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부모님의 그 시절은 어땠을까?..추억사진 공모전 ‘미스터 파파, 미쓰마마’ 개최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3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오픈갤러리에서 추억사진공모전 ‘미스터파파, 미쓰마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3~4월 공모로 진행됐던 ‘추억사진공모 -미스터 파파, 미쓰 마마’의 수상작들로 꾸며진다.공모전의 주제는 ‘부모님의 전성기 시절’이다.공모에는 눈시울 붉히게 만드는 따듯한 사연과 함께 개성 넘치는 1960~1980년대 추억사진 100여 점이 출품됐다.전시되는 수상작은 최우수작인 ‘아름다운 리즈상’ 5점을 포함해 아련한 리즈상(우수작) 5점, 매력 있는 리즈상(인기상) 10점, 감사한 리즈상(참가상) 20점 등 모두 40점이다.심사는 사진의 예술성과 스토리텔링, 공모취지에 적합성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계명대 사진미디어학과 교수 정훈 심사위원은 “1940~80년대까지의 젊음이 각인된 사진에는 오늘의 부모와 자식세대, 나아가 손주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빛나는 시절의 몸짓이 우리를 유혹한다”며 “공모전을 심사하는 기억의 여정은 우리 모두를 행복한 시간여행으로 빠져들게 했다”고 평했다.총 5점이 뽑힌 아름다운 리즈상은 사진의 예술성과 사연을 종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유방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어머니의 가슴에 크림을 발라주면서 여성으로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자동차가 흔하지 않던 옛날, 파출소 앞 내 것도 아닌 오토바이 옆에서 교련복, 흰색 고무신 차림에 멋진 포즈로 찍은 개구쟁이였던 아버지의 사진이 아름다운 리즈상을 받았다.또 상다리 휘어지는 생일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 왔던 세븐샴펜(샴페인), 코스모스가 만발한 청도의 어느 길 위에서 하이틴스타 울고 갈 미모의 소녀였던 어머니, 무일푼 결혼으로 해외여행 대신 한 달 동안 서울-해남 국토대장정을 떠났던 동갑내기 모험가 부모님의 신혼여행이 각각 수상했다.아련한 리즈상(최우수작)에는 긴 생머리, 통굽구두에 미니스커트로 한껏 멋 내고 불편함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곡으로 놀러간 청춘, 잔디언덕에서 수줍게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레이벤 선글라스를 낀 어머니 등이 선정됐다.매력 있는 리즈상(인기상)은 사진 찍는다는 소리에 제일 좋은 옷과 가짜시계까지 어머니께 차주셨던 외할머니, 복현동 단출한 셋방살이에도 금술 좋았던 젊은 부모님 등이다.심사위원 이석주(석주사진관 대표)씨는 “추억사진 공모전은 이렇게 서로 다른 기억과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사진을 통해 그 당시를 소환하게 된다”며 “참으로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공모전을 심사하며, 잠시나마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인생 최고의 샷’ 장수사진 촬영 행사 개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이 지난 16일 만 65세 이상 중증장애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내 인생 최고의 샷’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칠곡사우회, 로건바버샵,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행사는 지역의 만 65세 이상의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노후 준비와 심리·정서적 안전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 참여한 이모(72·여)씨는 “복지관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서 너무 고맙다. 오랜만에 머리와 화장도 예쁘게 하고 사진을 찍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김영식 관장은 “이번 장수 사진,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만 65세 이상의 장애인분들에게 인생에 있어 기억에 남으실 추억이 되었음을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동해안 배경 인생사진 장소 공모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북도와 함께 인생샷 찾기 사진 공모전을 펼쳐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고, 환동해안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사는 경북도 환동해안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경북에서 해안지역을 보유한 포항·경주시와 영덕·울진·울릉군에서 ‘숨은 인생사진 장소 찾기’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환동해안의 색다른 여행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여행을 좋아하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경북지역 5개 시·군의 동해안에서 바다 혹은 해양레포츠 등과 관련된 새로운 인생사진 장소를 발굴하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 후 온라인 참가 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은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5개 시·군에 걸쳐 펼쳐진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이 전통과 역사의 관광지일 뿐 아니라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울릉도, 행안부의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 선정

울릉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행안부는 섬이 지닌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의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의 관광을 유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부터 해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 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의 5가지 테마로 나눠 최종 33개 섬을 뽑았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을 인정 받아 ‘사진 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사진 여행에서 최적의 섬으로 인정받은 만큼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또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고자 오는 8월6~8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이 울릉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우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에 나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업계와 울릉도의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천혜의 관광명소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이 울릉도를 찾는다면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교육박물관, 개관 특별기획 사진전시회 개최

대구교육박물관이 1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개관 3주년 특별기획 사진전시회 ‘학창, 시절인연’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대구교육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과 시민공모전을 통해 전문가가 뽑은 총 100여 점의 귀한 사진, 관련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장은 3가지 소주제로 구분되고 일반 사진을 포함해 경주 불국사, 첨성대, 분황사와 대구 달성공원, 계산성당 등 옛 사진을 공개한다.대구근대사진연구소가 소장한 구왕삼, 박영달, 배상하 선생 등 대구·경북 근현대 사진가들의 걸작도 주제에 맞게 볼 수 있다.특별 음향 장치를 통해 귀에 쟁쟁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 기념일 노래, 국민체조, 수업 종소리, 운동회 응원가, 등하교 행진곡 소리와 교과서 속 동요들도 들을 수 있다.이 외에 동네사진관처럼 특별한 공간을 꾸며 기념사진을 찍고 SNS로 공유하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전시회 관람은 하루 4회, 회차당 50명으로 제한된다.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ge.go.kr/dme)에서 예약하면 되고 온라인 예약 인원 중 결원만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한편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는 대구교육박물관은 2018년 6월15일 구 대동초등학교 자리에 5개의 전시실과 7개의 체험실, 문화관, 체험관을 갖추고 개관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멀쩡한 도로교통법 위반 증거 두고 과태료 못 매기는 지자체

대구에 사는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지난달 초 중구 남산4동 교차로 일대에서 횡단보도에서 가까운 곳에서 불법 정차하는 차량을 발견했다.A씨는 불법 정차 차량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 A씨의 신고 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구청으로 이송됐다.하지만 며칠 뒤 중구청으로부터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사진과 동영상 무슨 차이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탁상행정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교차로 가장자리 및 도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인 곳과 횡단보도로부터 10m 이내인 곳 등은 주·정차 금지 구역이다.영상기록매체로 불법 주·정차가 입증된 차량에 대해 지자체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특히 황색복선은 24시간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단속대상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된 일일까.행정안전부의 지침 탓이다.행안부는 2019년 주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도입하면서 안전신문고 앱의 사진 촬영 기능을 통해서만 신고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이에 따라 행안부 지침에 예속된 지자체는 불법 주정차 신고와 관련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할 수 없어 A씨의 신고를 처리할 수 없다.B구청 직원은 “상급 행정 기관이 내린 지침을 무시하면 절차적 문제가 발생하다보니 불법 주·정차 위반 증거자료가 있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C구청 직원도 “도로교통법 등에 절차가 명시돼 있다면 법령을 따라야겠지만, 주민의 증거자료로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지 등이 자세하지 않다”며 “법에서 모든 걸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행안부 지침을 안 따를 수 없다”고 했다.일선 직원들은 지침을 제시해놓고 애매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판단을 유보하는 행안부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D구청 직원은 “지침에 따른 과태료 부과 또는 비부과가 애매한 경우 행안부에 보고를 하면, 행안부가 타 시·도의 경우를 살펴본 후 답변해준다”며 “그렇지만 정형화된 대처 방법이 없는 특이 케이스는 1차적 책임은 구·군에 있다고 회신해 난감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경북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다음달 30일까지 '2021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복무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이달 1일 기준으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체험하거나 느낀 보람 또는 에피소드, 복무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스토리·사진, 임무 수행을 통한 각오 및 자긍심 고취 사례 등이다.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 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무포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체험수기 및 사진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 된다.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 된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스튜디오에서 사진·영상 제작해보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이하 aT)는 aT 스튜디오를 통해 K-FOOD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스튜디오는 전문가를 통해 농가와 농림축수산식품 기업의 제품 사진, 홍보 영상,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사진은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촬영하려는 제품군과 필요한 컷수를 지정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진행해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홍보영상은 스튜디오 내방 촬영과 출장 촬영으로 나뉘며, 15·30·5분 등 신청자가 희망하는 영상 길이에 맞춰 진행한다.aT 스튜디오 대구점은 수성구 지범로 196(카페24창업센터 314호)에 위치해 있다.aT 스튜디오의 신청은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방법, 비용 등은 온라인 신청페이지(aT-studio.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6300-1901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휴먼 리소스<26>사진으로 기록을 담다…계명대학교 홍보팀 박창모 작가

“사진은 기록을 남기기 위한 작업이기 때문에 ‘사라지는 것을 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계명대학교 홍보팀에 근무하는 박창모(48) 작가는 사진을 찍을 때 마다 항상 의무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한다고 했다.사진 한 장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박 작가는 2003년 계명대에 입사했다. 2010년 경주 양동마을의 모습을 담은 ‘그들의 이야기: 양동마을’로 올해의 청년작가상을 받으며 정식 사진작가로 등단했다.박 작가는 “고등학교 시절 진로를 고민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사진과에 진학하게 된 것이 사진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계기”라고 했다.그의 첫 작품은 경기도 가평 ‘꽃동네’를 사진에 담은 것이다.“20대 시절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정 가평으로 향해 도착한 꽃동네에서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하니 신부님이 카메라는 두고 할아버지 숙소에 머물며 봉사활동을 먼저 하라”고 했다. 생각지도 못한 봉사활동은 사진을 찍으러 온 그에게는 고난의 시간일 뿐이었다.그러던 중 똥독에 올라 꼬박 3일을 앓아눕고 난 후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다고 한다.“대구로 내려와 집에 들어가다 단 한 장의 사진도 찍지 못하고 온 것을 자책하며 새벽 첫 차로 다시 가평으로 향했다”며 “그곳에서 한 달 가량 머물며 할아버지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진 뒤 신부님께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사흘 동안 필름 14통의 사진을 찍었다. 그게 첫 작품 활동이다”고 했다.박 작가는 당시를 회상하며 “만약 그냥 사진만 찍었다면 아무런 의미 없는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 밖에 못 찍었을 것”이라며 “신부님 덕분에 사진을 통해 할아버지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담아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얻게 됐다”고 했다.대상과 교감해야 한다는 사진철학은 이후 작품활동에도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오랜 시간 투자해 완성한 ‘그들의 이야기: 양동마을’을 통해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수차례 양동마을을 방문하고 때론 일주일씩 그곳에 머물며,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양동마을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지난해 대구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발병으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 그곳에서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낸 그는 올해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포토월 프로젝트’에 여러 작가들과 함께 참가한다. 생생한 현장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찍은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박 작가는 “사진은 영상과 다르게 한 장으로 모든 걸 표현하고 당시의 이야기와 감동을 담아내야 한다”면서 “사진은 영원한 자료가 되고 증거가 된다. 사라져 가는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는 소중한 역사 자료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계명대 홍보팀 직원으로 재직 중인 그는 현재 사진기록연구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우리 땅 우리 삶’(2013), ‘계명대학교 건축물의 역사와 캠퍼스의 나무 이야기’(2015), ‘계명의 한 모습’(2019), ‘위대한 유산 페르시아’(2020), ‘사진으로 보는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2021) 등 사진집과 자료집도 출간했다. 또 개인전 3회, 기획전 5회, 단체전 26회, 국제전 2회를 가진 열정적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