 원 상당)을 구의회 업무추진비로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쳐 책임이 가볍지 않지만 반성하는 점, 제공한 음식 가액이 크지 않은 점, 선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낙후됐던 대구 닭똥집 골목의 대변신…‘칙키’와 함께 전국구 음식 관광지로 우뚝

40년이 넘는 세월로 낙후된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 젊고 세련된 감각의 전국구 음식 관광 명품테마로드로 재탄생한다.대구 동구청은 25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브랜드·캐릭터 개발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 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억 원이다.용역 결과에 따르면 닭똥집골목의 메인 컬러는 병아리에서 모티브를 딴 ‘옐로우(노랑)’이다. 낡고 어두웠던 골목 전체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것으로 보인다.닭똥집을 형상화한 캐릭터도 나왔다. 똥집을 사랑하는 발랄한 성격의 닭 ‘칙키’와 칙키를 따라다니는 똥집 튀김 ‘빠삭’이가 그것이다. 골목 바닥에는 기존 아스팔트를 철거하고 노란색 계통의 친환경 차열투수 골재 포장을 넣는다.골목 메인 입구에는 폭 8m, 높이 5.2m의 게이트가 들어선다. 게이트에는 LED 조명을 매립해 내부 디지털 간판(미디어보드)을 설치한다.관광객들의 편의와 시안성을 돕는 레이저·LED 안내물들이 골목 곳곳에 등장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와이어로 지그재그 연결한 경관 조명들은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다목적 광장도 생겨난다.동구청은 닭똥집 골목 스토리를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상인들의 소통과 더불어 홍보물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될 상인 커뮤니티 센터와 공용 화장실도 추가하기로 했다.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라이브방송 등 각종 SNS 행사를 위한 자가 와이파이도 설치하기로 했다.골목 재개장과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유명 쉐프 초청 똥집 시연 이벤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 SNS 이벤트, 대구시티투어와 연계한 팔공산 관광코스도 개발한다.닭똥집을 대구 11미에 추가할 계획이며,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 등 상인역량 강화교육과 자체 기념품 제작·판매도 할 예정이다.동구청 장무길 식품산업과장은 “쇠퇴해가던 닭똥집골목이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알려져 향후 음식 관광 동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음식 시민 기자단 1기 모집

대구시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구음식의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생활에 유용한 지역 식품·외식 정보를 취재할 대구음식 시민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대구시는 대구음식의 다채로운 맛과 식품 외식 정보를 담을 온라인 소식지 창간을 앞두고 기사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대구음식 시민 기자단 25명을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대구음식 시민 기자단 1기는 △블로그기자(20명) △영상기자(5명) 2개 분야로 모집한다. 대구음식을 사랑하는 대구시민(거주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최종 선발된 대구음식 시민 기자는 다음달부터 올해 말가지 대구음식을 주제로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음식홈페이지(https://www.daegufood. go.kr)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 kr) ‘공모/모집’에서 지원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현장취재를 통한 생생한 소식 전달로 대구음식에 대한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식품·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