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무·청년·교육비서관 인사 단행...20대 청년비서관 탄생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내정했다.또 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발탁했다.1996년생 대학생이자 역대 최연소 청년 비서관에, 국회 경험이 없는 ‘0선’ 정무비서관이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당선으로 시작된 ‘청년 열풍’이 청와대에까지 불어 닥친 것으로 평가된다.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3명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이다. 그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연소이자 최초의 대학생 비서관이 됐다. 박 비서관은 비서관직 수행을 위해 휴학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신임 비서관은 사법고시 41회 출신으로 미국 뉴욕주에서 변호사 활동을 했다.지난해 4·15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전략공천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민주당 법률대변인으로 활동했고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내고 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국회 경험이 없는 0선의 야당 대표도 있다”며 “김 비서관이 법조인으로 20년간 활동했고 당에서도 역할을 해 정무 감각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이 교육비서관은 연세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행시(35회)를 거쳐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대변인·대학지원관·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정치권에선 청년비서관 자리에 20대 중반의 청년을 내정하고 청와대와 정당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비서관 자리에도 정치 신인을 발탁한 것을 두고 세대교체 바람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낮 대구 도심서 70대 남성 대통령 비하 피켓 걸고 자해 소동

대낮 대구 도심 한중간에서 70대 남성이 대통령을 비하하는 팻말을 든채 둔기로 자해하는 소동을 벌였다.중부소방서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가 14일 오후 1시35분께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문재인 *갱이’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둔기로 자신의 머리를 자해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제압해 둔기를 치운 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서 관계자는 “A씨는 혼자 지낸 지 5년이 됐다고 이야기 했다. 자해 직후 ‘힘들어서 그랬다’고 표현했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문 대통령, 평화프로세스 지지 요청...백신·저탄소경제 협력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정상들과 만나 코로나19 백신 협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의 현안을 폭 넓게 논의하며 협조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1세션에서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백신의 공평한 접근권’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최근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 협력 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 수행 의지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백신의 공평한 접근 보장을 위해 백신 공급의 조속한 확대가 가장 필요한 단기처방”이라고 말했다.그는 신속한 백신 공급을 강조한데 이어 개도국 백신 지원을 위한 한국 정부의 계획도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한국은 개도국에 백신 지원을 위해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에 올해 1억 달러를 공여하고, 내년에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VAX AMC는 선진국의 공여 자금으로 개도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다.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도 역할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한국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이에 정상들도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모리슨 총리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도 지지를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양자회담에서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대북 관계 논의 결과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도록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면서 독일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이에 메르켈 총리는 “나는 과거 동독 출신으로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연민을 갖고 있다”면서 “독일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가능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정상들은 최근 유럽 주요 국가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주목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과의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우리공화당, 12일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우리공화당은 12일 대구 관문시장에서 ‘국민의힘 규탄 및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를 연다.10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는 대다수 청년들이 하지 않는 말 바꾸기, 거짓말, 거만함을 보이면서 태극기 자유우파 국민을 폄하하는 천인공노할 막말을 쏟아냈다”면서 “끝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탄핵을 정당화하고 오히려 박 전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모습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대구·경북의 대다수 국민들은 박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데, 이준석 후보를 비롯한 배신세력들이 배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민 여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면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문재인 2중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또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불법과 폭정, 경제참사로 국민들이 고통 속에 있는데,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면서 불법탄핵을 정당화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집회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의 여망을 담아 죄 없는 박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여론을 더욱 모아갈 것”이라고 했다.한편 우리공화당은 이날 관문시장에서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진행한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 대통령, 광주 붕괴사고 신속·철저 조사 지시...여야 일제히 광주행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광주시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하며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책임 소재 규명을 지시했다.여야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하며 이번 사고를 인재로 규정,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이번 사고에 대한 유선 보고를 받은 데 이어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와 가족들, 광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관계 부처 및 지자체를 향해선 “사망자 장례 절차와 부상자 치료 지원을 통해 희생자와 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경찰과 국토교통부 등에도 “사전 허가 과정이 적법했는지, 건물 해체 공사 주변의 안전조치는 제대로 취해졌는지, 작업 중에 안전관리 규정·절차가 준수됐는지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노력도 당부했다.그는 “2019년 잠원동 철거 사고 이후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유감”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관련 부처 합동으로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여야는 현장으로 달려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원인을 점검했다.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중앙재해대책위원장과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 이채익 국민통합위원은 이날 버스매몰 사고 현장 살펴본 뒤 “이번 사고는 안전관리 책임자도 문제이지만 대한민국의 안전망이 다 무너진 것이다. 이런 사고는 후진국도 일어나기 어렵다”며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정희용 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했는데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했고 무고한 시민의 희생만 있었다는 것 자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무너짐 징조가 있었을 때 곧바로 신고가 있었는지 또는 어떤 후속 조치를 했는지에 대해 경찰 등이 철저하게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 달성군,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32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1개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달성군은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업적도 등 11개 국가 재난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군은 그동안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완벽히 추진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상황 관리에 집중했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특히 달성군은 2020년도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달성군이 안전 1등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1965년부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를 통해 매년 재해·재난관리에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 대통령, 이번주 G7 정상들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문 대통령은 이어 13~15일 오스트리아, 15~17일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다.코로나19·미래 산업·기후변화 등 세계적 현안에 대한 한국의 입지와 역할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12~13일 열리는 확대회의 3개 세션에 참석해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보건’을 주제로 한 확대회의 1세션에서는 백신공급 확대와 글로벌 보건 시스템 역량 강화를, ‘열린사회와 경제’를 다루는 2세션에서는 열린사회의 핵심 가치를 보호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유사 입장국 간 공조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3세션에서는 녹색성장을 통한 기후환경 대응방안과 생물다양성 감소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계기에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는다.먼저 13~15일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해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 쿠르츠 총리와 회담을 잇달아 진행한다.박 대변인은 “내년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으로 한국 대통령으로서의 첫 오스트리아 방문”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는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양국 교육·문화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로 다져진 기후대응 협력 파트너십 강화, 포스트 코로나 녹색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분야 협력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이어 15~17일에는 스페인을 국빈 방문해 펠리베 6세 국왕과 산체스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지난해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고 코로나19 극복 협력,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강화, 친환경 미래 산업과 경제 분야 협력 다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G7 정상회의 기간 한·일 정상 간 회동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인해드릴 사항이 없다. 다만 우리는 일본 측과 대화에 항상 열려있다는 입장”이라고 즉답을 피했다.미국이 추진 중인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추진되는 일정이 없다”며 “다만 우리 정부는 한반도 문제, 지역 글로벌 현안 대응 등에 있어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고 3국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에 열려있는 입장”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9월까지 국민 70% 1차 접종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는 9월까지 국민의 70%인 3천600만 명의 코로나19 1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1차 접종이 기존 목표치인 1천300만 명을 넘어 1천400만 명에 이를 수도 있고, 내년 접종용 백신 물량을 빠른 시일 내 계약하고 국산 백신은 선구매하겠다고 자신했다.그는 “이달 말까지 1차 접종 목표 1천300만 명을 달성하고, 방미 성과인 101만 명분의 얀센 접종까지 합치면 상반기에 1천400만 명 이상 접종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3분기에는 50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국민 70%인 3천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게 될 것”이라며 “7월 초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 선생님들에 대한 접종으로 2학기 학교 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고3 학생을 포함한 수험생들에 대한 접종도 실시해 대학 입시를 안전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는 코로나에 대응해 해외 각국은 내년 이후 사용할 백신 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우리도 내년분 백신 계약을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덧붙였다.특히 “백신 주권을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구매하는 등 국내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의 강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일상생활로의 복귀 기대감과 백신주권 확보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문 대통령은 “우선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국민들께서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하고 올 추석도 추석답게 가족을 만나고 적어도 가족끼리는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군내 부실급식 논란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종합적인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기구 설치를 지시했다.군내 비위 사건에 대한 엄중한 상황 인식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대한 의지 피력으로 풀이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최근 군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우리공화당, “이준석 당대표 만들기 음모는 제2의 탄핵”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했다’고 말한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두려워하는 세력은 문재인 정권보다 좌파들에게 부역자 역할을 한 이준석, 김무성, 유승민과 같은 배신세력들”이라면서 “이준석 후보의 탄핵이 정당했다는 발언은 탄핵 배신세력들이 얼마나 박 전 대통령을 두려워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거짓, 음모, 배신 세력에 의한 박 대통령의 탄핵이 촛불 쿠데타에 의한 좌파 사회주의자들의 권력찬탈 탄핵이었다면 이준석 당 대표 만들기 음모는 자유우파, 보수 세력을 완전히 괴멸시키는 제2의 탄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이준석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위한 여야 야합이 이뤄질 것이고 이를 통해 대통령제는 무력화되고 결국 좌우연정으로 불법탄핵 세력이 면죄부를 받으려 할 것”이라면서 “이는 자유우파와 보수 세력을 궤멸시켜 친중·친북 반미체제를 만들고 결국에는 사회주의 연방제 도입을 통해 한반도는 사회주의 연방국가로 전락될 것”이라고 했다.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서는 “윤 전 총장의 섣부른 대권 놀음으로 인해 형사 피고인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이 되고, 김오수가 방탄 검찰총장이 되어 문재인 정권의 부정부패 수사를 다 막게 된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대통령의 부정부패 권력 게이트를 묻어버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윤 전 총장이 얼마나 반대한민국적 행위를 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환경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및 지난해 환경오염 무사고 달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가 최근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제5군수지원사령부는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탄소와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자 부대에서 운용중인 450여 대의 군 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매연 및 배기가스 측정을 실시했다.기준치 이하의 노후 차량은 폐차 처리했다.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협력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또 특정오염관리 대상 시설 4개소에 대해 지자체 신고 및 토양오염도 검사 간 100% 합격률을 유지하는 등 엄격한 오염 예방 관리를 통해 ‘2020년 환경오염 무사고’를 달성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 확대 △생활폐기물 감량 △폐수처리시설 관리 지자체 지도점검 평가 우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갑수 제5군수지원사령관은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환경보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 대통령, 이 중사 추모소 찾아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군내 성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중사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또 군부대 부실급식 사태에도 고개를 숙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차려진 이 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문 대통령은 이 중사의 부모를 만나 “얼마나 애통하시냐”며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이 최근 일련의 군내 문제와 관련해 직접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이에 이 중사의 부모는 “딸의 한을 풀고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부모님의 건강이 많이 상했을 텐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함께 추모소를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 뿐 아니라 이번 계기로 병영문화가 달라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엄정한 수사·조치에 나설 것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는 지난 3일 해당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주문하며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한 뒤 하루 만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문 대통령은 철저한 조사와 병영문화 개선도 약속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을 맞아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보훈은 나라를 지키는 일에 헌신하는 분들의 인권과 일상을 온전히 지켜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장기간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국민의힘 당권주자 5인, 보수 심장 자극 키워드는 ‘전직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했다. 탄핵을 인정해야 더 큰 통합을 이룰 수 있다.”(이준석 후보)“대구·경북(TK)이 힘을 합쳐야 TK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주호영 후보)“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이름 붙여 추진하겠다.”(나경원 후보)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TK 합동연설회’에서 5명의 당대표 후보들은 TK 전직 대통령을 수면 위로 꺼내며 지역 당심을 자극했다.전체 당원 선거인단의 30%가량을 차지하는 TK 지역은 특히 투표 참여도가 높은 책임당원 비중이 커서 전당대회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TK 합동연설회’에서 7분씩 정견 발표를 했다.이 후보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박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꺼내 들며 정면 돌파했다.이 후보는 “정치권에 영입해 준 박 전 대통령에게 감사한 마음이지만 탄핵은 정당했다고 생각한다”며 “당대표가 되면 사면론에 대해 거론할 생각이 없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사로운 고마움은 다른 방식으로 갚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전 대통령 재판 과정에서 거론된 ‘경제적 공동체론’을 두고 “대통령에게까지 형사적 책임이 이르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 판단을 존중한다. 더욱 엄격해진 법리가 문재인 정부와 그를 뒤 따르는 인사들에게도 적용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또 “당대표직을 맡겨준다면 성실하고 겸손하게 직을 수행해 박 전 대통령이 이준석을 영입한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라는 평가를 두루 받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유일한 TK 주자인 주 후보는 ‘TK의 사나이’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하며 “‘영남배제론’으로 15년째 당대표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언제까지 분열돼서 신탁통치 받아야 하느냐”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이제는 힘 합쳐 지역의 정치적 이익 대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나아가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지역 당심을 자극했다.‘이준석 돌풍’에 견제구도 날렸다. 주 후보는 “이 후보가 가져온 새바람은 우리 당에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며 “그런 점에서 역할이나 공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바람도 미세먼지를 없애는 유익한 바람이어야지, 유리창을 깨뜨리는 폭풍은 과유불급”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우리 당이 가진 조직과 시스템, 체계가 있는데 이것이 깨뜨려지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자중지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나 후보는 “오늘 아침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헌화했다”며 “박정희 대통령님의 통찰력과 혜안 그리고 결단력 있는 그 리더십이 그리워지는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보면서 늘 생각하던 게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동의해 주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고쳐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조경태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가덕도신공항 발표가 나자 말자 대구에 와서 후보들 중 유일하게 대구·경북 신공항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포항과 경북 도민들의 꿈인 영일만 대교를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홍문표 후보는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 “두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관한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치졸하고 치사하다”며 “사면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지면 대통령이 결심하는 것인데 즉각 사면을 해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사면해서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민주 초선 만난 문 대통령, 내부결속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만나 “정부도 경제적 성과가 있긴 하지만 국민들의 고통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며 “이에 대한 해결에서 초선들이 매우 중요하다. 혁신성과 역동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으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좋은 가치를 구현하는 정책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 단합하고 외연을 확장할 때 지지가 만들어진다”며 “손을 맞잡아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이 내부 결속을 강조한 것은 지난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에 대해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사과한 이후 당 안팎에서 나오는 반발 움직임을 염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초선 의원들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맞아 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를 이끄는 고영인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청년들의 공정과 주거 안정,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실직자,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대통령께 요청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한 대책이 요구된다. 재정 당국이 곳간을 걸어 잠그는 데만 신경 쓰지 않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고 의원에 따르면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천준호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과감한 조직개혁 및 인적 쇄신과 보다 값싼 아파트 공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또 장경태 의원은 청년주택·행복주택에 대해 말했다.다만 당 안팎에서 현안으로 떠오른 부동산 공시가격이나 세제 개편, 재개발·재건축 등과 관련해서는 언급이 없었다.청와대는 자유 토론에서 군 부실급식 문제 해결 등 장병들의 기본적인 처우를 조속하게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백신 휴가제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일용직 근로자도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 등의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보완, 청년 일자리와 청년주거 국가책임제,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제도 개선, 남북 정상 합의 국회 비준을 위한 정부 조치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고 전했다.하지만 민심 이반의 단초를 제공한 ‘조국 사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 전 장관에 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의원도 ‘조 전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대미 투자, 국내 일자리 창출 효과 견인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내 대기업의 미국 투자와 관련해 “우리 대기업들이 앞장서서 나가게 되면 중소, 중견 협력업체들도 동반 진출하게 되고 우리 부품·소재·장비도 더 크게 수출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국내 일자리가 더 창출이 되고 더 많은 기회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자신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과 방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4대 그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앞서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를 많이 늘리니까 그만큼 한국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거나 우리 일자리 기회가 더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국내 투자와 미국 투자 시 동반성장 효과를 누린다는 점을 강조해 기업의 과감한 투자 유치를 끌어내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내 반도체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에 170억 달러, 현대자동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74억 달러,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 완성차 제조사들과 합작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140억 달러,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낸드 솔루션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R&D 센터 설립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방미 당시 4대 그룹이 함께 해 성과가 참 좋았다. 한미 관계는 기존에도 튼튼한 동맹이었으나 이번에 폭이 더 확장돼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에서 서로 부족한 공급망을 보완하는 관계로 포괄적으로 발전해 뜻깊다”고 했다.그러면서 양국 경제협력에서 대기업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문 대통령은 “미국이 가장 필요한 파트너로 한국을 선택했고 우리 4대 그룹도 미국 진출을 크게 확대할 좋은 계기가 됐다”고 진단했다.바이든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4대 그룹을 직접 지목해 감사함을 표한 것에 대해선 ‘하이라이트’라고 평가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4대 그룹 대표들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한 의견을 들은 뒤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4대 그룹 대표들은 문 대통령에게 이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을 에둘러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야 “국민 무시” vs 여 “적반하장”

문재인 대통령이 5월31일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 안을 재가했다.이로써 김 총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검찰총장이자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되는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께 김 총장 임명 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6월1일”이라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취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검찰 인사와 조직개편 등 여러 과제를 매끄럽게 처리해야 할 시험무대에 오르게 된다.정권에 민감한 사건들도 그를 기다리고 있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요청한 재송부 시한인 이날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약 3분 만에 일사천리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국민의힘 소속 법사위 위원들은 청문보고서 채택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일방적 행태는 오만과 독선을 넘어 의회 독재의 정수를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청문회가 제대로 끝나지도 않았는데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겠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며 “야당 청문위원들에 대한 인격 모독과 인신공격까지 하며 인사청문회를 고의로 파행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안병길 대변인은 “야당 동의 없는 채택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인사청문회 파행을 주도한 장본인이 청문회 재개를 주장하며 ‘적반하장’격으로 민주당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며 “국회에 주어진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정면 반박했다.한 원내대변인은 “법정 시한을 준수하고 검찰총장 인사 공백을 메꾸기 위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며 “33번째 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채택은 야당이 얼마나 문재인 정부에 비협조적인지를 적나라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근거 없는 주장으로 검찰총장 공백 상태를 방치해 둘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