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봄비 소식, 우산 챙기세요

4일 대구·경북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비가 내리겠다.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4~11℃)보다 3~6℃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10℃ 내외, 경북북동산지는 7℃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25℃가 되겠다. 이날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대구와 경북서부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1℃, 대구 13℃, 포항 14℃ 등 7~14℃. 낮 최고기온은 안동·대구 23℃, 포항·경주 24℃ 등 21~25℃를 기록하겠다.낮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35~60㎞/h(10~16㎧),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미세먼지는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5일 어린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 낮 최고기온은 17~23℃가 되겠고,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29일 대구·경북 우산 챙기세요…소나기와 돌풍, 천둥·번개 동반

2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 이상의 분포를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 내외 경북북동산지는 5℃ 내외가 되겠다.이날 낮부터 상층(고도 5㎞ 부근)의 찬 공기(영하 25℃ 이하)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대구·경북·울릉도·독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1℃, 대구·포항 14℃ 등 6~14℃. 낮 최고기온은 포항 20℃, 안동 22℃, 대구 23℃, 경주 24℃ 등 17~25℃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잔류한 미세먼지와 기류 수렴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주군에 약정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3일 성주군을 방문, 앞으로 지역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약정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올해 성주군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 금액이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대구·경북 이번 주 대체로 맑음…12일 우산 챙기세요

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12~13일은 비가 내리겠다.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차츰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0℃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부 내륙은 5℃ 이하가 되겠다.이번 예보기간은 아침 최저기온은 3~12℃, 낮 최고기온은 12~24℃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5~11℃, 낮 최고기온 18~22℃)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12일 낮부터 대구와 경북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울릉도·독도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13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울릉도·독도가 10~50㎜, 경북북부동해안이 5~20㎜다.12일 밤부터 울릉도·독도와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30~60㎞/h(8~16㎧),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 낮 최고기온은 14~19℃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13일 아침 최고기온은 11~15℃, 낮 최고기온은 17~22℃로 전망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칠곡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칠곡군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장은정)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군이 추진 중인 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아동권리 옹호 활동에 동참하며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양한 아동권리 교육 컨텐츠 제공 및 아동 권리교육 진행에 따른 자문,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의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상주후원회, 상주지역 저소득 아동 지원 나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가 지역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및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상주시는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상주후원회와 2021년 후원금 지원 약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각각 후원금 1억5천만 원과 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약정식에 참석한 신재숙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아졌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도 지역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2013년 12월에 창립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지역 아동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산타 원정대 캠페인, 옐로카펫 설치,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리만코리아, 초록우산에 정기후원 협약

리만코리아는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과 ‘리만 아이리더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리만 아이리더 정기후원’은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리만코리아가 정기적으로 매달 후원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리만코리아는 2018년 창립 초기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및 블룸 프로젝트 등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여성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리만 아이리더 영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일 대구·경북 아침 우산 챙기세요…낮부터 비 소식

4일 대구·경북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는 경북서부에서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5㎜ 미만, 대구·경북남부 5~20㎜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5일까지 낮과 밤 기온차가 10~20℃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1℃, 경주 1℃, 대구 2℃, 포항 3℃ 등 영하 4~3℃, 낮 최고기온은 안동 11℃, 대구 13℃, 포항·경주 14℃ 등 10~14℃.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로프공의 비 오는 날/ 안윤하

한 남자가 비를 맞고 서 있다/ 두 손으로 우산을 들고 서 있다// 높은 임금의 유혹이/ 기다란 밧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비바람에 젖으며 흔들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덥석 잡은 로프를 몸에 비끌어 매고/ 동료와 함께/ 허공으로 뛰어내리던 순간/ 아찔하게 미끄러지더니/ 끊어진 끈…/ 툭 떨어져/ 하얗게 식어가는 그의 얼굴에/ 우산을 받쳐주고 서 있다// 젖는 줄도 모르고/ 흐르는 줄도 모르고/ 퉁퉁 붓는 줄도 모르고/ 넋 놓고 서 있다「대구문협대표작선집」 (대구문인협회, 2013)로프를 타고 일하는 사람을 흔히 로프공이라고 부른다. 주로 고층건물의 외벽 청소나 균열보수작업, 도색 작업 등을 한다. 선거철엔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다는 일도 로프공의 손을 빌린다. 얼른 봐도 일이 위험해 보이고, 위험수당을 감안하면 일당이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중간관리업체, 인력파견업체 등이 건물주와의 사이에 끼어있기 때문에 정작 로프공의 일당은 생각만큼 높지 않다. 일을 따내기 위해선 견적가격을 낮춰야 하고 중간관리업체가 거기서 커미션을 먹고 인력파견업체에 일을 넘겨준다. 다시 그것을 업자와 로프공이 나눠먹어야 하니 일당이 높을 수 없는 구조다. 로프공의 위험프리미엄은 일감 확보를 위한 경쟁과정에서 먼지처럼 사라지고 마는 셈이다.대부분 빠듯한 금액으로 로프작업을 강행해야 일감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그런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살아남는 손쉬운 방법은 안전장치를 건너뛰고 작업일정을 빡빡하게 짜는 것이다. 로프공은 위험한 걸 뻔히 알면서 제대로 된 보안장비도 없이 줄을 타고 강요된 일정에 따라 계속 무리를 한다. 홀로 위험을 떠안은 채 줄을 잡아야 한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은 위험해서 줄을 탈 수 없다. 현실은 엄혹하다. 일정을 준수하거나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상황에 맞닥뜨려진다. 열악한 일기에도 조심해서 작업하는 관계로 무사히 작업을 마치는 일이 다반사다. 그러나 사고는 그런 안일함이나 설마라는 허점을 비집고 들어오는 법이다.비바람 치던 어느 날, 로프를 타고 작업하던 로프공이 추락했다. 돈을 더 벌어 처자식과 맛난 고기를 구워먹으려는 어린 마음에 위험을 감수하고 줄을 탔다가 그만 변을 당했다. 유혹만이 줄에 매달려 흔들리고 높은 임금은 끊어진 줄을 따라 떨어졌다. 위험프리미엄은 줄 끝에 매달려 높은 허공에서 마음 없이 바람에 대롱대롱 흔들린다. 높은 위험성은 현실이 됐지만 그 보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로프에 매달려 애쓰다가 중력을 타고 추락하던 그의 마지막 얼굴이 가슴을 후벼 판다. 작은 희망은 절단된 줄처럼 툭 끊어졌다. 이제 와서 끊어진 줄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한 남자가 비를 맞고 처연하게 서 있다. 두 손에 우산을 들고 비를 맞는다. 하얗게 식어가는 얼굴이 비에 맞을 새라 우산을 받쳐주지만 핏기 없는 얼굴이 더욱 더 창백해지는 걸 막기엔 역부족이다. 자신의 몸이 비에 흠뻑 젖는 것도 모르고 비바람을 맞고 마냥 서 있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빗물로 씻어내려는 듯 비를 맞고 하염없이 서 있다. 퉁퉁 부어오른 눈 두렁을 빗물에 내맡긴 채 빗속에 우두커니 서 있다. 이승에선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 로프를 탔을망정 다음 세상에 가서 줄을 타거들랑 꽃 그네만 타길 기원하리니. 오철환(문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 수성구청에 덴탈마스크 4만 장 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회장 박재숙)가 29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4만 장(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는 1983년 12월14일 창립한 이후 매년 1억 원 이상을 대구지역 어려운 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주시 하망동, ‘양심우산 대여서비스’ 실시

영주시 하망동은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는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리 대장에 기록하고 사용 후 3일 이내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하망동은 현재 30개 정도의 우산을 구비하고 있다. 양심우산 대여서비스의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경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조낭 하망동장은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함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복지센터 이용에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