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개 지역혁신기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맞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지역사업평가단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들 6개 기관은 지난 12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북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유망 중소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6개 지역혁신기관은 각자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경북 지역특화산업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추천,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단계별 연계지원 정책 추진, 경북 지역특화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중진공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산업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혁신기관 간 정책기능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경북 지역특화산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원전 신기술·제품 경주로 다 모였다

국내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산업전이 경주에서 열린다.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도 열려 국내 원전기술 해외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11~12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전 산업과 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부스에 48개사가 참여해 원전건설 및 설비 기자재, 원전 정비 및 안전,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참여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다.행사 첫날인 11일에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또 공기업 조달부서와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외 참여국은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6개국이다. 경북지역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또 해외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 수출기회 제공을 위해 산업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온라인으로 영문 전시관이 운영된다.이와는 별도로 산업전 기간 중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36회차)’와 ‘제9회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원자력기술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의욕적으로 원자력정책을 추진해 경북도는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산소방서 멸종위기 2급 담비 구조…야생동물기관 인계

경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가 경산 사정동 성암산에서 한국 멸종위기 2급 담비를 구조해 야생동물기관으로 인계했다.경산소방서가 구조한 담비는 머리, 다리, 꼬리는 검은 갈색, 등 쪽 털은 대부분 밝은 갈색이다.단비는 울창한 산림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나 서식지 파편화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군, 균형발전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군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 등급을 받아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의 균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평가를 통해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며 평가결과는 다음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군위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 계획, 주민수요, 지역여건 등을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지역분야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균형발전사업에 관한 관심 제고, 군민 사업역량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활력 플러스, 마을 만들기, 지역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추경호, 교육기관 지방세 면제 일몰기한 연장 법안 발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학교 등 교육기관의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면제의 일몰기한을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법안은 지난달 23일 대구 경영자총협회가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연 간담회에서 지역 대학 총장들이 “학교 부동산 면세 기한이 올해 끝나 내년부터 심각한 재정난이 우려된다”며 일몰기한 연장을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추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교육기관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등록면허세, 주민세 등 지방세 면제 제도는 그 기한이 없었는데 2018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일몰제가 도입됐다.당시 정부는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감면 혜택을 계속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가 재정상황을 고려했을 때 일몰 연장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 교육계 입장이다.추 의원은 “문재인 정부 정책실패에 따른 부동산 가격 폭등과 무리한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으로 지역 대학들은 당장 내년부터 재산세 폭탄이 부과된다고 걱정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지방세 면제 일몰기한을 5년간 획기적으로 늘려 지방교육 재정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경찰서, 아동학대 방지 유관기관 협업 간담회 개최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지난 28일 의성군청, 의성교육지원청,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의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김천으로 이전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가 김천으로 이전한다.경북도는 28일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를 경북혁신도시(김천시)로 이전하는 안건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도와 김천시는 한국시설안전공단(경남혁신도시 소재)이 한국건설관리공사(경북혁신도시 소재)를 흡수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자 한국건설관리공사 청산에 따른 대체 기관으로 진주에 있는 인재교육센터 유치를 추진해왔다.인재교육센터는 우선 옛 김천경찰서 건물을 임시로 활용하고 추후 혁신도시로 이전한다.이 곳은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성능평가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시설 및 건설분야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는 법정교육기관으로 매년 6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 왔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결정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선택이며, 경북과 경남간 초광역 균형발전 상생협력 선도 사례로 평가하고 인재교육센터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생들의 지역 내 숙박시설, 식당 이용, 관광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도시철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우수기관 선정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이번 평가에는 전국 535개 기관 중 173개 기관(32%)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퀴즈이벤트 및 개방 만족도 조사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한 신규데이터 발굴 등에서 가점을 획득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의성군 안계노인복지관, 2021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 수행기관 선정

의성군 안계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2021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문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지역문화 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노인세대의 문화를 발견하고 노인의 역할과 가치를 현대사회의 정서 안에 담아내는 프로젝트이다.이를 통해 안계노인복지관은 지역 농촌에 정착한 ‘청세권 협동조합’ 청년들에게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청년들의 농촌사회 정착기 청취, 지역사회탐방, 지역 음식 만들기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남대 독도연구소, ‘2021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2021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순회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경북도교육청 본청, 대구 새본리중학교, 강원도 동해중학교 등에서 열린다.한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대구·경북·강원 교육청 산하 70여 개 기관에서 릴레이식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군위군, 경북 시·군 제안제도 운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군위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도는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제안운영 현황, 채택 및 실시율, 우수사례, 공모참여 실적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적극행정 표어 및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 등의 군정 주요시책 공모와 함께 ‘희망군위공무원 연구회’와 읍·면 공무원들로 구성된 ‘읍·면 작은성장동력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한 제안 활성화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생각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제안을 실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군민 참여율를 높일 수 있도록 군위군 제안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때 군민 참여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 ‘대구형 메이커 스페이스’ 참여기관 모집

대구시는 생활 밀착형 창의 공간인 ‘대구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신청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위해 시설 공간(전용면적 기준 100㎡ 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민간 법인 등이 할 수 있다.선정된 기관 및 단체에는 약 6천만 원 이내의 인테리어 및 디지털 장비, 수공구, 소프트웨어 등 장비구축 비용을 지원한다.사업설명회는 다음달 6일 크리에이티브팩토리(동대구로 471)에서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5월28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제작 장비 3D프린터, 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을 갖춘 창작 공간으로 현재 대구에서는 18개소가 운영 중이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민을 위해 소외된 지역 없이 누구나 다양한 교육·체험·창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메이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농번기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추진

경북도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동인력의 국내외 이동 제한에 따라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도는 이에 따라 농촌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오는 6월까지 도청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참여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또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등의 참여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이들의 농촌 일손 돕기는 독거·장애 농가 등 보호대상 농가와 고령자, 부녀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우선 추진된다.주로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손작업이 필요한 농가도 지원한다.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려는 개인, 기업체는 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 농협지부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통하면 된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농촌 일손 돕기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