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서관, 직장인들 위한 야간 강좌 운영 시작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지난 8일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문화예술 강좌를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장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이번 강좌의 대상은 대부분 지역 교직원들로 구성됐다.지난 8일에는 천연 소가죽으로 카드 명함지갑 만들기라는 야간 강좌가 진행됐다.강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해당 야간 강좌를 통해 가죽공예, 식물공예, 톨페인팅 공예 등을 통해 적성을 개발하는 자아실현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강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내 손으로 가죽을 꿰매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힐링도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야간강좌가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전개최 시작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연)는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의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하기 위해 ‘PID 온라인 비즈니스데이’를 20일 사전 개최한다.섬산연은 비즈니스 붐업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오는 5월2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관이 어려운 20여개 국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영상, 제품전시, 소싱상담 등이 가능한 쇼룸형 마켓플랫폼을 제공한다.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상시 이메일 상담, 샘플 요청, 섬유제품의 카테고리·용도·기능별 검색 등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의 원격 화상상담도 연계 지원한다.새로운 PID의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대응과 시장 확대에 목표를 두고 변화를 시도하기 위함이다.특히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상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PID 3D가상전시관을 별도 조성해 전시회의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였다.가상전시관에는 PID 주요기업관, 트렌드 포럼관, 영상 미디어월과 PID 온라인 전시회 링크를 통해 업체별 정보 및 소재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전시회에는 △효성T&C △영원무역 △성안 △영도벨벳 △원창머티리얼 등 총 170개사의 국내업체와 중국, 대만, 인도, 스위스 등 해외업체 2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또 온라인 전시회와 연개해 참가업체들의 주요 아이템들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김천 시티투어’ 7개월간 여정 시작…올해 3개 코스 운영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웰빙 가족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2021년 김천 시티투어가 지난 10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여정에 들어갔다.2021년 김천 시티투어는 여행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역사·문화 A코스(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힐링‧체험 B코스(부항댐, 청암사) △힐링‧트레킹 C코스(오봉저수지, 인현왕후길)로 운영된다.정기 운영 기간(4~9월)은 매월 3회씩 진행되며 수시 운영 기간(3~11월)에는 일정 수 이상의 신청자가 있는 경우(김천지역 30인 이상, 타 지역 10인 이상)에만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개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원 홈페이지(http://gc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시티투어가 시작됐지만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3가지 코스로 구성한 만큼, 하루 동안 알차게 김천을 여행할 수 있는 김천 시티투어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시작

의성군은 의성체육관에 마련한 의성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의성읍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접종대상은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노인시설 입소 및 종사자를 포함해 총 8천667명이다.군은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접종하기 위해 15일부터 5월 1일까지 1차, 5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2차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접종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이며, ▷15일과 16일 의성읍 ▷17일 안계면 ▷19일 봉양·비안·안계면▷ 20일 봉양면 ▷21일 사곡·춘산면 ▷22일 다인면 ▷23일 단북·다인면 ▷24일 단밀·안사면 ▷26일 신평·안평면 ▷27일 금성·안평면 ▷28일 가음·금성면과 노인시설 ▷29일 점곡·옥산면 ▷30일 단촌·점곡면 ▷5월 1일 구천면 순으로 예약인원에 맞춰 접종하게 된다.특히 군은 원활한 접종과 군민 편의를 위해 버스 16대를 시간대별로 배치하며, 버스별로 공무원 1명과 봉사자 1명이 탑승하여 안내와 확인, 돌봄을 책임지고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접종 후 이상 반응자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상태를 확인한 후 귀가를 안내하며, 이상 반응을 보일 경우 병원 후송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의성군은 정식 개소에 앞서 지난 3월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병원종사자 및 관계자 등을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최초 접종을 시행했으며, 이번 접종을 위해 3월 30일 사전 연습과 4월 2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히 해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숙련된 의료진이 안전하게 접종을 시행하는 만큼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버스운수종사자 특별지원 시작

대구시는 최근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및 마스크 지원 등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버스업계 운수종사자 특별지원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7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코로나19 위험에 상시 노출된 버스(시내·전세·특수여객)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80매 이상의 마스크를 지원한다.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됐거나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로 일정 기간 근속요건(지난 2월1일 이전 입사해 공고일 현재 근무 중)을 충족해야 한다.법인 또는 개인이 소득 감소 증빙자료 등을 대구시전세버스조합에 제출하면 된다.지급 여부 결정은 요건 확인 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통보된다. 부지급 대상자에게는 1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함을 안내할 방침이다.단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 다른 지원사업의 수급자는 중복수급이 불가능하다.시는 다음달까지 마스크를 일괄 구입 후 각 업체로 배분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지역 마스크 지급 대상 버스 기사 인원은 모두 5천392명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달서구 예방접종센터 백신접종 시작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8일 동구·달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및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2만7천여 명, 달서구 2만9천여 명의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동의를 받은 결과 총 5만2천120명 중 4만2천317명(81.2%)이 동의했다.시는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도보나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가족·친지 등과의 동행이 어려운 경우 ‘택시, 버스를 활용한 이동편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한다.또 8일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 3천300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대상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동구와 달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서구와 북구, 이후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수성구, 달성군, 남구 등 지역 예방접종센터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남구청, 공영 도시텃밭 개장해 텃밭 가꾸기 시작

대구 남구청은 지난 2일부터 고산골(봉덕동 1187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영 도시텃밭(Joy Farm)’을 개장했다고 밝혔다.구청은 코로나 시대에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는 ‘힐링’을,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영텃밭을 조성했다.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남구청 관계자 및 지역 시·구의원, 도시텃밭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모종심기 시연과 텃밭 가꾸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공영텃밭 분양자는 모두 65명이 선발됐으며, 세대 당 약 17㎡ 정도의 텃밭을 분양받았다.공영텃밭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경작을 위해 농약, 화학비료, 비닐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텃밭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오는 9일 홈 개막전 예매 시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 개막 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일반 예매는 4일 오전 11시부터며 모든 좌석 예매는 티켓링크 앱 및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입장 요금은 지난해와 동일하다.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30%인 7천200여 석이 판매된다.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장 시 체크인을 거쳐야 한다.취식은 콘코스 시식대에서 할 수 있다.잔디석과 익사이팅석 1열은 당분간 운영되지 않는다.땅땅치킨 루프탑 및 파티플로어석은 음식이 제공되지 않고 좌석만 운영된다.삼성은 새 시즌을 맞아 경기장 내 각종 매장도 개편했다.대구 맛집으로 유명한 해피치즈스마일, 대봉족이 새롭게 입점했고 서울 건대 앞 맛집으로 유명한 로드락후라이드도 문을 연다.경기가 없는 날에도 배달 앱을 통해 새로 오픈한 3개 매장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리모델링되는 대구중앙도서관, 장서 100년만의 대이동 시작

대구중앙도서관 장서가 100년 만에 보금자리를 떠난다.대구시민들의 추억이 묻어있는 중앙도서관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5월 중 진행됨에 따라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 51만 권이 역사적 대이동을 시작하게 되는 것.50만 권이 넘는 책이 한꺼번에 둥지를 이동하는 것은 지역에서는 처음 보는 진풍경이다.중앙도서관은 보기드문 ‘장서 대이동’을 위해 전문 용역 업체를 활용한 장거리·장시간 이송을 계획하고 있다.아직 세부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삿짐트럭 수십 대의 행렬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희귀고서적 등 몸값 높은 ‘귀빈(?)’을 모실 별도의 시나리오도 마련됐다.남문 밖(현 남산동)에 설립된 조선시대 관립도서관 ‘낙육재’ 고서 9천900여 권은 습도와 온도에 민감해 방습과 온도 조절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모셔진다.이번 장서 대이동이 완료되면 중앙도서관의 장서 중 절반 가량은 캠프워커 반환 부지에 대구시가 건립하는 대구 대표 도서관으로 옮겨지고 중앙도서관은 1년가량의 리모델링 공사 후 새 명칭과 기능을 부여 받게 된다.대구시가 건립하고 시교육청이 위탁 관리 중인 중앙도서관은 1919년 대구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해 1985년 중구 건물로 이전한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중앙도서관이 보유한 총 장서 수는 51만 권으로 이 중 46만1천 권이 여러 보관 장소로 나눠 옮겨진다.대구 중구 진석타워즈의 임시자료실로 이동하는 3만5천 권의 장서는 이미 지난 27일부터 이사를 시작했다. 달서구 구 죽전중학교 14만 권과 김천상업고등학교로 이전하는 28만6천 권은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이사를 시작한다.중앙도서관 측은 보관 도서의 훼손 여부를 확인해 훼손이 심한 도서는 불용처리하거나 폐기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도서관·아카이브(기념관)·박물관이 공존하는 ‘라키비움’ 방식으로 운영된다.장서 수도 20만 권 내외로 줄어든다.현재 대구지역 9개 시립도서관의 장서 수만 놓고 보면 중앙도서관이 51만 권로 지역 최대 규모다.다음으로 남부도서관 33만4천 권, 동부도서관 31만8천 권 등이며 가장 적은 곳은 달성도서관(12만2천 권)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100년 전통의 중앙도서관 명칭이 바뀌고 축소되는 부분은 아쉽지만 40년가량 된 노후 건물이 정비돼 시민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천상업고에 보관되는 28만6천 권은 향후 대구시가 건립하는 남구 ‘대구도서관’으로 이동한다.한편 대구시는 ‘대구 대표 도서관 건립 사업’을 통해 남구 대명동 미군기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2만8천967㎡)에 대구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이 도서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좌석 예약, 스마트IT체험서비스 등 최신 기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대구시는 대구도서관에 기존 중앙도서관의 장서 만큼 확보해 지역 최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대구도서관 명칭과 건물 규모는 확정했다. 향후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규모와 정보량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4월 1일부터 대구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대구시가 다음달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나선다.접종대상은 노인시설 입소자를 포함한 75세 이상(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지역 내 어르신 16만4천 명이다.대구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센터 이동과 접종,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로 안전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백신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예방접종센터를 구·군별 1개소씩 개소한다. 인구 50만 명 이상인 달서구에는 6월 중 추가로 1개소를 설치해 총 9개소의 센터를 운영한다.접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접종 당일 도보 또는 자가용·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족·친지 등과 동행해 접종 30분 전까지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면 된다.도보나 자가용 이용, 가족·친지 등과의 동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구시는 ‘이동편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내원과 귀가를 돕는다.예방접종센터와 비교적 가까운 중구, 서구, 남구 등(접종센터와 8㎞ 이내 지역)의 어르신들은 택시를 활용해 접종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접종센터와 원거리인 달성군 등 일부지역은 전세버스와 택시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한다.대구시에서 제공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시는 어르신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마스크가 제공된다.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해 접종을 마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서 1일 1회 이상 유·무선 모니터링을 3일간 실시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곽상도, “청와대·민주당의 조국 손절 시작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25일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조국 ‘손절’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국 딸 조민의 부정입학을 부산대 핑계, 재판 확정 핑계 대고 계속 깔아뭉개다가 국민 여론에 등 떠밀려 이제 토사구팽에 나섰다”고 적었다.이어 “(조국 전 장관은) 부인 정경심 교수, 동생이 구속 수감돼 있어도 수많은 SNS 글을 올려 본인의 존재감·영향력을 보여주고, 여권으로부터 버림받지 않으려 했지만 이제 약발이 다한 것 같다”고 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열린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대학은 법원 판결과는 별도로 학내 입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며 “부산대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실관계 조사, 청문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다음달 65세 이상 고령층 등 46만명 접종 시작

대구시가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포함해 46만여 명에 대해 2분기(4~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2분기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집단감염과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학교와 돌봄공간 및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이다.접종 인원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1만2천여 명,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만여 명, 65세 이상 어르신 38만7천여 명, 학교 및 돌봄 공간 1만7천여 명, 만성질환자(64세 이하) 5천200여 명,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 2만6천여 명이다.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9일까지 예방접종 대상자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이달말 접종한다.4월 첫째 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16만4천여 명에 대해 지역별 읍면동에서 대상자 확인 및 동의 여부 등록 후 중구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후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5월에는 65~74세 어르신 22만3천여 명, 항공승무원 200여 명에 대한 접종을 한다.6월에는 장애인·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3천800여 명,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 1만5천여 명에게 시행한다.3분기(7~9월)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8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7월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추경 심사 시작, 여 “묻지마 삭감 안돼”, 야 “적자국채 발생 최소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 여야가 증·감액을 둘러싸고 팽팽한 줄다리기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은 “묻지마 삭감은 안 된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본예산의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적자국채 발행 최소화를 주장하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정부 대상 정책종합질의를 시작했다. 추경 관련 질의는 이틀간 이어질 예정이다. 예결위 소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심사에 들어간다.민주당은 피해 사각지대 방지와 함께 피해 직군을 조기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단 방침이다.홍익표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에 앞서 “이번 추경이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어려움에 빠진 국민을 적기에 두텁게 도울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 역시 이날 예결위에서 “최근 연이은 추경 편성과 확장 재정에 대해 재정건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재정이 여유로운 상황은 전혀 아니지만 지금은 재정보다 민심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사각지대를 찾고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심사는 꼼꼼하게 해야 하나 묻지마식 삭감은 안 된다”고 당부했다.반면 국민의힘은 “국가채무를 늘리지 않고 일자리 삭감 재원 등을 활용해 정부 여당이 외면한 코로나 피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형평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6대 중점분야 증액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단기 알바 일자리 사업예산은 전액 삭감할 방침”이라며 “정부는 올해 본예산에 179개 사업 31조 원으로 편성된 일자리 예산을 제대로 집행도 해보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고용상황이 악화했다며 2조1천억 원에 달하는 통계 분식용 단기 알바 일자리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로 고용 상황은 날로 악화됐다”며 “이번 추경 안에 편성된 27만5천 개의 일자리 역시 대부분 최저임금 수준으로 근무기간은 고작 5~6개월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전혀 없는 통계 왜곡용 사업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여행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실상 집합금지 업종이라고 볼 수 있음에도 이번 추경 안에 반영된 지원금이 200만 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집합금지 업종과 같은 500만 원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법인택시 종사자 지원(70만 원)을 개인택시와 동일한 수준인 100만 원 지원으로 상향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코로나로 수입이 감소한 전세버스 종사자와 시내 비(非)준공영제 버스, 마을·시외(고속) 버스 종사자에 대한 100만 원 지원을 신규 반영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한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집단 감염위기 대응 및 발달 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예산을 신설·확대하고 간호사 등 코로나 의료진에 대한 추가적 지원수단 반영, 농어업 분야에 대한 피해지원 예산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