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올해 역대급 지원율 눈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모습.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참가자가 교육을 받고 있다.청년 음악가들을 전문 오케스트라로 양성하는 프로젝트 ‘제3회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역대급 지원자들이 몰려 눈길을 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는 올해 중량감 있는 음악가들이 전문 멘토로 나서면서 모집 인원의 3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려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올해로 3회차에 접어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는 프로젝트다.피아니스트 백건우지휘자 김선욱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지난달 3~21일 만 16세 이상 28세 이하의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가운데 모두 294명의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고 인원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전공자 81명이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로 선정됐다. 대구지역 청소년 42명, 타지역 39명이 뽑혔다.이들은 경북대 15명, 계명대 8명, 영남대 6명, 경북예고 5명 등 대구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5명, 중앙대 3명, 서울대·연세대 각 1명 및 해외유학생 7명 등으로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모였다.대구콘서트하우스 김진우 공연기획팀장은 “코로나로 해외 지휘자들을 섭외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오히려 음악을 그리워하는 청소년들이 꿈에 그리던 현역 선배들과 협연의 무대를 한다고 해 인원의 3배가 몰려들었다”며 “청년 음악가와 선배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호세 루이스 고메즈’, ‘데이빗 로’ 등 해외 저명한 지휘자가 함께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나아가고 있는 젊은 거장 김선욱이 함께 한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무대.또 기존에 없었던 협연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음악 학도들과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합격자들은 오는 8월6일부터 11일까지 콘서트하우스 일대 거주하며 일주일간의 오케스트라 교육과 분야별 레슨을 받게 된다.프로그램은 레슨, 오케스트라 교육, 악기 관리 방법, 이력서 작성 요령, 연주 자세, 마인드 컨트롤 방법 등 전문적 오케스트라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마련된다.특히 김선욱의 지휘자와 백건우 피아니스트와의 협연과 젊은 실력파 패컬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패컬티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플루트 박예은, 오보에 고관수, 클라리넷 김우연, 바순 박준태, 호은 미샤 에마노브스키, 트럼펫 성재창, 트롬본 제이슨 크리미가 참여해 참가자들을 지도한다.일주일간 교육을 거쳐 최종 공연은 오는 8월1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열린다.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장익현 조직위원장은 “미래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전국의 음악학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음악 학도들의 갈증을 채워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성아트피아, 부모님의 그 시절은 어땠을까?..추억사진 공모전 ‘미스터 파파, 미쓰마마’ 개최

추억사진공모전 ‘미스터파파, 미쓰마마’ 사진 전시전추억사진공모전 ‘미스터파파, 미쓰마마’ 사진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3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오픈갤러리에서 추억사진공모전 ‘미스터파파, 미쓰마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3~4월 공모로 진행됐던 ‘추억사진공모 -미스터 파파, 미쓰 마마’의 수상작들로 꾸며진다.공모전의 주제는 ‘부모님의 전성기 시절’이다.공모에는 눈시울 붉히게 만드는 따듯한 사연과 함께 개성 넘치는 1960~1980년대 추억사진 100여 점이 출품됐다.전시되는 수상작은 최우수작인 ‘아름다운 리즈상’ 5점을 포함해 아련한 리즈상(우수작) 5점, 매력 있는 리즈상(인기상) 10점, 감사한 리즈상(참가상) 20점 등 모두 40점이다.심사는 사진의 예술성과 스토리텔링, 공모취지에 적합성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계명대 사진미디어학과 교수 정훈 심사위원은 “1940~80년대까지의 젊음이 각인된 사진에는 오늘의 부모와 자식세대, 나아가 손주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빛나는 시절의 몸짓이 우리를 유혹한다”며 “공모전을 심사하는 기억의 여정은 우리 모두를 행복한 시간여행으로 빠져들게 했다”고 평했다.총 5점이 뽑힌 아름다운 리즈상은 사진의 예술성과 사연을 종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유방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어머니의 가슴에 크림을 발라주면서 여성으로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자동차가 흔하지 않던 옛날, 파출소 앞 내 것도 아닌 오토바이 옆에서 교련복, 흰색 고무신 차림에 멋진 포즈로 찍은 개구쟁이였던 아버지의 사진이 아름다운 리즈상을 받았다. 또 상다리 휘어지는 생일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 왔던 세븐샴펜(샴페인), 코스모스가 만발한 청도의 어느 길 위에서 하이틴스타 울고 갈 미모의 소녀였던 어머니, 무일푼 결혼으로 해외여행 대신 한 달 동안 서울-해남 국토대장정을 떠났던 동갑내기 모험가 부모님의 신혼여행이 각각 수상했다.아련한 리즈상(최우수작)에는 긴 생머리, 통굽구두에 미니스커트로 한껏 멋 내고 불편함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곡으로 놀러간 청춘, 잔디언덕에서 수줍게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레이벤 선글라스를 낀 어머니 등이 선정됐다.매력 있는 리즈상(인기상)은 사진 찍는다는 소리에 제일 좋은 옷과 가짜시계까지 어머니께 차주셨던 외할머니, 복현동 단출한 셋방살이에도 금술 좋았던 젊은 부모님 등이다.심사위원 이석주(석주사진관 대표)씨는 “추억사진 공모전은 이렇게 서로 다른 기억과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사진을 통해 그 당시를 소환하게 된다”며 “참으로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공모전을 심사하며, 잠시나마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아양아트센터, 뮤지컬 영재아카데미 1기 입학식 개최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지난 16일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2021 뮤지컬 영재아카데미’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지난 16일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뮤지컬 영재 발굴 육성 사업 ‘2021 뮤지컬 영재아카데미’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2021 뮤지컬 영재아카데미’는 뮤지컬에 재능있는 대구지역의 청소년(중3~고3)을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지역 출신 뮤지컬 스타를 육성·발굴하기 위한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유명 강사진 등으로부터 이론과 레슨(실기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올해는 서류전형 및 실기평가와 면접 등을 거쳐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1기에 선발된 아카데미 학생들은 입학식 진행 후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주 3회 과정의 다양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는 파트 별 기본 강의가 진행되며, 10~11월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준비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수료식이 진행되는 오는 12월에는 교육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배기철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부합하는 뮤지컬 인재 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해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할 교육생 및 학부모들과 배기철 동구문화재단 이사장,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박정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중진공,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에 협력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지난 22일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양측은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 고용안정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면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핵심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6월부터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가입신청을 받아 70명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매월 10만 원씩(업체당 5명 이내) 공제가입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가입 접수와 운영·관리 업무 등을 담당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중진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력 유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경북도의 일자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경북도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특히 이번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 대상에 탄소중립 추진 기업을 우대해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문화 확산을 이끌고, 정부 정책방향인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상주시,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 비상 총력 대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관내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찰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최근 경북 안동에서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찰을 강화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전방제 과원 관리대장’을 제작·배부 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과수화상병 예방약제와 ‘약제 방제 기록부’를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 배부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예찰반을 편성해 과수화상병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예찰 하고 있다.또한 농가 자체 예찰을 통한 신고와 즉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읍면동에 현수막을 내걸었고, 지난 6월 1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열어 운영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관내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농가가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한 행정명령을 6월 7일자로 발령하고 이행 내용을 담은 ‘사전방제 과원 관리대장’을 지난 17일부터 읍면동에 배부 농가에 각각 전달했다.행정명령 사항은 발생 과원 농업인의 미발생 과원 방문 제한,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이수, 과원 관리 이력 의무화, 묘목 관리 이력 의무화,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행정명령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원을 폐원할 경우 손실 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도내 인근 시․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농업인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 며 “농업인들의 철저한 예찰과 농작업 시 도구 소독 등 자체적인 방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교육 동영상 시청으로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우리 시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제2김연아 배출이 목표…대구실내빙상장 김은주 코치

김은주 코치“대구가 아이스링크 등 빙상 인프라가 조금만 더 갖춰진다면, 제2의 김연아는 단연 대구에서 배출 될 것입니다.”대구 피겨스케이팅계에서 김은주(41) 코치라 하면 그의 열정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코치 생활 20년차인 그는 지난 2006년 경북대 사대부초 학생들로 구성된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팀(이하 싱크로나이즈드팀)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싱크로나이즈드팀은 12~20명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참가하는 단체 종목이다.처음 구성된 팀이지만 그해 전국동계체전에서 3등을 차지했고, 이후 7년 동안 전국대회 1등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았다.그러나 대구 싱크로나이즈드팀은 3년 전 없어졌다. 빙상인구가 늘어나면서 싱크로나이즈드팀이 훈련할 수 있는 경기장을 대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대구에는 대구실내빙상장이 유일한 공식규격의 아이스링크장이다.수성아이스링크 등 사설 아이스링크장이 있긴 하지만 빙상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선수들마저 연습을 위해 대관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최근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제2대구빙상장’이 건설된다는 소식에 김 코치 뿐 아니라 대구 빙상계 전체가 환영하는 분위기다.김 코치는 “제2대구빙상장은 선수, 지도자, 시민들 모두가 연습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바람했다.김 코치는 지난 20년간 수많은 선수들을 길러냈다. 지금도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대표, 대구시 피겨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다. 국가대표를 지낸 변세종 선수와 대구 최초 8급(피겨스케이트 가장 높은 등급)까지 승급한 모지원 선수가 가장 생각이 난다고 했다.그는 “변 선수의 경우 입문이 다소 늦은 초등학교 4학년 첫 레슨에서 크로스를 거뜬하게 해내는 등 소질이 탁월했다”며 “대구 선수 중 처음으로 8급으로 승급한 모 선수도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발전 할 것”이라고 자랑했다.김 코치는 선수 코칭 공부를 위해 미국, 캐나다 등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따라 다니기도 했다. 스케이트 강국에서는 어떻게 선수들을 가르치는지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서였다.김 코치는 “점점 피겨스케이팅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실력있는 지도자들도 나오고 있어 대구 뿐 아니라 국내 피겨스케이팅계의 미래는 밝다”며 “좋은 지도자 아래 좋은 선수가 배출되는 것처럼 혼신을 다해 선수들도 가르치고 후배지도자들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주 코치가 빙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원석 만루홈런’ 삼성 라이온즈, 한화에 9-0 대승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 말 삼성 이원석이 좌익수 뒤를 넘기는 만루 홈런을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이원석의 만루홈런을 앞세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대승을 거뒀다.삼성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화력을 뿜어냈다.1회 말 1사 무주자에서 피렐라와 구자욱이 안타로 출루했고 오재일이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이 한화 선발 투수 윤대경의 시속 141㎞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를 넘기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이원석의 올 시즌 6호 홈런.3회 말에도 첫 타석의 피렐라가 상대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구자욱이 중견수 뒤 2루타를 쳤다.오재일은 한화 투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이번 홈런으로 오재일은 7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고 이는 KBO리그 역대 32번째를 기록이다.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6회 말 첫 타석이었던 박해민이 좌익수 앞 1루타를 쳤고 피렐라의 볼넷으로 1, 2루를 만들었다.이어 강민호가 좌중간 1루타를 쳐냈고 2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추가했다.삼성은 8회 말 1사 무주자에서 피렐라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우중간 3루타를 쳐내 1점을 냈고 김민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하며 쐐기를 박았다.이날 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은 7이닝 동안 8삼진,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보모터스,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공모 선정

삼보모터스 전경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미래차 보급 확대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 튜닝부품 산업을 미래차 튜닝부품 산업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2021년부터 3년간 기업당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차 튜닝부품에 대한 기술개발을 수행한다.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1년부터 5년간 사업비 약 34억 원을 지원받아 구축된 튜닝전문지원센터와 카바타(차량+아바타 합성어, 가상 튜닝 전문 사이트) 서비스를 연계 활용해 자동차 튜닝부품 지역기업들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험 및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삼보모터스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전기차 튜닝용 후륜 인휠 시스템 개발’이다. 바퀴 안에 구동모터 장착으로 자체적으로 바퀴를 구동시키는 인휠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전륜 구동인 전기차의 후륜에 일반 휠을 인휠로 교체함으로써 기존 대비 추가적으로 출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려 전기차의 고성능화를 목표로 한다.이인텔리전스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운전 편의 제공을 위한 애프터마켓용 ADAS 시스템 개발’이다. 차량 실내·외에 인지 센서(카메라 등)장착으로 편의 주행 지원시스템(차선이탈경고, 사각지역 모니터링, 긴급제동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당 시스템이 탑재돼 있지 않은 차량에 적용한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전기차·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차세대 튜닝부품 산업으로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튜닝부품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진우의 부동산 톡톡> 정보 활용하라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보일 것이다. 신도시 개발이나 지하철 개통과 같은 호재가 나오면 일반적으로 인근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 이외에도 부동산 관련 대책이나 금리 변동과 같은 정책 변수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이다.과거에는 고위 공무원이나 정책 관련 위원들 등이 부동산 정보를 독점한 적이 있었다. 농담이지만 고위 공무원이랑 모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소변 본 땅을 사면 대박 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그러나 최근에는 행정이 투명해지고 인터넷이나 유튜브와 같은 정보채널이 대중화 되면서 소수가 정보를 독점하는 시대는 지났다. 대부분은 정보의 대중화로 인해 어느 정도 해소되기는 했지만 아직 일부 정보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의 도덕적 해이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LH사태와 같은 불법이 아직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다.우리는 인터넷과 유튜브로 인해 정보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시대일수록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정보를 선택하고 종합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러한 정보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득 할 수 있다.가정 먼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부동산 공시가격은 물론이고 부동산 시세, 부동산 거래현황과 부동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약관련 자료도 얻을 수 있다.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국토 관련 자료는 물론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를 볼 수 있는데 심리지수를 잘 이용하면 장기시장 예측은 힘들어도 단기시장을 예측 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을 이용하면 주택담보대출 관련 자료와 주택연금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고 주택금융통계시스템을 통해 주택구입부담지수나 주택구입물량지수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이외에도 부동산 관련 공기업과 한국은행, 국민은행에 들어가면 연구 보고서나 지수 등과 같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지방자체단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미분양이나 인허가물량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국민은행이나 부동산114나 직방과 같은 민간 업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발품을 팔지 않다고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있고 이러한 자료를 조합하면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취득 할 수 있다.과거에는 권력이 돈 이었다면 현재는 정보가 돈인 세상을 살고 있다. 현재와 같이 정보의 홍수 시대에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찾고 자신에게 맞게 가공할 수 있는 사람이 실패를 줄이고 성공에 한 발 더 다가 갈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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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타경3339-1◆2020타경3339-1=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피스텔(전체대지 941.10㎡ 중 대지권 13.26㎡, 전용면적 47.13㎡). 2016년 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10층 건물(델라이츠) 중 4층 409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영흥초교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상업용건물, 업무시설, 홈플러스,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제반 교통상황 보통. 남동측 왕복 6~7차선 도로와 접함. 일반상업지역. 중심지미관지구.◆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28,000,000원, 최저매각가격 62,720,000원. 매각기일 7월5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 4계.2020타경5119◆2020타경5119=대구 달서구 신당동 성서2단지주공아파트(전체대지 49,736.90㎡ 중 대지권 28㎡, 전용면적 49.44㎡, 통칭 19평형). 1995년 6월 보존등기. 전체 10개동 1천412가구 중 204동(철근콘크리트조 15층 건물) 6층 607호(복도식).◆물건개요=열병합 지역난방 등 설비. 신당중학교 서측 일대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및 관련상가, 다세대 및 단독주택,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동측 및 북측 왕복 6차선, 서측 및 남측 왕복 4차선 도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대항력 여지 있는 임차인 있으므로 현황 및 권리 등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121,000,000원, 최저매각가격 84,700,000원. 매각기일 7월13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2020타경34124◆2020타경34124=대구 서구 중리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355㎡ 중 대지권 32.47㎡, 전용면적 54.15㎡). 2011년 3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오주하이츠 3차) 중 5층 502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다가구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 보통. 남측 약 10m, 동측 약 3m 도로와 각각 접함. 준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32,000,000원, 최저매각가격 92,400,000원. 매각기일 7월13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2020타경109090◆2020타경109090=대구 북구 산격동 공장(토지 674㎡, 건축면적 499.43㎡). 2016년 8월 보존등기. 일반철골조 2층 건물(1층 399.69㎡, 2층 99.74㎡ 각 공장 및 사무실), 제시외 일반철골조 사무실 97.50㎡, 보일러실 16.50㎡(타인 소유 지상 소재-확인 필수) 및 기계기구 포함(일부 제외) 일괄입찰.◆물건개요=연암네거리 북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중소규모의 공장 및 창고, 각종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양호. 지목은 공장용지 및 일부 도로. 남측 약 10m, 동측 약 5m 도로에 각각 접함. 준공업지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857,857,220원, 최저매각가격 1,300,500,000원. 매각기일 7월14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2계. 2020타경6276◆2020타경6276=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상가(전체대지 8,048㎡ 중 대지권 7.22㎡, 전용면적 41.42㎡). 2013년 1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5층 건물(범어숲화성파크드림에스) 중 2층 범어1번가232호.◆물건개요=시스템에어컨 등 설비. 대구지방검찰청 주차장 북측 월편 위치.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동측 동대구로에 버스승강장 및 남측 근거리에 지하철2호선 범어역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무난. 서측 광대로(폭 70m), 남측 약 12m, 동측 및 북측 약 6m 도로와 각각 접함. 일반상업지역. 중심상업지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10,000,000원, 월세 6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16,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51,200,000원. 매각기일 7월15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2020타경109304◆2020타경109304=대구 동구 내동 토지 3,805㎡(과수목, 조경시설 포함).◆물건개요=내동마을 북측 인근 위치. 일대는 마을 주변 농경지대로서 농경지 및 임야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남서하향 완경사지에 자체지반 대체로 등고평탄한 부정형 토지로서, 현황 전(지목은 답) 및 일부 도로. 북서측 및 남동측 약 3m 도로와 각각 접함. 제시외 경량철골조 농막 24㎡는 매각 제외(법정지상권 성립여부 확인필수). 자연녹지지역.◆권리관계=농지취득자격증명서 제출 필수. 감정가격 488,994,960원, 최저매각가격 342,296,000원, 매각기일 7월1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1047-12(관리번호 2021-06824-001)◆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1047-12(관리번호 2021-06824-001)=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소재 ‘인평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일대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현재 사무실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음. 남동측으로 폭 약 8m의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근린생활시설. 토지 350.8㎡, 건물 84㎡. 감정가격 248,276,000원, 최저입찰가격 248,276,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7월26일 오전 10시부터 7월2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대구 수성구 범어동 792-19 코오롱하늘채수 102동 6**호(관리번호 2021-06723-001)◆대구 수성구 범어동 792-19 코오롱하늘채수 102동 6**호(관리번호 2021-06723-001)=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동도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양호함.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도시가스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옥내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돼 있음. 단지 서측으로 왕복 6차선 규모의 도로가 개설돼 있음.◆물건개요=아파트. 토지 18.927㎡, 건물 106.41㎡. 감정가격 1,014,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014,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7월26일 오전 10시부터 7월2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현대건설, 포항 북구 ‘힐스테이트 초곡’ 1천866세대 분양

현대건설 포항 ‘힐스테이트 초곡’ 투시도.현대건설이 내달 중 포항 북구 주거지로 인기높은 초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초곡’을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251세대, 74㎡ 512세대, 76㎡ 101세대, 84㎡ 1천2세대 등 총 1천866세대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초곡지구 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풍부한 녹지와 공원은 물론 농·축·수산물 유통센터를 비롯 다양한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이미 형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과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근거리에 위치한 KTX 포항역을 통해 동대구역 약 35분대, 서울 약 2시간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포항IC와 7번 국도, 28번 국도가 인접해 있는데다 포항~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 도심은 물론 전국 각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초곡은 개발비전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환동해 시대를 이끄는 영일만항이 인접해 있으며,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및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초곡지구 대표 단지로 상품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녹지공간이 단지 안팎으로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질 뿐만 아니라 초곡지구 가장 남쪽에 위치해 막힘없는 탁트인 조망권까지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26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대단지답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공간활용도를 높인 평면설계를 자신한다.‘힐스테이트 초곡’은 견본주택은 내달 초 개관예정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사업지 현장에 마련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기름값 상승에 속 타는 서민들...

치솟는 기름값에 서민들의 가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구 중구 반월당 인근 한 주유소 유가 정보판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895원으로 표시돼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비강 깊숙이 삽입하는 면봉...무서워요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에 긴장한 한 초등학생에게 면봉의 사용 용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일보 지방선거 특별기획)2022년 지방선거 D-1년 대구·경북 누가 뛰나 (10)대구 달서구청장, 오리무중 ‘공천 향방’ 관전 포인트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의 벽’이라 불리는 3선 고지에 오를지가 관전 포인트다.국민의힘에 이준석발 세대교체 바람이 부는데다 달서구는 인구 60만 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형 자치구인 탓에 공천권자인 국회의원이 3명이나 있어 공천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이 청장은 3선 도전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이 청장은 2016년 곽대훈 전 청장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사퇴하면서 치러진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공천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이 청장은 “대구 서부권 시대를 여는 대구신청사를 유치했고,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 신설이 확정되면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이는 달서구 개청 이래 최고의 성과”라며 “이 외에도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와룡산과 도원지 둘레길 조성 중, 사상최대 국·시비 367건 943억 원 공모사업비 확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등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달서구는 대구의 새로운 시대의 중심 주역으로 도약할 시기에 천체과학관 건립, 월배복합센터 건립 등 펼쳐진 사업들의 완수가 필요하다”며 “급박한 변혁의 시대에 달서구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발판을 다지기 위해 3선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이 청장과 공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인사는 박상태·김재관·도이환 전 대구시의원, 배지숙 시의원 등이다.달서구를 지역구로 6·7대 2차례 시의원을 역임한 박상태 전 시의원은 출마 의사를 확실하게 내비치고 있다.박 전 의원은 “달서구는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누구보다 애정이 있고 이해도가 높다”며 “달서구의 따뜻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다”고 했다.이어 “달서구는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된 만큼 명품 교육도시로 가야하고, 아직 낙동강 물을 마시고 있는 달서구민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상수도 노후 배수지 개량을 마쳐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달서구 현안에 대해 심각하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제6대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과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는 김 전 의원도 출마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그는 “달서구가 개청한 지 33년이 됐다. 아직 청년기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노화됐다”며 “달서구를 좀 더 생명력 있고 활기가 넘치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6·11 전당대회를 통해 당내 주류로 급부상한 유승민계로 통하는 도이환 전 시의원도 출마가 거론된다.그는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배지숙 시의원은 “시의회 최다선인 3선이고, 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하다보니 다음 수순은 구청장이라고 주변에서 판단하면서 거론되고 있는 것 같다”며 “임기인 내년 5월말까지 시의원직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을 아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태 시의원과 김태용 전 문재인 언론특보가 출마 태세를 단단히 하고 있다.김 시의원은 “마음을 굳혔다”며 “구의원 2번과 시의원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달서구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까지 달서구청장은 행정가 출신이 많았다. 정치인 출신이 주민들과 소통 부분에서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민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정책개발을 하는 열린 구정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김 전 특보도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김 전 특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달서구청장에 출마, 이태훈 청장에 2.87% 포인트 뒤져 아쉽게 패했다.그는 “대구가 정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기초단체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패했던 만큼 제대로 준비해 설욕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이태훈 청장과 공천을 두고 맞붙었던 김용판 의원(달서병)이 지난해 4·15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면서 피공천권자와 공천권자 사이가 된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라며 “지방정치에서도 세대교체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만큼 새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