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성주 기지공사 자재반입-소성리 주민 몸방패

국방부가 14일 새벽에 성주군 초전면 사드기지에 사드 장비 및 기지공사 자재 반입에 나서자 소성리 주민들이 반대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4일 새벽6시 경찰병력 1천500여 명이 소성리 마을에 들어서자 소성리 주민 30여 명은 마을회관 앞 도로를 점거, 반대시위를 펼쳤다. 경찰은 사드기지 입구에서 농성중인 주민들 해산작전을 펼쳐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쯤 주민해산을 완료, 차량 진입로를 확보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의회, 21일까지 제256회 임시회

성주군의회가 오는 21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연다.13일 열린 개회식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예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성주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선임 등 10여 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의회는 14∼20일 제2차 의결특위를 열고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별 설명 및 질의 시간을 가진 후 21일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각종 조례안 변경 내용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김경호 의장은 “코로나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적 위기극복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경예산 심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저소득 위기가구에 한시생계지원금 지급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3월1일 기준으로 성주군에 주민등록이 있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3억 원 이하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가구수와 무관) 50만 원이다. 기초수급자 및 긴급복지(생계급여) 대상자, 2021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제외된다. 소규모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지원 대상자는 차액(20만 원)지원이 가능하고, 생계위기 대학생은 교육부의 근로장학금과 중복 수급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5월10~5월28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신청은 5월17일부터 6월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은 신청인의 소득 등 재산 조사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를 확인한 후 6월 말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129 상담센터 또는 성주군 주민복지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청소년이 행복한 성주시대’ 준비

성주군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공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찬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이 행복한 성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 제공군은 현재 운영 중인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미디어 카페를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아늑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3층(411㎡)을 증축해 청소년 자유공간인 스터디카페로 만들어 청소년들만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민회관에 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이전해 청소년 고충상담 보호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방송댄스, 원예교실, 캘리그라피, 바둑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학기별 특별 프로그램인 딸기 및 사과 따기 및 승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간도서 열람 △인터넷 검색 △DVD 영화 관람 △다양한 보드 게임 △노래 연습 △밴드 연습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고민해결과 복지증진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웃리치사업(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솔리언 또래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 △부모교육 특강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운영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국번 없이 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연락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전문 교육군은 오는 7월부터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초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곳에서는 농촌지역의 특성 상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또 청소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인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밖에도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청소년을 둔 가정의 사교육비를 줄여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0~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특히 △아동에 대한 문제 및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정서·인지·신체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한 전인적 발달 지원 △각종 학습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각종 복지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성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다양한 체육 인프라로 100세 시대 대비

성주군이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군민이 즐겁게 운동하며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체육·힐링 시설을 업그레이드 및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주별고을체육공원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성주별고을체육공원은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넓은 운동장과 풋살장, 씨름장, 국궁장 등 다목적 복합체육시설을 갖춰 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 조성한 별고을운동장은 관람석 2천995석, 인조잔디 운동장과 육상트랙을 갖춰 각종 행사 및 축구,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다.이와 함께 2018년 완공한 별고을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실내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별고을체육공원은 풋살장, 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최근 4억 원을 들여 CCTV설치, 공원 조성 등의 공사를 마무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국민체육센터 및 성주체육관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성주국민체육센터는 성인풀과 유아풀로 이뤄진 수영장과, 42종 150여 대의 운동기구를 보유한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6만6천228명(하루 평균 320명)의 군민이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1989년 준공한 성주체육관은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성주읍 중심가에 있는 지리적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단계 사업에 성주체육관 리모델링 계획도 포함된 만큼 각종 체육·편의 시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체육시설 추가 건립성주 대가면 옥성리 일원에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별고을 종합체육공원 확장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확장사업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스포츠클럽(볼링장, 스쿼시장, 인공암벽장 등), 편의시설, 휴게쉼터, 산책로 등을 갖춘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성주군은 이러한 체육시설의 집적화로 지역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 생활체육 저변확대, 시설관리의 효율성 증대 및 체육시설 이용률 제고 등을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에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지상 3층 규모의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진행되고 있다. 1~2층 장애인형 체육시설,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버세대 체육인프라 확충성주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노령 인구(1만4천여 명)가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며 그 비율이 해마다 늘어날 만큼 고령화가 심각한 곳이다.이로 인해 실버세대의 대표적인 체육활동인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조성한 선남생활체육공원의 파크골프장은 몇 차례의 확장을 거쳐 지난해 전장 5.5㎞, 36홀 규모로 조성됐다.또 성주 생활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 9홀, 벽진생활체육공원 9홀, 지난해 조성한 초전·용암·수륜면에 각각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이달 개장한다. 올해는 4억 원을 들여 가천면 금봉리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에는 모두 7개 파크골프장(90홀 규모)이 들어서 실버세대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가 완성돼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 해소…상시 관리로 전환

성주군이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등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성주군은 국가지정 9점, 도 지정 68점의 모두 77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문화재 소유주와 관리자 등이 현장에 거주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이로 인해 군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조경 및 주변정비를 위한 군 자체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리상태를 강화해 상시관리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우선 군은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꼽히는 ‘한개마을(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월항면)’, ‘회연서원(수륜면)’ 등 14개 문화재에 대해 환경정비 횟수를 연간 280회로 대폭 늘린다. 6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한개마을’은 우리나라 전통마을의 전형으로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 건립됐으며 경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10개 동의 건축물이 있다. 군은 이 같은 소중한 문화재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력을 배치하고, 경북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연중 상시인력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한개마을 내 대산동 한주종택(경북도 민속문화재 45호)은 각종 사극 촬영지로 활용되고, ‘한국의 명원 100선’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누수·퇴락 현상이 심해 재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한주종택 정비를 위해 경북도와 문화재청으로부터 6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형 보존 및 주변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참외 주산지인 용암면의 상습 침수 올해 해결

성주군이 성주 참외 주요 재배단지인 용암면지역 후포·동락·기산·문명 들판의 농작물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암면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용암면사무소에서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실시설계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올해 말 용암면지역의 들판 4곳에 대한 상습침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48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는 이번 용암면 정비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련됐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동락리, 기산리, 문명리 일원의 후포들과 동락들, 기산들, 문명 들판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 배수펌프장 2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5.67㎞), 지방하천(신천) 정비(1.4㎞), 교량 1개소 정비 등에 나서 상습적 내수침수 재해로 인한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의 사전설계 검토 승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용암면 참외재배 단지의 침수를 반드시 예방해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국방부 박재민 차관, 성주군 방문…민·관·군 상생협의회 출범 기대

국방부와 성주군이 성주지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성주군은 지난 4일 국방부 박재민 차관이 군청을 방문, 이병환 성주군수와 협의회 발족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박 차관의 성주 방문은 지난해 11월5일 협의회 출범을 제안한 이후 두 번째이다.이날 면담에는 박 차관과 함께 국방부 유동준 군사시설기획관 등 핵심 관계자 6명도 동참했다.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민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사드 문제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에 나서자고 입을 모았다.박 차관은 “국방부와 성주 군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생협의회를 출범시켜 서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국가안보와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주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드 배치로 지난 5년 간 성주 군민들의 피로감이 깊다”며 “상처를 입은 민심이 회복되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배려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협의회를 구성한다면 그 취지에 맞게 성주에 있는 성산포대 이전 문제 등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협의하는 국방부와의 공식소통 창구로 활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 차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최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취임 후 사드문제로 주민들의 상심이 깊은 성주군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 관심을 쏟겠다는 뜻을 성주군에 전했다.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군, ‘수륜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조성된 수륜파크골프장이 지난 3일 개장했다.성주군은 이날 지역 파크골프회 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총 9홀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는 휴게실을 비롯해 화장실, 경기장 안내 코스표지판 등 부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한편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동호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