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미얀마 군부에 정부 조치 촉구

대구 시민단체들이 16일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추가 압박 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진행한다.인권운동연대 등 22개 시민단체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 국회의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 통과에 실효성을 지니기 위해 한국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실(OHCHR)과 미얀마 정치범지원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얀마 군·경의 발포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약 1천 명이 체포됐다.인권운동연대 서창호 상임활동가는 “한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로 흘러 들어가는 모든 자금의 국내 계좌를 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봉화 군부대서 붕괴사고 7명 매몰됐다 구조

봉화에 있는 군부대 안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이 현장에서 일 하던 인부 7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봉화군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36분께 봉화군 봉화읍의 군부대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내렸다.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작업하던 7명이 매몰됐지만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매몰됐다 구조된 7명 중 6명은 경상이지만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이들을 봉화해성병원(4명), 영주기독병원(1명), 영주적십자병원(1명), 영주성누가병원(1명·중상)으로 이송했다.군부대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