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 영남대에서 성황리에 막 내려

지난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2021학년도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남대 음악대학 성악과 이현 교수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중국의 전통 탄현악기인 ‘고쟁’ 연주를 비롯해 피아노, 성악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특히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연주자들은 학부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직접 연주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음악회에는 영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으며 영남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이며, 내년에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라며 “영남대에서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가 열려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주한중국대사관은 ‘2021학년도 중국인 유학생 음악회’ 개최 일정에 맞춰 영남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개인 방역키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21 유학생 자원봉사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13일 하양자원봉사카페 회의실에서 ‘2021년 함께하는 유학생 자원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전에 모집된 대학교 유학생 4개국 15명과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 봉사자 등이 참석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봉사단 발족취지 설명과 자원봉사 기초교육, 상호 친밀감 형성을 위한 캘리그라피캔들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봉사단원들은 앞으로 8개월간 기획활동을 통해 하양지역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대구가톨릭대 4학년 누옌팜꾸인흐엉(베트남)씨는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경험을 배워 새로운 지역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은 “올해는 하양자원봉사카페 중점 사업으로 카페 권역 거주 유학생을 선발해 유학생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8년 유학생 가족 만들기 경산메이트를 시작으로 매년 유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외국인 유학생 대구 시티투어 나서

“이상화고택, 계산성당을 지나 청라언덕을 둘러보며 대구는 물론 한국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지난 2일 대구시티투어에 나선 영진전문대학교 국제관광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둥라오라오씨는 이같이 말했다.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대구 시티투어에 나서 지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투어에는 중국, 일본 등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참가했고, 계열 교수들이 투어 가이드로 나섰다.이들은 경상감영공원과 이상화고택, 계산성당,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을 돌아보며 근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서문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수성못을 찾아 만개한 벚꽃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대구의 풍광을 눈에 담기도 했다.일본 오사카 출신 후쿠이 료(한국어관광반1년)씨는 “서문시장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디자인의 옷도 많고 먹을 게 정말 많아 인상적이다. 유명한 칼제비를 꼭 먹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맛 봤다. 씨앗호떡이 너무 맛있었다”고 했다.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여세희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도록 내국인 학생들과 버디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대학교, 미얀마 출신 유학생 돕기 나서 눈길

군부 쿠데타로 유혈사태가 발생한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명대학교가 발벗고 나섰다.미얀마출신 유학생들은 최근 군부 쿠데타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본국의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 애를 태우는가 하면 현지 은행의 외화 송금 제한으로 유학생활을 지속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계명대학교는 미얀마 유학생 18명 중에서 국내에 거주하면서 정부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11명의 학생을 찾아내 1인당 매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또 2학기에도 구데타 상황이 지속되면 신일희 총장이 특별히 마련한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유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난 16일 미얀마 유학생들은 김선정 국제처장을 비롯한 국제처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본국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미얀마 출신 유학생 에이먓몬딴(여·21세, AYE MYAT MON THANT, 영어영문학전공 4학년)씨는 “한국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한국도 미얀마와 비슷한 시련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한국처럼 평화로운 미얀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따라서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했다.계명대 김용일 학생부총장은 “미얀마 유학생 18명 중 일부는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지원된 생활지원금의 계명대학교 교직원들의 자생모임인 ‘계명1%사랑나누기’가 마련해 더 의미를 더한다.‘계명1%사랑나누기’는 2004년 계명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900여 명의 교직원이 매달 월급의 1%를 적립해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활동, 불우이웃과 난치병 학생 돕기 등에 사용해오고 있다.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자 돕기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포항 산불피해주민돕기,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돕기, 2014년 세월호 피해지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등 국내외 주요 재난상황 발생시 성금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외국인 신입생에게 ‘휴대용 조리도구세트’ 선물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들이 사비를 털어 타국에서 쉐프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외국인 신입생들에게 ‘휴대용 조리도구세트’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10일 계명문화대 조리실습실에서는 외국인 신입생 20명에게 휴대용 조리도구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주방용 칼을 포함한 각종 조리도구와 보관용 가방 등 개인당 300만 원 상당이다.코로나19여파로 경제상황이 좋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업에 필요한 조리도구세트 구매에 부담을 느끼자 교수들이 지난해부터 성금을 모아 조리도구세트를 선물하기 시작했다.계명문화대 황보미향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힘든 유학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가르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진전문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재선정

영진전문대가 2018년에 이어 올해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IEQAS)에 재선정됐다.이에 2023년까지 2년간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국제 교류관련 교육 정책 및 사업상 혜택을 받게 됐다.영진전문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대학 교육 국제화 등을 위한 대내외 전략을 수립·추진 중이다.해당 전략으로는 △유학생 유치 확대 △유학생 교육 내실화 △재학생 글로벌 역량 확대 △해외취업 확대 등이다.이 밖에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학기에 중국 275명, 일본 52명, 베트남 10명, 우즈베키스탄 8명 등 350명가량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일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올해 개교 이래 가장 많은 52명의 일본인 유학생이 등록했다.영진전문대 전상표 국제교류원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한편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 및 지원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지원 등 대학의 대내외 활동을 평가해 기준 충족 시 인증이 부여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인증 유지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통과해 내년 2월까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을 유지하게 됐다.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은 고등교육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와 대학 국제화의 모범적 기준 제시를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국제화 역량 인증 제도이다.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의료보험 가입률 등 필수지표심사와 핵심여건지표 평가, 위원회 심의 단계를 모두 통과했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영남이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현재 영남이공대학교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몽골, 잠비아 등 9개국, 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박재훈 영남이공대총장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학생 관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대, ‘버추얼 홈커밍’으로 코로나 종식과 학생들을 기다리는 마음 담아내

신일희 계명대 총장실에는 옛날 시골집 처럼 허름한 한옥의 댓돌 위에 놓인 낡은 신발 한 켤레가 그려진 그림이 걸려있다. 이원희 전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가 그린 그림이다.방안에서 제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스승의 모습과 제자들이 찾아오면 금방이라고 문을 열고 뛰어나와 반갑게 맞이할 것 같은 사제지간의 정이 연상되는 그림이다.코로나19로 제한적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번갈아가며 학기를 마친 계명대가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을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캠퍼스를 영상으로 제작했다.제자를 기다리는 댓돌위의 신발 주인공처럼 학생들이 하루 빨리 교정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스승의 마음을 표현한 영상이란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이른바 ‘계명대 버추얼 홈커밍’이란 이 영상은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으로 강의실에서 제자들을 기다린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특히, 캠퍼스에서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해보지 못한 1학년 학생들과 코로나19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가 오지 못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하루빨리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의미도 담아 학생들을 향한 학교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졸업생이 아닌 재학생들을 위한 일종의 ‘홈커밍 데이’인 것이다.영상을 받아 본 신입생 조서현(영어영문학전공)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거의 못 가봤다”며 “영상으로나마 캠퍼스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하루빨리 모든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투르디예프 샤흐저드(관광경영학과 3학년)씨는 “캠퍼스가 그립고,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다. 빈 강의실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교수님의 마음이 느껴져 애잔하다”고 했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당연하게만 느꼈던 모든 것이 고마운 일들이 돼 버렸다”며 “누군가를 기다리던 댓돌위의 신발처럼 학교의 모든 교수들과 교직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고 전했다.계명대의 버추얼 홈커밍 영상은 최근 해외 유학생들을 포함한 계명대 모든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전달됐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덕JC, 수성대재학 외국인 유학생 방역물품 전달

한국청년회의소(JCI) 대구대덕JC(회장 함승훈)는 최근 수성대 국제교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300인분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대구대덕JC 함승훈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내국인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외국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 물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대, 외국인 유학생들 ‘글로벌 문화 소통’ 일일교사로 나서

지난달 28일 대구서부고등학교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색 수업이 열렸다. 외국인 학생이 진행하는 이색 수업에 고등학생들은 연신 환호하며 즐거워했다.터키 에르지예스대학교(Erciyes University) 출신으로 지난 9월 영남대 국어국문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온 멜옘 군로렐(21·Meryem Gungorer)씨와 정치외교학과 4학년 곽미경(26)씨가 이 학교에 일일교사로 나섰다.이날 이들은 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0분 동안 터키 문화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멜옘 군로렐 씨가 터키의 언어, 음식, 음악 등에 대해 유튜브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설명하고, 곽미경 씨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가 설명이나 퀴즈 진행을 맡았다.특히, 한국어를 전공한 멜옘 군로렐 씨가 이날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터키 민요인 ‘위시크다라(Uska Dara)’를 따라 부르고, 터키에서 직접 가져온 터키 디저트 ‘로쿰’을 나눠 먹으면서 터키 문화를 체험했다.수업에 참여한 대구서부고 조형준(18)군은 “터키가 형제의 나라라고 하지만 이름만 알고 멀게 느껴졌는데 역사, 문화, 음식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나니 진짜 형제의 나라가 된 느낌”이라고 했다.이날 수업을 참관한 대구서부고 송유빈 교사는 “기존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재참여를 원할 만큼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했다.이날 수업은 영남대의 글로벌 문화 공유 프로젝트인 ‘글로벌 하모니 포 더 퓨처(Global Harmony for the Fu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시·도 교육청 등과 연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외국인 대학생과 소통하면서 세계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 1명씩 조를 이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터키와 베트남 출신 교환학생과 영남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참여한다.지난달 7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대구서부고, 계성고, 원화중 등 대구 지역 5개 중·고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총 1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영남대 허창덕 대외협력처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아 한국 문화체험 가져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학 풋살장에서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계명문화대 국제교육원은 추석을 맞아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에게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소개하고 전통놀이 체험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2개조로 나눠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윷놀이, 연만들기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푸짐한 선물에 도시락까지 제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한국어학당 짠반휘(베트남)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국 전통놀이 또한 역시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이 행사를 통해 유학생활에 활력을 얻게 됐고, 고국에 가면 친구들과 꼭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 국제교육원에서는 매년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가요 대전’, ‘한국문화탐방’, ‘송년 행사’,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교유’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진전문대,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 추석맞이 한국 명절음식 체험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최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한국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이 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추석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명절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백파더 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방송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숙소에 머물며 사전에 대학서 배포한 식재료를 활용, 경단과 만두국을 실시간 쌍방향 방송을 보며 조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는 차원에서다.체험에 나선 바자르바에바 사노바르(우즈베키스탄·컴퓨터정보계열) 학생은 “한국에 2년 살았지만 이런 행사에 처음 참석했다. 맛있는 만둣국 요리 방법을 알게 돼 좋았고 조리가 즐거웠다”면서 백파더 같은 행사가 또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중국출신 리치솽(19,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은 “한국 음식인 경단과 만두국을 교수님 안내에 따라 만들고 맛을 보았다. 만드는 게 재미있고 맛도 좋았다”고 말했다.일본서 유학 온 야마모토 아유(호텔항공관광계열) 학생 역시 “오늘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경단은 잘 된 것 같은데 만두국은 좀 아쉬웠다.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했지만 다음은 직접하고 보면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에는 이번 2학기에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동유럽 출신 등 외국인 유학생 340여 명이 재학 중이다.특히 이 대학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사업(GKS사업)’에 6년 연속 선정,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IEQAS, 2018~2021년)에 선정됐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산 코로나19 양성 1명 확진자 추가 발생…총 643명 집계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6일 경산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러시아를 거처 지난 4일 입국한 남성 A씨(22)로 경산시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5일 양성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이송됐다.또 이날 A씨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구급차로 경산에 도착한 캐나다 국적 유학생 B씨(40·여)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경산시 코로나19 홪진자 발생 현황(6일0시)은 643명으로 늘어났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