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수시모집 대비 대입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7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수시모집 대비 대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설명회는 지난 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하고 그에 따른 수시모집 대비 대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간 진행된다.올해 대입의 경우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다 수능 체제의 변화까지 겹쳐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설명회는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이 향후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에 초점을 둔다.설명회는 강연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우선 지역 및 수도권 대입 전문가가 ‘2022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2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과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 강연이 이어진다.강연 중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참여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를 남기고, 주요 질의 사항에 대해 강연 후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유튜브(YouTube)에 접속해 ‘대구진로진학 ON-AIR’을 검색한 후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에 접속하거나 설명회 바로가기 주소(http://gg.gg/uuqli)를 통해 접속하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 강연 내용은 강사들의 동의를 얻어 시교육청 진로진학 유튜브 채널 ‘대구진로진학 ON-AIR’에 상시 탑재할 예정이다.당일 강연 세부 일정,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를 통해서도 안내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정확한 나침반이 돼 고3 수험생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모집 전략을 차분하게 세워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3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대비전략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했지만 비수도권 대학은 반대로 수시 모집 비중이 늘었다.대입 개편안에 따라 서울 16개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늘어났다.2023학년도에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뿐만 아니라 전체 입시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망 대학의 2023학년도 전형계획을 잘 살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 대학 정시 비중 높여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8.0%(27만2천442명)를 선발하는데 전년도 75.7%(26만2천378명)보다 조금 증가했고 정시모집은 감소했다.권역별 모집인원을 보면 수도권은 정시 모집인원이 825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수시 모집인원이 8천669명 증가했다.비수도권 대학들이 수시 모집인원을 확대한 것은 수시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정시모집은 22.0%(7만6천682명)를 선발한다.2023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전체 모집인원 34만9천124명 중 23만6천419명(67.7%)을 학생부 위주로, 6만9천911명(20.0%)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수시 모집인원 27만2천442명 중 23만6천419명(86.6%)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 모집인원 7만6천682명 중 6만9천911명(91.2%)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도권대학에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가 확대되면서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서울대를 포함해 16개 대학이 정시 선발 인원을 확대했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완전히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고른기회 특별전형 정원 증가고른기회 특별전형은 모든 대학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2021학년도에 4만7천606명, 2022학년도 5만3천546명, 2023학년도 5만5천279명 선발한다.2022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체제가 개편되면서 수능이 공통+선택형 구조로 바뀌고 수능 선택과목을 대학에 따라 다르게 지정했다.국어는 대부분 대학이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서 특정 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이 없다.수학은 58개 대학이 주로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하려면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도 62개 대학이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하려면 과학탐구에서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수능 선택과목 선택 중요수능 선택과목에서 자연계 모집 단위 지원자 중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2023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반영방법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수학 선택과목에서 미적분과 기하 두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따라서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할 수험생 중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대학의 수능 선택과목 반영과목을 기준으로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관리수시모집에서 학생부는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인데 전체적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파악해 내신 관리를 잘해야 한다.내신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바로 도움이 된다.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의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학생부 비교과 관리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데 중요하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통한 비교과 활동이 중요하다. ◆정시 고려한 지원전략 있어야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8.0%를 선발하는데 전년도보다 조금 늘어 여전히 정시모집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수시에서는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몇 차례에 걸쳐 충원한다.수시모집은 지원 횟수가 6회로 가능하면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다만 2023학년도에는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를 확대했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기 때문에 정시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셈이다.수시에 대비해 지원전략을 세우되 정시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된다.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시에 대비하고 틈틈이 수능 공부를 하면 된다.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고려하면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오는 5월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구성원의 요구 사항과 진로진학 교육 현황을 사전에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컨설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교씩 총 2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내용에 따라 A형과 B형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A형은 4월3~24일 4주간 매주 토요일 2개교씩, 5월22일 1개교 등 총 5회, 11개교에서 운영된다.B형은 지난 24일부터 4월28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2개교씩 총 6회, 12개 고등학교가 대상이다.A형은 추가로 학생 대상의 대입 특강(대입전형의 이해,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 방안 등 학교별 요청 주제)이 포함된다.대입 특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컨설팅단은 대학 입시 지도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장(감),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 대구지역 진로진학전문교사, 학교대입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대상 학교의 구성원 의견수렴, 학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교육 현황 등 사전 분석을 통해 활용도 높은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김동호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공정성 강화, 수능 변화 등 대입 여건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해 교육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슬기로운 대안을 컨설팅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입 성공 위한 고1 학교생활 실천 전략

3월 개학이 시작되면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새 학기 적응에 한창이다.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했다면 중학교와 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면 좋을지 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점 및 고1 학교생활 실천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고1부터 선택과목 고민해야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수강하고 2학년 때부터 일반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 중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는다.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따라 대입 방향 및 진로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1학년 1학기 때부터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와 설문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지금부터 선택과목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등학교 교과목 구성은 각 학교 홈페이지나 예비소집일에 받은 자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꾸준한 학습·시간 투자 있어야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점은 시험에서도 나타난다.중학교 때에는 벼락치기식으로 암기에만 몰두해도 성적 유지가 가능했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학습 범위가 넓고, 문제 유형도 훨씬 다양해져 이와 같은 공부법으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없다.고등학교 시험은 학생들의 고른 등급 분포를 위해 까다로운 문제가 자주 출제될 뿐만 아니라 추후 수능 대비에 초석이 되므로 시험 기간 외에도 꾸준히 교과목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 ◆효율적인 시간 활용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생활이 전부 대입과 연결된다.1학년 때부터 교과와 비교과, 수능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학교생활을 하며 교과 성적, 교내·외 활동, 수능을 모두 챙겨야 하기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1학년 때부터 학사일정, 내신 및 학력평가 일정, 주요 입시/학습 이슈를 참고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자.이러한 학습 방법이 습관화된다면 균형 잡힌 학교생활 및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 ◆내신성적 관리는 기본고등학교 내신은 대입과 직접 연관되는 평가지표이다.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거의 모든 전형이 내신성적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도 교과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일수록 더욱 내신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1 공통과목은 수능 대비에 앞서 교과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필요한 경우 개념서 등을 활용해 핵심 개념을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중요성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동아리 활동과 개인 봉사활동 실적, 수상 경력, 독서 활동 등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많은 부분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영역별 기재 분량도 축소되며, 자기소개서 역시 폐지된다. 대학이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대폭 줄어든 만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과 같이 교과 성취 관련 부분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단순히 내신성적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수업 중에 진행되는 발표, 토론, 프로젝트에도 성실히 참여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진로·전공 탐색하기고등학교 1학년은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기이다.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양한 활동에 적용해보며 진로 및 전공을 결정하는 것도 좋은 성적을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학교에서 시기별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활동뿐만 아니라 시·도별 진로진학정보센터, 워크넷 등 관련 사이트를 통해서도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관심 대학의 학과 페이지 및 입학처 사이트에 게시된 전공 가이드북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학력평가 챙기기2024학년도 대입에서도 정시 확대라는 현행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경우 정시 선발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한 상태이므로 지금부터 수능 대비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수능 대비에 가장 좋은 방법은 공통과목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착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시기별로 치러지는 학력평가를 통해 점검해보는 것이다.3월 학력평가를 제외한 나머지 모의고사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공통과목을 출제 범위로 하기 때문에 기초 개념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예비 고1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3.0’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 가이드북은 모두 65쪽 분량으로 고교 신입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 고1 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가이드북에서는 대상자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을 고려해 대입 제도와 전형에 대한 기본 사항을 소개된다.또 대입 전형 중 학교생활 전반과 연관돼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사항들을 핵심 사항 중심으로 시각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집필진의 온라인 직접강의 동영상과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관련 상세 정보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가이드북의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 간단 공략법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적 체험활동 △면접 준비 △부록(대입 용어 사전, 고등학교 1학년 로드맵) 등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제도가 해마다 바뀌면서 막연히 불안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은 든든한 고교생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2학년도 월별 대입 성공 전략

2022학년도 대입 전형 및 모의고사 일정이 공개되면서 대입 성공을 위한 한 해 계획이 중요하다.고3 학생들은 학력·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수시·정시 원서접수, 대학별 고사, 수능시험 등 여러 일정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입시전략 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실천해보자. ◆상반기, 주력 전형 준비해야1~2학년 모의고사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수능·내신·학생부·논술 등 전형 요소별 경쟁력을 점검해야 한다.강점을 지닌 요소가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은 무엇이고 그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전공은 어디인지 살펴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내신 및 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시간적 여유가 있는 1~2월에는 주요 과목 위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이때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전략 과목과 취약 과목을 파악해 과목별로 학습량, 공부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이다.탐구영역의 경우 1과목 이상 개념 정리를 해두자. 그래야 여름방학 이후 수능 대비가 수월해진다.수시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금까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유의미한 활동을 추려내고 이에 대한 계기, 과정, 결과, 느낀 점 등을 정리하자.추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1학기 학교생활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3월 학력평가 결과 및 1~2학년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해보자. 현시점에서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어느 수준인지, 목표 대학을 위해 어느 정도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가늠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취약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3월부터 관심 대학의 입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특히 3월 말 발표되는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의 경우 전년도 논술·구술면접 기출 지문, 출제 방향, 출제 범위 등 대학별 고사 대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4월에는 중간고사 대비를 해야 한다.2022학년도 대입은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수시를 준비한다면 중간고사를 비롯해 3학년 1학기 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5월에는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가운데 수능 대비 학습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4~5월은 주력 전형 탐색 및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4월 말~5월 초에 발표되는 수시 모집 요강 확인도 잊지 말자.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각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식을 살펴 대학이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는지 반영한다면 어떤 반영 방법을 적용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논술전형을 염두에 둔다면 모의 논술 응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학마다 모의 논술 시행 여부 및 일정, 방법이 다르므로 3월부터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6월 모의평가는 출제기관 및 응시집단이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6월 모의평가에 최선을 다해 응시한 뒤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전공을 살펴야 한다.수시 지원 여부 및 구체적인 지원 전형도 결정해야 한다. 시험을 치른 후 출제 경향은 어떠하며 자신의 취약 과목 및 유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복습하는 게 중요하다.또 6월부터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 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 기준을 어떤 방식으로 충족할 것인지 고민해 영역별 학습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하반기, 수시 및 수능 대비 동시에수시 대학별 고사, 수능, 정시 원서접수 등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2022학년도 입시는 하반기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시 지원 대학 및 전형 결정,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 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수능 학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7~8월에는 모의고사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고사 준비 정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지원 대학 및 전형을 추릴 필요가 있다.각 전형에 따른 대학별 고사 준비 역시 시작해야 한다.특히 자기소개서는 지금부터 초안을 작성하고 여러 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3학년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마감 전 누락되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7~8월은 수능 대비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로 전략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플래너를 활용해 과목별 목표를 세우고 시간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중상위권이라면 고난도·신유형 문항 대비를 철저히 하고 하위권이라면 개념 학습 마무리와 기본적인 문제를 틀리지 않는 데 집중해야 한다.9월부터 수험생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간다.9월 모의평가 직후 성적 분석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범위를 파악한 뒤 수시 지원 전략과 비교해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이때 각 대학의 서류 제출 및 대학별 고사 일정도 함께 살펴 수능 전후 대학별 고사 응시에 따른 입시 유불리를 점검한 뒤 수시 원서접수를 마쳐야 한다.수시 지원을 마쳤다고 해서 그것이 합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대입의 최종 관문은 정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수능 대비를 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9월 모의평가 역시 꼼꼼히 분석해 올해 수능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봐야 한다.아울러 기출문제와 심화 유형을 중심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해 자주 틀리는 유형에 대해 한 번 더 개념 정리를 해두자.10월과 11월은 수능을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기다.무리해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며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주 1회 이상 기출 모의고사 풀이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보완하자.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의 경우 이 시기에 전형 별 고사를 실시한다.따라서 해당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과거 기출문제 풀이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접은 예상 질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해보고 논술은 주말 등을 활용해 연습해두자.수능 학습과 대학별 고사 대비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및 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남은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성적 발표 전까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군별로 5개 이상 추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12월에는 성적표를 받고 난 후 가채점 기간에 세운 정시 지원 전략을 다시 분석해 군별 최종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를 선별해야 한다.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영역 및 비율, 방법 등이 다르므로 각 대학의 점수 산출 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대학이 제공하는 성적 산출 프로그램 및 전년도 입시 결과, 입시기관별 배치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수능 성적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입시를 치러야 한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2021학년도 대입 24명 합격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학에 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경북대, 충북대, 공주대, 계명대 등 4년제 대학에 16명, 영진전문대 등 2년제 대학에 8명이 합격했다.꿈드림은 동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과 대학진학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희망진로가 설정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별 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만약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진로검사와 상담, 직업체험을 통해 깊이 있는 자기 탐색과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구고, 올해 대입에서 의학계열 19명 합격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차별화된 대입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과학·보건교과중점학교 운영과 다년간의 의대 진학지도 노하우를 통해 다수의 의학계열 합격생을 배출했기 때문이다.11일 경구고에 따르면 2021년도 대입에서 이 학교 합격생은 모두 17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경북대 의예과 2명, 영남대 의예과 1명, 계명대 의예과 3명 등 모두 19명이 의학계열에 합격했다.이 같은 성과는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실적이다.경구고 관계자는 “과학·보건교과중점학교 운영, 다년간의 의대 진학지도 노하우가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철학 R&E(주제연구), 원격 R&E ‘의료와 사회’, 전문인 특강, 학술포럼 등 의과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을 지원해 왔다는 설명이다.진학지도 과정에서는 3학년 담임 뿐 아니라 전 교과목 교사들이 참여하는 면접지도 팀이 구성돼 예상 질문지를 추려내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로 면접에서 학생들은 보다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학교는 정규수업이 끝난 오후 4시30분부터 ‘국·영·수·탐 데일리 코칭’ 수업을 통해 의학계열 지망 학생들이 최저 등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필요한 영역의 과목을 선택해 5명 이내의 학생들이 매일 1시간씩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코칭수업이다.경구고 이상건 교장은 “코칭수업을 받은 학생 대부분이 다음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나타냈다”며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더 많이 입학하고 교사들의 노력,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산 문명고 2021학년도 대입 수시 대거 합격…명문고 급부상

경산 문명고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 결과에서 서울대, 연·고대 등 명문대학교에 대거 합격해 명문고로 급부상하고 있다.10일 문명고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합격은 서울대 2명을 비롯한 고려대 5명, 연세대 4명, 의예과 2명, 카이스트 1명, 포스텍 2명, 유니스트 1명 등 명문대학 17명이 합격했다.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홍익대, 동국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 14명, 교육대학 2명 등 수도권 대학에 1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경북대 14명, 부산대 4명 등 수도권 상위 대학은 물론 과기원, 지방거점 국립대학 등 4년제 다양한 대학에 합격해 3학년 전체 학생 147명 중 51%인 76명이 합격했다.문명고는 2018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선정, 학생 선택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선택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일반고 교육과정에서 찾기 어려운 고급 수학, 고급 물리학과 같은 심화 트랙을 학생 진로에 맞게 설계해 이공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한 것이 좋은 결과로 풀이된다.이희명 교장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합격자가 서울대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국립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결실을 봤다”며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전공 적합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이수 트랙을 설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 사곡고, 대입 진학컨설팅 온라인으로 진행 눈길

구미 사곡고가 대학 진학을 위한 컨설팅을 원격으로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사곡고 학생 48명과 학부모들은 지난 2일 학교가 마련한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50여 분동안 진학컨설팅을 받았다.이날 진학컨설팅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줌 프로그램에 상담정보를 입력하면 웹이나 스마트폰으로 진학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리로스쿨을 통해 결과를 받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사곡고는 방역수칙이 강화되기 전인 지난해 11월7일에는 학생 40명과 29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면 맞춤형 일대일 진학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진학지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노순광 교장은 “사곡고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함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입시전략을 다각도로 모색중”이라며 “최첨단 실내환경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진학지도 면에 있어서도 지역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 3.0’을 제작해 예비 고1·2 학생 모두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을 제공받는 예비 고1·2가 치를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 대입 공정성 강화 등으로 종전과는 또 다른 변화가 예고돼 있다.예비 고2(현 고1)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 대입에 이어 자기소개서 항목이 현재보다 축소되고 수상 경력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의 대입 반영도 제한된다.예비 고1(현 중3)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이 반영되지 않는다.이처럼 해마다 대입제도에 변화가 있어 학생들이 불안해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가이드북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제작해 개별 학생 모두에게 제공토록 했다.‘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 3.0’은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예비 고1 학생 대상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교체되며 그 외의 영역에서도 종전과 달라진 사항을 빠짐없이 다룬다.이번에 제공되는 가이드북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사항 중심으로 내용을 간소화하고 모든 내용을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다.또 집필진의 온라인 동영상과 상세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바뀌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불안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1 대입 전략 설명회, 오는 7일 경북도서 개최

경북도가 오는 9일 오후 7시 청사 동락관에서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입시정보 부족으로 애태우는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수험생의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도가 추진했다.설명회에서는 지역 수험생이 자신의 적성과 성적에 맞는 입시 전략을 알맞게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소개된다.특히 대구 송원학원의 차상로 진학실장이 ‘변화하는 대학입시, 핵심 이슈 점검 및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강의는 수도권에 비해 진학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가 다양해진 입시전형 정보를 쉽게 제공받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경북도의 새바람행복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9월 대입 모평…2015 개정교육과정 처음 적용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은 어렵게 출제된 반면 ‘나’형은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9월 모의평가는 오는 12월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특히 수험생은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지원 대학 선택 시 마지막 점검을 해야 한다.이번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보다는 약간 쉽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수학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와 비교하면 ‘가’형은 기하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고 수열, 수열의 극한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 ‘나’형은 수열의 극한 단원이 제외되고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가’형 킬러문제로 불리는 21, 29, 30번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으나, 킬러문제를 제외한 문항들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나’형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됐을 것으로 입시업계는 추정했다.영어 영역 난이도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전반적으로는 평이하게 출제됐다.새로운 유형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6월 모의평가에서 듣기 영역에서 문항 배열에 변화가 있었다. 유형별 문항 수, 배점 등은 지난 6월 모의평가 및 2020학년도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이번 시험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한다’는 기본적인 방침이 드러나고 있다”며 “모든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험은 대구지역에서 2만1천732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는 4천234명이 감소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입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요강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에 비해 1천400여 명이 줄어 전체 모집 정원의 77.0%를 모집한다.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경북대 64%, 부산대 65%, 서울대 77%, 건국대(서울) 61%, 경희대 67%, 고려대(서울) 80%, 동국대(서울) 70%, 서강대 70%, 성균관대 67%, 숙명여대 68%, 숭실대 66%, 연세대(서울) 64%, 이화여대 69%, 중앙대 72%, 한국외국어대 64%, 한양대(서울) 69%, 아주대 75%, 충북대 65%, 충남대 63%, 전북대 64%, 전남대 70% 등이다.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이유는 우수한 학생을 미리 확보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요강을 분석한다.◆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 중 교과 전형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부 교과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방 대학은 거의 모든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대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서울지역 일부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 전형을 시행하지 않는다. 그 대신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통해서는 8만6천83명이 선발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수능 및 대학별고사(논술고사 등) 등 성적위주 중심으로 선발하던 전형에서 벗어나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포함한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다른 잠재적인 능력이나 본인만의 특기나 장점이 있을 경우 유리한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공인외국어성적이나 경시대회 입상경력은 반영하지 않는다.△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전략①비교과영역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비교과영역은 교과 성적을 제외한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 본인의 소질과 잠재적인 능력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모든 것이 해당된다. 소질과 잠재적인 능력은 자신이 지망하는 모집단위의 특성과 관련된 소질과 잠재적인 능력을 말한다. 특별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내용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이 외에도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의 내용도 중요하고 일부 대학들은 자신이 읽은 책 가운데 독후감을 요구하기도 한다.②교과 성적 관리도 중요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은 중요하다. 교과 성적을 참고해 비교과영역과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기본적으로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③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다.학생부 종합 전형은 대학마다 유형이 조금씩 다르고 일부 대학은 지원 자격을 제한하기도 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다소 떨어지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각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유형을 미리 분석해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 찾은 다음에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지원 자격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요구하는 서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미리 점검해 보아야 한다.④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야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나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를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입학사정관들이 1차적으로는 학생부를 포함해 서류를 중심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실적의 결과도 중시하지만 그 과정도 꼼꼼하게 체크를 하기 때문에 이런 준비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⑤면접 준비 철저히 해야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면접을 시행한다. 대학마다 면접 내용은 다소 다르지만 대학에서는 서류평가를 통해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상에 나타난 내용을 토대로 면접을 본다. 이때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내용도 면접을 통해 확인하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도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내용과 자기소개서에서 서술한 내용을 중심으로 중요한 활동과 그 세부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예상되는 질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와 고려대처럼 제시문을 주고 답변 준비를 시킨 다음 제시문 내용을 토대로 면접을 보는 대학도 있다.◆논술 위주 전형2021학년도 수시 논술 위주 전형은 33개 대학에서 시행한다. 지난해에 비해 선발 인원은 대학별로 대체적으로 3~10% 정도 감소했으며 13개 대학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서울시립대는 142명에서 101명, 덕성여대는 299명에서 232명, 성신여대는 288명에서 186명, 연세대(서울)는 607명에서 384명, 연세대(미래)는 314명에서 262명, 한양대(ERICA)는 387명에서 219명, 부산대는 679명에서 533명으로 약 20~40% 내외로 감소한 대학도 있다. 올해에는 논술 위주 전형 선발 규모가 줄었지만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2021학년도 입시에서 논술고사는 여전히 수시모집에서 주요 전형요소이다.최근의 논술은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논술고사가 너무 어렵다는 비판에 따라 최근에는 제시문을 교과서나 EBS 교재에서 출제하는 대학도 많다. 최근 들어 논술고사는 다소 쉽게 출제되고 있으나 상대 평가임을 감안하고 합격자의 답안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실제 답안을 작성하고 대학의 예시답안과 비교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전형에서는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요소이다. 논술 위주 전형에서는 학생부가 다소 불리하더라도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모집 논술 중심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각 대학 홈페이지에는 해당 대학의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해설 채점기준 등 논술고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상세하게 제공되고 있다.◆실기·실적 위주 전형①인문계 특기자 전형2021학년도 입시에서 특기자전형을 축소한 대학들이 많다. 특기자전형을 폐지한 대학들도 있으며 고려대와 연세대는 2020학년도보다 선발인원을 축소했다. 고려대는 특기자전형을 통해 95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연세대는 특기자(국제인재)전형에서 125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어학특기자전형에서 57명, 국제학특기자전형에서 54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글로벌인재전형에서 63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외국어Essay를 보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외국어면접으로 선발한다. 전형 특성상 어학 능력이 합격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최근 지원자들의 어학 능력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면접, 실기, 에세이 등 다른 요소가 합격에 영향을 미치므로 각 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②자연계 특기자 전형수학과 과학 과목 등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들은 특기자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의 스펙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고려대는 특기자전형에서 1단계는 서류 100%를 반영해 모집정원의 3배 수 내외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이화여대는 과학특기자전형에서 54명을 선발한다.◆적성고사 위주 전형적성고사 위주 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 학생부를 비중 있게 반영하면서 적성고사를 시행하는 전형이다. 2021학년도에는 가천대를 포함해 11개 대학에서 적성고사를 시행한다. 가천대는 적성우수자전형을 통해 1천63명을 선발한다.적성고사 준비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각 대학의 출제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적성고사는 객관식 문제 위주로 출제되고 출제과목이 국어, 수학, 영어 중심으로 수능과목과 겹치고 문제유형이 수능과 유사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와 동시에 할 수 있다.교과 과정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므로 성실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는다.도움말 송원학원진학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