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맞춤형 중장기 중점시책 발굴

경북도가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을 수립, 맞춤형 중장기 대응전략과 시책 발굴에 나선다.이는 경북의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47로 23개 시군 가운데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직면하고 고령화율도 21.7%(전국 평균 16.4%)로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을 예의주시한 조치다.특히 군위, 의성, 영양 등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속해 있고 전남도에 이어 가장 소멸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이에따라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과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비전 전략 등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현황을 고려한 사람, 공간·인프라, 일자리 전략별 중점 시책 및 융합전략 시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시군의 인구규모와 구조, 이동유형 및 여건변화에 대한 실증 분석과 전망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지역을 진단해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연구기관, 지역전문가들과 자문회의,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검토해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정부의 시범사업과 협력사업 등도 발굴한다.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기본계획과 도단위 시행계획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소멸위기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실행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공공기관과 손잡고 여성일자리 창출한다

대구시는 여성 고용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대구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등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음달부터 직업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협약으로 건강보험공단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연계, 사후관리를 제공한다.대구시는 여성일자리 협력사업 발굴과 사업홍보, 기타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앞장선다.대구시 조윤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 사업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 동부사적지에 신라시대 월정교보다 앞서는 돌다리 유구 발굴

경주 동부사적지에서 신라시대 경덕왕 때 건축된 월정교와 춘양교보다 제작시기가 훨씬 앞서는 것으로 추정되는 잘 다듬어진 돌다리 유구가 발굴됐다. 이번에 발견된 돌다리 유구는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월성 북쪽, 계림을 거쳐 남천으로 흐르는 하천 발천을 건너는 교량이다.하천의 넓이는 5.2m에 불과하지만 석교는 교각을 기준으로 11m가 넘는 큰 규모로 건축됐다.잘 다듬어진 장대석을 이용해 양쪽 교대를 만들고 하부에는 교각과 교각받침석 7개가 같은 간격으로 배치된 형태로 드러났다. 석교지 주변에는 난간석과 팔각기둥, 사각기둥, 청판석 등의 석재들이 흩어진 채로 확인됐다.또 석교지와 함께 동궁과 월지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새로운 고대 발천의 수로가 확인돼 고고학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발굴팀은 석교지와 남쪽 및 북쪽으로 연결된 도로 유구도 확인했다.석교지 북쪽 도로에는 초석과 적심석이 확인돼 기와집의 문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신문왕 3년에 왕궁의 북문에서 일길찬 김흠운의 어린 딸을 왕비로 성대히 맞이했다는 삼국사기 기록과 관련해 신라왕궁의 북문 위치를 밝힐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서쪽 경계부는 잘 다듬어진 화강암으로 암거식 배수로를 설치했다.통일신라 석교지와 연결되는 도로는 너비 20m 정도로 잔자갈이 깔린 도로면 위에서는 수레바퀴 흔적이 나왔다. 새로 확인된 수로는 오랫동안 알려져 왔던 수로와는 다른 것으로 이번 발굴을 통해 삼국시대에는 넓었던 하천 폭을 통일신라에 들어서면서 좁혀서 사용했던 양상과 고려 전기까지 사용되던 하천이 이후 폐기되는 시점을 알게 된 것이다. 이번 발굴은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동부사적지 수로복원정비를 위한 발굴조사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이곳에 대한 발굴 조사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방용)이 2019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경주시는 문화재청, 경북도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유적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학술대회를 갖는다.학술대회는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luvu)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 도시문제 직접 발굴·해결하는 ‘도시문제발굴단 3기’ 참가자 모집

대구시가 다음달 9일까지 도시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도시문제발굴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시문제발굴단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대구시 대표 시민참여 활동이다.이번에 모집하는 3기 도시문제발굴단은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다음달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29일까지 주 1회 세미나, 교육, 소모임 활동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로 문의 가능하다.한편 대구시는 도시문제발굴단 1기와 2기 모집을 통해 시민과학자 127명, 도시문제 27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2기 발굴 문제 중 △교통안전 △자원재생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개발 실증을 추진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 중이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한국가스공사, 그린뉴딜 이끌 새 동력 발굴한다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내 수소연료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가스공사가 총괄하고 신용보증기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가스공사는 협력사 지정을 통해 창업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신용보증기금은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의 우대 혜택 등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밀착 지원하고, 맞춤형 에너지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대구센터 투자 프로그램 연계 등을 담당한다.지원사업의 기업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DASH(대구창업허브)에서 하면 된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 발굴

경산교육지원청이 이달 1~5일 학교지원센터 지원업무 안내 및 현장에 필요한 지원업무 발굴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방문하는 소통·토론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학교 방문은 현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일깨워주고 소통·토론을 통해 지원업무를 직접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사전에 해당 학교와 협의해 방문하고 학교지원센터 역할과 지원업무를 설명한 후 학교 요구 사항에 충분한 소통·토론 시간을 갖는다.한편 경산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1월1일부터 장학사 2명, 주무관 4명이 상시 근무하며 교사 및 학교가 요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이용만 교육장은 “학교 중심 학교지원센터가 돼 학교에서 교원업무 경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찾고, 듣고, 느껴서 선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경찰서, 칭찬 주인공 발굴․포상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5일 올해 1분기 칭찬 주인공(모범 경찰관) 2명을 선정하고 경찰서 현관에서 시상식 및 축하 게시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칭찬 주인공은 자살 기도자 신속 구조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부계파출소 황문현 경위와 코로나19 총괄 관리에 만전을 기한 경무계 권혜주 순경이다.칭찬 주인공은 업무유공자 및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 매 분기마다 선정된다.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 내부 전산게시판과 경찰서 현관에 3개월간 사진이 게시되며 직원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게 된다.박 서장은 그간 노고에 대해 위로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자랑스런 군위경찰의 선두주자로서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 발굴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5일 학교지원센터 지원업무 안내 및 현장에 필요한 지원업무 발굴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방문하는 소통·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학교 방문은 현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일깨워주고 소통·토론을 통해 지원업무를 직접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사전에 해당 학교와 협의해 방문하고 학교지원센터 역할과 지원업무를 설명한 후 학교 요구 사항에 소통·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1월1일부터 장학사 2명, 주무관 4명이 상시 근무하며 교사 및 학교가 요구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이용만 교육장은 “학교 중심 학교지원센터가 돼 학교에서 교원업무 경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찾고, 듣고, 느껴서 선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시, 미탄사지 추가발굴로 신라왕경인 생활상 파악

경주시가 삼층석탑과 통일신라시대 유물들이 출토됐던 황룡사지 남쪽의 미탄사지 일대에서 추가 발굴조사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이번 발굴조사는 신라왕경특별법의 일환에 따라 추진되며 시는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구황동 433-1번지 일원 미탄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928호) 주변 정비 및 복원을 위한 기초학술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또 시는 통일신라 명문기와류와 막새류, 남석제 등이 무더기로 출토된 신라왕경 사찰인 미탄사의 추가 조사에서 신라왕경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굴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된 1·2·3차 발굴조사에 이은 4차 발굴 조사다.이번 발굴의 주요 목적은 미탄사지 삼층석탑 북쪽 구역 하층유구 및 삼층석탑 하부 조사이다. 앞선 3차례의 발굴 조사로 미탄사지 12곳에서 건물터와 우물터, 담장, 배수로 등이 발견됐고, 금동대좌, 인화문 토기편을 비롯한 중요한 유물도 함께 출토됐다. 2014년에 진행된 시굴조사에서는 ‘味呑(미탄)’이라는 글자가 적힌 기와가 출토돼 삼국유사의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미탄사의 정확한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고고학적 연구 성과도 올렸다. 한편 미탄사의 정확한 건립연대나 조성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고려 때 지은 삼국유사에 사찰 이름이 등장하고 조선시대 지리지류에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미뤄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까지 진행됐던 시굴 및 발굴 조사를 통해 미탄사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탄사와 더불어 신라 학자 최치원의 고택인 독서당의 위치까지 방증하는 중요한 유구와 유물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발굴을 진행해 미탄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의성 윤암리 단독 고분 긴급발굴조사 실시

의성군은 지난 3월24일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고분군과 약 300m 떨어져 있는 단독고분 발굴조사를 위한 국비를 4천만 원 확보했다.이는 긴급발굴조사비 지원 사업으로 비지정문화재 중 훼손이 심각하고, 긴급히 발굴조사가 필요한 유적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매장문화재 보호 사업이다.사업대상인 단독고분은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고분과 약 300m 인접해 있어 윤암리 고분군의 말단부에 위치한 고분으로 추정된다.의성 윤암리 고분군은 2013~2016년 3차례의 시굴 및 발굴조사를 통해 전체 총 60여기의 고분 중 40여기의 고분이 발굴 조사되었고, 금귀걸이, 둥근고리큰칼, 각종 토기류 등 총 638건 660점이 발굴돼, 현재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 보관‧관리되고 있다.발굴조사가 시행될 단독고분은 주변 민간인들의 무덤 영역 안에 위치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으며, 농로와 입접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었다.이에따라 군은 이번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고분의 성격을 파악하고 윤암리 고분군과의 연관관계를 규명한 뒤, 문화재전문가 회의를 거쳐 유적을 보존하거나 민원고충 차원에서 복토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긴급발굴조사지원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적들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 청풍당당포럼 OT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경산시가 지난 3월30일 ‘2021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올해로 8년째를 맞은 ‘청풍당당포럼’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7개 팀 30명으로 구성된 올해 청풍당당포럼 참가단은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정기포럼 △팀별 정책연구 활동 △홍보UCC 제작 △역량강화 현장교육 등에 나선다. 경산시 최윤근 기획재정국장은 “앞으로 시정을 이끌 젊은 공무원의 목소리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시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미래 신성장 기반마련…대선공약 발굴 나선다

경북도가 성장 신산업 발굴과 차기 대선공약 과제 발굴을 위해 연이어 관계자 모임을 갖고 있다.도는 지난 22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에서 지역대학 및 연구개발(R&D) 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혁신 성장 신산업과 차기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경북도 R&D 기관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다.앞서 도는 올해 도정방향을 민·관·학이 주체가 되는 ‘연구중심 행정체제 운영’에 두고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날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동향과 정부 및 지방이 지원하는 과학기술 R&D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래 신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제안 발표, 지역 과학 산업의 발전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발표된 주요 제안 사업을 살펴보면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건설, 양자정보통신 기술벨리 조성(포항공과대) △5G+기반 혁신캠퍼스 구축 (금오공대) △광소재 및 부품기반 라이프시큐리티 산업조성(대구 가톨릭대) △빅데이터기반 통합헬스케어 시스템구축(동양대) 등이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의 연구 성과와 지방의 행정역량을 결집해 미래경북 과학 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손잡고 지역 우수 벤처 발굴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역 우수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에 힘을 합친다.양 기관은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우수 벤처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신보와 벤처협회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대구·경북 벤처기업이 국가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의 경우 ‘코로나19 특례보증’ 등 자체 보증프로그램을 활용해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신용보증과 보증연계투자, 경영컨설팅 등 기업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또 협약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업무설명회를 통해 최근 개편된 벤처확인 제도 및 벤처확인 전문기관으로 평가업무 등을 소개했다.장왕순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우수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R&D기관, 미래성장 동력 발굴…머리 맞대

앞으로 포항 이차전지, 안동 백신 개발 등이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경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오는 대선공약 과제 모색과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한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를 포함한 출연기관, 국책연구소 등 도내 18개 연구개발(R&D)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제안된 23건 과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동력 찾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우선 도와 유관기관은 1년여 앞둔 대선에 앞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경북 과학 산업분야 재도약을 이끌 공약과제를 모색했다.앞서 도는 지난 19대 대선 지역 현안 공약화를 통해 과학 산업 분야의 ‘포항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과 ‘영주 첨단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지역 주력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산·학·연·관 협력의 근간 위에 ‘포항 이차전지’, ‘안동 백신 개발’과 같은 제2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 확충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곡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과감한 투자를 이끌어 내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북을 만드는 여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도정방향을 민·관·학이 혁신 주체가 되는 연구중심의 행정체제로 설정했다. 오는 22일 도내 대학과도 신산업 발굴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