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불법현수막 주말·야간 특별단속…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

경산시가 12일부터 도시미관을 헤치는 불법현수막 철거 등 특별단속에 나섰다.경산시 지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반복적인 분양광고를 위해 시민의 보행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이 야간·주말을 이용, 1천여 곳에 설치되고 있다.이처럼 불법현수막 설치가 난무해 현수막 철거에 행정력을 투입하는 등 주야 없이 위탁업체와 함께 불법현수막 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반복적인 현수막 설치를 조장해 영리적 이익을 취하는 불법현수막 관리업체에 즉시 철거와 연락처 포함 특별관리를 시행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경산시 김동득 건축과장은 “옥외광고물 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부서원이 팀을 이뤄 쾌적한 경산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문화도시 조성 박차

안동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행정 협력부서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문화도시의 가치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비전 및 추진 방향을 협력부서와 공유하고자 박성수 부시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또한 문화도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보고와 강연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행정지원·문화관광·복지환경·도시건설 4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소그룹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오는 8월에는 문화도시 포럼을 통해 시민공회 등 문화도시 추진주체와 함께 하는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안동시는 도시재생, 관광거점, 청년, 환경 등 문화도시와 연계 가능한 도시 의제들이 다양함에 따라 행정협의체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및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행정협의체의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안동을 향한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안동시 박성수 부시장은 “행정협의체의 목표는 높은 수준의 협의구조를 갖추고 시민공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문화도시 안동을 시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는 것이다”며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미래에는 홀로그램 통해 우주여행도 가능…루카치키 데모데이 행사 놀라움

“미래에는 아마존 등 오지를 비롯해 심해, 우주 등 마음껏 여행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28일 미래도시체험테마파크 ‘루카치키’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은 홀로그램과 무브먼트 트래킹 기술이 접목된 미래 여행사를 체험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날 엑스코 제1전시장에 6천㎡규모로 기획돼 제작 중인 미래도시체험테마파크에서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루카치키의 주최사인 디오씨앤측이 콘텐츠 일부를 공개함에 따라 소수의 그룹 참관객들을 초대해 루카치키의 첨단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참관객들은 미래도시체험테마파크의 신선한 기획에 정식 오픈이 기대된다는 분위기였다.데모데이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던 것은 미래패션기업 ‘비비’에서 경험하는 미래형 옷과 미래여행기업 ‘와’에서 체험한 미래여행체험이다.첨단상업지구에는 홀로그램과 무브먼트 트랙킹 기술이 도입돼 참관객들은 마치 미래의 옷을 입어보고 미래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 높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루카치키는 초등학생 그룹을 주 타깃으로 기획돼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14개 구역과 100여 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게임에 익숙한 세대에 맞게 오프라인 공간에서 오픈월드 게임하는 듯한 몰입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루카치키가 제공하는 영어 도슨트 프로그램은 미래도시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와 인문학 질문이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디오씨앤 측은 “4차산업과 코로나 상황이 맞물리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지금 친환경적인 기술기반 스마트 미래도시체험테마파크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백두대간 인문캠프 프로그램 진행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지난달 30일 영천에서 올해 첫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인문학 명사를 초빙해 강연하고 인문기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경북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됐다.이날 명사는 안동 출신으로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등 60여 권을 집필한 건국대 신병주 교수가 초대됐다.신 교수는 이날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특별강연을 통해 “영천은 영원히 기억될 1천 개의 이야기를 품은 고장”이라며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로 조선시대 전염병 대처와 교훈을 짚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지혜를 전달하고자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캠프는 신 교수와 함께 영천 관광명소를 1박2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대구 랜드마크 조형물’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구시는 대구의 관문에 있는 하중에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2021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다.작품은 오는 7월5일부터 7월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구시는 작품성, 독창성, 조화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20점을 선정한다.총 상금(저작권료 포함)은 2천600만 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상과 상금 600만 원, 금·은·동·입선 수상자에게도 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공모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경시, 도시정체성 살린 공공미술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

문경 모전초등학교의 색이 바랜 담벼락이 도화지로 변신해 알록달록한 물감을 머금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모전초교는 아기자기하고 민속놀이의 재미난 풍경으로 가득 차 학생들이 즐겁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으로 변신했다.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단산모노레일 정상, 문경 랜드마크 조성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산남양수장 벽면도 등이 문경의 사계를 주제로 한 회화와 문인화, 소나무 등의 그림으로 채워졌다.이에 따라 도시미관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문경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때문이다.시는 최근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관광지와 도심 내부에 문경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공 미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는 공예, 조각, 회화, 문인화, 도예 5개 분과 43명을 작가팀으로 구성,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한 선정된 공간에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예술성, 공공성, 안전관리, 사후관리 등의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앞으로 일련의 사업 과정을 영상과 책자로 아카이브를 구축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문경시 엄원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문경시가 문화예술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청정스포츠 도시 위상 드높여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20~22일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서창환 감독 지휘 아래 9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참가 결과, 남자 세단뛰기(김동한, 15.33m), 여자 멀리뛰기(유정미, 5.95m) 100m 허들(송유진, 14.42초), 400m 계주(김다정·김소연·유정미·송유진, 46.86초)의 4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2020년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 입단한 송유진 선수는 예년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해 훈련에 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도시철도공사 입사 경쟁률 36.9대1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1년 신입사원 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3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모집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직은 78명 모집에 3천350명이 지원해 평균 4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무직은 17명 모집에 122명 지원(평균 7.2대1), 청원경찰은 1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했다.특히 기계직 공개경쟁의 경우 1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153대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무직도 23명 모집에 2천223명이 지원, 96.7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사회적 약자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별도로 모집한 장애인 분야에는 6명 모집에 47명, 고졸기능인재 2명 모집에는 6명이 각각 지원했다.공사는 다음달 2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필기시험을 치르고, 5월 말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필기시험은 전년과 같이 엑스코 전시장에서 실시된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필기시험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청송군, 도시재싱뉴딜사업 성공 추진에 집중

청송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11월 청송 진보 진안지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청송 월막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하고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월막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주민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공청회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기도 했다.청송군은 향후 군 의회 의견청취,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승인을 받겠다는 방침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철강도시 포항시, 환경도시로 거듭…2050년까지 탄소중립 완성

포항시가 철강도시 이미지를 벗고 시민 삶과 질을 높이는 녹색 생태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포항시는 최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50 탄소중립 ‘환경 드림시티 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환경 드림시티 포항’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로의 변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비전 등을 담고 있다.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는 2050년까지 모두 4조7천947억 원을 투자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생태환경도시 조성, 저탄소 경제기반 구축, 범시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3대 전략을 수립하고 10대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먼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그린&블루 생태환경도시로의 전환과 맑은 물·깨끗한 공기 확보, 그린 모빌리티 확대, 자원순환도시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한다.저탄소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그린 철강 재도약 사업, 저탄소 신산업 육성, 해양문화관광산업 가속화에 집중한다.또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시민 실천 운동, 탄소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를 행동 3대 과제로 정했다.시는 이를 통해 2017년 기준 3천700만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 25%, 2040년엔 55%까지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그동안 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도시 숲의 경우 2018년 기준 2천50㎡이던 숲을 지난해까지 27만5천720㎡로 확충했다.미세먼지 감소(2019년 22㎍/㎥ → 2020년 16㎍/㎥)와 2차 전지 관련기업 유치,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구축 등의 성과도 거뒀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저탄소화가 시급하다”며 “정주환경 개선과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녹색 생태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천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행복도시 건설

김천시는 올해 경제와 민생, 미래를 시정과제로 삼고 침체된 경기부양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김천시는 지역경제 침체를 회복시킬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446건)에 301억 원, 농업기반정비 사업(136건)에 102억 원을 상반기 중으로 신속 집행한다는 방침이다.또 잘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농소면 연명리 등 신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3년간 각각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24억 원을 들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배수개선 사업에 지난해 108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도 27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용수 개발 사업에 나선다.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등 영농환경 개선사업에도 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2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포 인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나서고 있다.2019년 태풍 ‘미탁’, ‘링링’이 발생했을 당시 산사태 및 내수피해를 입은 황금동 일원에 150억 원을 지원해 ‘황금동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경기회복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책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작한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같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화동의 도시재생사업에 182억 원을 투입해 김천역 앞 상업지구 개발을 위한 ‘김천로 보행친화 쇼핑거리 조성’과 도시재생센터 및 청년센터 등이 입주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올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황금동 도시재생사업’에는 57억 원을 투입하고,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63억 원을 들여 옛 아랫장터의 문화를 되살린 감호시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정주 인프라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2023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수서~거제 노선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인 김천~문경선 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칠 예정이다.이 같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김천시는 수도권과 남해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허브도시로 거듭날 것이다.이와 함께 김천시는 도로 행정의 신뢰도 및 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바로바로 처리반’을 신설했다.처리반은 3천300여 건의 도로 시설물 및 가로등·보안등을 유지·관리하며 시민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원스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뉴딜시대 대비 물 복지와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김천시는 도농 복합도시이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도심 주변으로 펼쳐진 농촌 주민에게 깨끗하고 풍부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농촌지역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시는 지속적인 농촌지역의 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2019년 67.5%에서 2022년 79%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방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거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을 상수도를 신설하고 시설정비 및 유지관리를 제공한다.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탁도 등의 6개 항목에 대해서는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또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에 대해 주간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수도전 수질검사, 월간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김천 전체 상수관 구간(894㎞)의 21.6%를 차지하는 노후 상수관의 연차적인 정비를 통해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비에 나서고 있다.올해는 22억 원을 투자해 시청 앞 삼거리 주변 등 6개소에 대한 노후관 개량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또 2015년에 수립한 ‘김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두 53곳의 처리장을 마련하기로 했다.올해는 수도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증액된 4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설 확충 및 개량,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수역 수질 보전은 물론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또 올해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지역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증진에 나선다.이를 위해 건축·주택 분야 사업에 대한 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축 인·허가의 적법한 운영, 친절한 민원처리, 위법 건축물 사전예방 등을 빈틈없이 진행한다는 것. 미래의 건축자산인 한옥 활성화를 위한 한옥지원 사업, 아름다운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한 건축 문화상을 개최하는 등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린뉴딜시대를 맞아 도시와 농촌, 건강한 자연과 시민이 어우러진 김천에서 코로나를 극복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건설 경기를 부양하는 등 김천시의 모든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이인선 대구분권협의회 의장 “지방분권 선도도시 대구 초석 공고히 할 것”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이인선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을 제5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신임 의장은 21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도 들어갈 예정이다.이 의장은 “지방분권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해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기본계획을 수립 하도록 돼있다. 아무래도 지자체에서 중앙정부에 직접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로 구성된 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을 주도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지방분권이 왜 필요한지. 그걸 통해 뭐가 나아지는지를 지역주민 스스로 알게 하는것도 중요한만큼 지방분권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대구가 지방분권선도도시의 인프라를 잘 조성한 만큼 전국에서 지금보다 더 대구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지방분권 선도도시 대구’의 초석을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