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1위

구미소방서가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경북도내 19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은 봄철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5월 도내 1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취약대상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추진의 6개 분야와 18개 세부추진과제를 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자동소화장치(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박공구조 추락위험 옥상점검구 세이프 존(SAFE ZONE) 설치 등 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 1만4천718학급에 학급문고 마련

“교실에 읽을 만한 책이 없어요. 학급문고에 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학교도서관도 이용할 수 없고 읽고 싶은 책은 대출되고 없어요.”경북 도내 학생들이 아침 독서 시간, 점심, 저녁을 먹고 난 후나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 교실에서 마음껏 책을 접할 수 있게 됐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최근 학생들과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응답,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급문고 ‘우리반 책다락’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특수학교 1만4천718학급에 총 66억1천445만 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학생 수에 따라 학급당 40만∼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학교는 학급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서를 구입한다.학급문고는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학급에 따라 특색 있게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학급문고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또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우리반 책다락’ 사업이 출판문화산업 생태계의 한 축이며, 지역문화의 실핏줄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독서의 중요성이 새삼 크게 다가오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을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고령층 사전 예약률 79%…

경북지역 60~74세 고령층 코로나19 예방백신 사전 예약률이 79.0%(3일 오후 3시 기준)에 도달했다.이는 일주일 전(54.7%)보다 24.7%포인트나 급상승한 것으로 최종 예약률은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 사전예약률은 77.6%(3일 0시 기준) 이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고령층 백신접종대상자 54만4천71명 중 43만68명이 사전예약을 신청, 79.0%의 예약률을 보였다.연령층별 예약률은 70~74세 82.4%, 65~69세 80.6%, 60~64세 75.7%였다.시·군별로는 의성군 예약률이 84.6%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이어 영주, 문경,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의 예약률이 80%를 넘어섰다.특히 성주는 불과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예약률 47.3%로 도내 꼴찌였으나 이날 83.5%로 껑충 높여 도내 2위를 기록했다.대구에서 인접하고 도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경산시 예약률도 일주일전 49.9%에서 이날 79.4%로 도내 평균을 넘어섰다.이처럼 예약률이 올라간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감염예방효과(86.1%), 그리고 다음달부터 1차 접종자의 실외 마스크 미착용 허용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배제 등 백신 인센티브가 본격화된 점, 그리고 시·군의 독려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경북도 관계자는 “사전 접종을 예약한 도내 고령층의 접종이 이뤄지는 이달 말이면 도내 인구의 25%가 백신 접종이 이뤄져 방역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약한 사람은 예약 일에 꼭 백신을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모든 중학교에 전환기 교육 2억1천만 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학교급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과정 지속화를 위해서다.이 프로그램은 상급 학교로의 전환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급 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인 적응을 가져다주기 위한 전환기 교육 활동이다.주요내용은 △예비 중1, 우리 학교 교육과정 미리보기 주간 운영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 개발 △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 운영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고등학교 미리보기 주간 운영 등이다.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교사, 교감, 전문직 등으로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 개발팀을 구성했다.이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전환기-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 자투리 활용 워크북, 고교학점제 워크북, 진로탐색 워크북 등을 개발해 도내 전 중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또 ‘모델학교’ 30교를 공모·선정해 전환기 교과 교수학습 방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모형 등을 개발하고, 전환기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전 중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중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및 학교급 간 교육과정 지속화를 위해 전환기 교육을 확대할 것이고 현장에 안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기업의 애로 청취를 위해 2일 군위에서 ‘2021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구미, 군위, 의성, 칠곡소재 기업 및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해피모니터제는 경북도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및 50만 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인 기업의 임원 210명(국내기업 176, 외투기업 34)을 위촉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 활동 논의 등을 통해 증액투자를 유도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지난해 해피모니터를 통해 공장주변 녹지시설 및 배수로 정비공사, 소하천 정비 공사 등 317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기업의 경영어려움 해소를 위해 규제 개혁이나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 기업의 가려운 곳을 즉시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도내 학생들에게 경제관념 가르친다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에게 경제관념과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을 심어주는 교육에 관심을 쏟고 있다.5월3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미래 경제리더 육성을 위한 초·중·고 학급별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 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한다.실생활과 연계한 경제 교육을 통한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확립과 경제적 사고력을 함양시키자는 시도다.자료는 초·중·고로 나눠 학급별 10차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한다.이론 위주의 경제 교육 교재와는 달리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를 선정해 학생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한 차별화된 경제 교육 자료로 구성한다.경북교육청은 6월 개발을 시작해 오는 12월 말에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내년 학교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 수업에 활용된다.이는 ‘앎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본청 웅비관에서 30명의 개발 위원을 위촉해 경제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 경제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 미래 경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자료 개발, TF팀 구성 및 향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경제 교육에 대한 수업 방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미래 경제 인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33개 초등 ‘아이안전학교’ 지정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33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재난 대비 교육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다.‘아이안전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체험 △하임리히법(음식물 따위가 기도로 들어갔을 때 이를 빼내기 위한 응급 처치 방법) 교육 △교통안전 체험 △생존수영법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대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교육을 한다.경북교육청은 아이안전학교에 교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우카펫 등 안전시설 설치 또는 안전용품을 지원한다.올해 ‘아이안전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포항 연일초·송림초·양덕초 △경주 아화초·모화초 △김천 농소초 △안동초 △영주초 △영천 중앙초 △성주 성동초·성주초 △군위초 △의성 안계초 △청송 도평초 △영양 중앙초 △영덕 영해초 △청도초 △고령초 △칠곡 북삼초 △예천 호명초 △봉화 내성초 △울진초 △울릉초 △구미 선주초·형일초·왕산초 △영주 가흥초 △상주 상영초 △문경 점촌중앙초·농암초 △경산 부림초·경산초·임당초 등이다.경북교육청은 경찰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추천과 보행 어린이 사고 우려 지역 등을 고려했다.2019년 23개교에서 지난해부터는 33개교로 10개 학교를 더 늘려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도내 중·고 학생 학력격차 해소 맞춤형 멘토링

경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경북지역 내 중학생 122명과 고등학생 87명 등 총 2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32명이 멘토로 참여한다.경북교육청은 멘토 1명과 멘티 1~2명을 매칭했다. 중·고 학생들이 희망한 학습과 진로 분야, 멘토 대학생들의 전공과 희망을 적극 반영했다.멘토링은 비대면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주당 1시간 이상 최대 2시간까지 상담과 수업이 이뤄진다.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멘토링 수업을 위해 이날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목적과 중요성, 교육 봉사활동 의의, 예비교사의 자세, 온라인 에티켓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개별주택 공시가 2.88% 상승…울릉 14.24% 최고

올해 경북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약 45만4천여 가구에 대한 가격을 이날 자로 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시·군별 가격변동률을 보면 울릉 상승률이 14.24%로 가장 높았고 △영양 8.15% △군위 8.12% △봉화 7.88% △청도 5.62% △영천 5.20% 등 14곳이 도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다.구미는 0.17%로 상승률이 도내에서 가장 낮았고, 김천(0.33%) 등 9개 시·군은 평균을 밑돌았다.가격대별로는 △9억 원 이상 주택 69가구(0.05%) △6억 원 초과 9억 원 미만 2천54가구(0.45%) △3억 원 초과 6억 원 미만 1만3천679가구(3%) △3억 원 이하 43만8천807가구(96.5%)였다.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단독주택 11억3천800만 원, 가장 낮은 곳은 울진군 정림리 단독주택 92만9천 원으로 파악됐다.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이 있는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경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국세·지방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63개 분야의 부과 및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당사자들의 확인을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선희 도의원, 도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비례)은 ‘경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의원은 “버스 내외부 음성안내장치와 버스정류장 시각장애인 승차대기 구역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이에 대한 재정지원을 규정,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13년 경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지만 도내 1만6천여 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가 미흡해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특히 시각장애인들은 버스가 동시에 도착할 경우 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운 등 노선과 편수가 많을수록 오히려 이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은 대중교통을 이용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조례 개정을 계기로 시작장애인 뿐만 아니라 약 18만 명의 장애인과 약 58만 명에 이르는 어르신 그리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확보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도내 전통무예 진흥 및 환경정책위 전문성 강화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가 도내 전통무예 활성화와 환경정책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안을 잇따라 발의했다.박태춘 의원(비례)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전통무예의 체계적 보전과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경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관련 교육 및 지도자 양성, 국내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 전통무예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사업지원, 전통무예단체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가 경북도에서 체계적으로 보존·발전되고 전통무예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 및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승오 의원(비례)은 경북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 및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환경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을 위해 설치된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을 세분화한 것은 물론 위원의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함으로써 위원회의 다양성도 한층 강화시켰다.또 필요 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을 위원회에서 청취하거나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위원회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북환경정책위가 경북의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 수립 및 지역의 환경보호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도내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40대가 주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 선정한 올해 수산업경영인 18명 가운데 40대가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눠 선발된 이들에게는 사업기반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육성자금 59억 원이 지원된다.어업경영 계획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전문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후계자 15명 중 30대가 4명, 40대 11명, 우수 경영인 3명은 5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우수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종별(어선, 증·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염제조업 등) 요구되는 시설 구입 및 시설 개·보수, 장비 구입 등의 시설자금에 대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고,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는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 등이다.도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천806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911억 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했다.경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이다”며 “앞으로도 선정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도내 주택 태양광 설치시 지역기업에 맡겨야 보조금 받는다

앞으로 경북도내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지역 소재 기업에 시공을 맡겨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경북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이하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 설치 시 지방비 보조금을 받으려면 도내 소재 참여기업에게 시공을 맡겨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한 조치이다.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정부 지원 사업에 지방비 보조금을 추가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예를 들어 올해 주택용 태양광 3㎾ 설치비가 최대 460만 원인 경우 국비 230만 원과 지방비 8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최대 147만 원만 부담하면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가능하다. 지방보조금 지원은 해당 시·군을 통하면 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2천700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골프장 이달 상반기 농약잔류량 조사…도내 53개 골프장 토양과 연못 수질

경북도가 4월1일부터 올해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를 시작한다.2021년 상반기 조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조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우기에 실시한다.경북도내 16개 시·군에 53개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해당 지자체는 골프장에 대한 수질 및 토양 시료채취 등을 통해 농약잔류량을 조사한다. 채취된 토양과 수질 시료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다.지난해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는 카벤다짐 등 저독성농약 13종이 검출되고, 고독성 및 잔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경북보건환경연구원 백하주 원장은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에서 AZ 백신 접종 50대 요양병원 환자 사망

경북 경산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환자가 사망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 한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50대 남자 환자 A씨가 전날 오전 5시45분께 병실에서 숨졌다.A씨는 지난달 기저질환 재활치료 등을 위해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4일 오전 해당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A씨는 접종 당일 오후 10시께 고열, 오한 등 이상반응을 보여 수액을 투여받았다.병원측은 지난 9일 상급병원 전원을 보호자측에 권유했으나 보호자측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원해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숨지기 하루 전까지 미열과 호흡곤란으로 산소치료를 받아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