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승마장, 준공 10년 만에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인증

구미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에 국제 공인승마경기장으로 인증 받았다.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최근 구미승마장을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국제 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을 전달했다.대한승마협회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5월에 두 차례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달 26일 구미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구미시는 국제 공인승마경기장 지정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33억 원을 투입해 마사동을 증축하고 관람석과 조명시설을 보수·교체하는 등 보완공사를 진행했다.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구미승마장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또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국제 공인승마경기장 지정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유치하고, 제102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말 산업 특구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송군, 국제슬로시티연맹 우수 프로젝트상 획득

청송군이 최근 열린 ‘2021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우수 프로젝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청송군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도시정책 부분에서 다양한 정책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청송군이 받은 우수 프로젝트상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분야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군은 ‘청송사랑화폐 : 코로나 시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선정됐다.청송군의 청송사랑화폐 발행 및 유통이 지역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기를 부양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의 모범사례로 꼽힌 것이다.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는 세계 275개 슬로시티 회원도시 중 6개국(한국, 영국, 폴란드, 네델란드, 이탈리아, 덴마크)의 각 1개 도시만이 선정됐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국제슬로시티연맹은 매년 국제슬로시티 어워드를 통해 △에너지·환경 △사회기반시설 △삶의 질 향상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지역민 의식함양 및 교육 △지역사회 연대강화의 6개 정책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을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도시에게 널리 알리게 됐다. 또 군이 슬로시티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18일 개막..축제 첫 주말 펼쳐질 작품 기대감 쑥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18일 열다섯 번째 개막을 앞둔 가운데 3주간 펼쳐지는 축제의 첫 주를 달굴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18~20일 개막식 무대와 함께 5개의 뮤지컬이 펼쳐지며, 5개 작품은 초연되는 작품부터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발굴되는 파이널 무대까지 다양하다.우선 공식초청작 ‘프리다_Last Night Show(작 추정화, 곡 허수현)’는 개막일 18일부터 20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총 3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DIMF 창작지원작으로 처음 관객에게 선보인 후 많은 호평을 받아 재공연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티켓 오픈부터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갔다.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 후 올해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한번 DIMF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와 손잡고 김소향, 리사, 정영아, 최서연으로 구성된 막강한 캐스팅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기녀이자 예인인 최계란의 삶을 담은 뮤지컬 ‘란(蘭)(작 김지식, 곡 권승연)’은 18~20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이 작품은 DIMF의 지원으로 초연을 하는 창작지원작 첫 번째 주자다.어두운 밤 더 짙은 향을 풍기는 난초처럼 암흑의 시대 속 빛난 ‘대구 아리랑’의 의미를 조명한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라는 비극적 역사와 예술의 가치를 조화롭게 녹여냈다.작품에는 뮤지컬 ‘인터뷰’, ‘마리퀴리’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주다온과 ‘번지 점프를 하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등 뮤지컬 및 최근 드라마 ‘로스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휘종 등이 캐스팅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또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도 있다.극단 오오씨어터의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는 오는 19~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공연된다.이번 작품은 ‘토끼와 자라’ 전래동화에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어리석은 욕심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 느낄 수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펼쳐진다.경성대 연극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기획한 ‘미스사이공’이 첫 주 출발을 알린다.미스사이공은 오는 1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열린다.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뮤지컬 경연대회 ‘2021 DIMF 뮤지컬스타’의 파이널 무대도 오는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볼 수 있다.티켓 구매 및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일부 작품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18일 제15회 DIMF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행사이자 뮤지컬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의 첫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15회 DIMF 개막행사’는 무료 사전예매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전석 마감됐다. 개막식 무대는 DIMF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또 ‘란(蘭)’과 ‘토장군을 찾아라’ 일부 회차를 주말인 19일과 20일에 걸쳐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제15회 DIMF는 지난해 보다 더욱 방역에 중점을 두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수준 높은 뮤지컬 작품은 물론 시민 모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단편영화 ‘국가유공자’, ‘장학생’..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 국내영화제 초청

대구에서 제작된 단편영화 ‘국가유공자’와 ‘장학생’이 각각 국내영화제에 진출해 대구 독립영화의 위상을 드러냈다.지난 5월 단편영화 ‘나랑 아니면’(박재현 감독)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부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장편 독립영화 ‘희수’(감정원 감독)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은 것이다.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단편영화 ‘국가유공자’(감독 박찬우)와 ‘장학생’(감독 장주선) 두 편이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과 제3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각각 진출했다고 밝혔다.단편영화 ‘국가유공자’는 지난해 대구 다양성 영화 제작 지원과 지난해 대구단편영화제 피칭포럼 우수상으로 선정돼 제작됐다.국가유공자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김삼일 배우와 신진 감독이 만난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영화는 국가유공자 영춘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다루고 있으며, 잔잔함 속의 페이소스가 있는 울림 있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단편영화 ‘장학생’은 대구영화학교 2기 졸업작품 중 하나이다.이번 영화를 제작한 장주선 감독은 지난해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 부문에 오른 ‘조의봉투’에 이어 또 한 번 주목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장주선 감독은 “대구영화학교에서 영화인을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고등학생의 이야기이다. 제 영화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돼 단편영화 ‘국가유공자’가 상영된다.제3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는 다음달 1~4일 열려 진출한 단편영화 ‘장학생’이 상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대 바리스타과 학생들…대한민국 요리 대회 석권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빵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비롯해 2개의 금상과 4개의 은상을 획득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가공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 대회는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힌다.올해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모두 4천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자전거가 답이다…대구시, 2021 대구생태교통 국제콘퍼런스 개최

대구시는 최근 세계 자전거의 날(6월3일)을 맞아 국내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세계 자전거 선진국 네덜란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2021 대구생태교통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자전거 유관단체와 더불어 특별히 요안나 도너바르트(H.E.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콘퍼런스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세션 1은 대구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 자전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구시 자전거 활성화 시책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세션 2에서는 네덜란드 자전거 문화와 정책을 해외로 확산하는 민간 네트워크인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이 네덜란드 자전거 정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세션 3은 네덜란드 제4의 도시 위트레흐트시의 자전거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대구시에 따르면 자전거 인프라 및 이용률이 높은 네덜란드는 1인당 자전거 보유율,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전거 중심의 교통체계를 성공적으로 전환시킨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콘퍼런스에서 양 국가의 다양한 자전거 정책이 공유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대구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생태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지방정부를 주축으로 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실천연대’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도심 숲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세계 세 번째로 기후시계 설치 등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021 국제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 대구서 열린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2021 국제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이하 ISCAS 2021)’가 오는 28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가하는 하이브리드형 국제회의로 개최돼 전 세계 50개국에서 1천100여 명이 참가한다. 1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온라인으로 동시에 접속하며 본 행사의 온라인 송출과 운영은 대구서 진행한다.‘지능사회를 위한 스마트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는 반도체 회로 및 시스템 전 분야와 인공지능(뉴로모픽) 반도체, 바이오·헬스 반도체, 자동차·로봇 반도체, 5G(통신) 반도체, IoT(사물인터넷) 반도체 등 분야의 연구성과를 나눈다.대만의 인공지능 정책을 주도했던 타이완 국립대학 첸 리앙지 교수(전 대만 과학기술부 장관)가 기조강연자로 참가해 ‘반도체 변화를 주도하는 회로 및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발표한다.현장에서는 삼성전자 김민구 SOC개발 부사장과 SK하이닉스 박경 연구위원 등이 기조강연 연사로 참가해 반도체와 시스템, 메모리,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석학들의 연구성과가 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립무용단, 제40회 국제현대무용제 초청..30일 서울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30일 제40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의 ‘센터 스테이지 오브 코리아(Center stage of Korea)’에 초청받아 서울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센터 스테이지 오브 코리아는 전국을 대표하는 국·공립 무용단체가 참여해 장르를 넘어서 대표적인 현대무용 작품들을 선보이는 무대다.올해는 대구시립무용단이 참여하며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이 함께한다.올해 40회를 맞은 모다페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된다. ‘현대 무용의 모든 것, 모다페(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주제로 한다.대구시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올해 모다페와 함께 40주년을 맞이해 특별하다.축제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올해 신작인 김성용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작품 ‘월훈(月暈)’과 대구시립무용단 트레이너이자 안무가인 이준욱의 작품 ‘샷(SHOT)’ 두 작품을 선보인다.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4월 열린 대구시립무용단의 창단 40주년 기념 축제에서 ‘모다페 인 대구’로 멋진 콜라보 무대를 장식했다.‘월훈’과 ‘샷’ 작품도 창단 4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이다.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작인 ‘월훈’은 달, 생명, 소명 그 생각의 흐름을 움직임으로 체화시켜 담아내는 작품이다.그간 사회 속 인간군상을 보여주던 김성용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이어내듯 소명을 다해 전진해 가는 인간의 걸음걸음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특히 고 성금연(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병창 기예보유자)선생의 가야금 산조와 현대무용의 만남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이준욱 트레이너의 안무작인 ‘샷’은 인큐베이팅 되는 인간, 자연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계획도시, 다양한 조건에 배양돼 재배된 생물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작품이다.제40회 모다페에 관한 공연정보 및 예매는 홈페이지(http://www.modaf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022 세계가스총회 D-365, 대구국제가스 심포지엄 개최

2022세계가스총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대구시가 25일 국제가스 심포지엄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화석 연료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이뤄지는 시점에서 가스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전략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기조연설에는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이 ‘세계가스산업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제2세션에서는 ‘가스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동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우드멕킨지 벨러리 초우 아태지역 부회장이 ‘천연가스 시장동향과 전망’을, 제임스 쏠톤 DNV 그룹 싱가포르 본부장이 ‘미래에너지로서의 천연가스 신시장’을 발표한다.또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권인자인 경일대학교 박진남 교수의 진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된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화석 연료를 감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은 단순히 탄소를 줄인다는 목적보다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행사에 앞서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조직위, 한국가스공사는 20202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과 지역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www.daeguwgc.com)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접속해 볼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온라인 콘텐츠 강화해 오는 6월18일 다가온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인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다음달 18일 개막한다.지난해보다 온라인 콘텐츠를 보강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DIMF는 오는 7월5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것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비대면 콘텐츠의 확장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면서 축제 일정을 줄인 10일 동안 2개 작품을 생중계했다면 올해는 예년처럼 18일에 걸쳐 축제가 열리며, 8개 작품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다.특히 제15회 DIMF에서는 초연되는 창작지원작 5개 작품과 글로벌 작품 등을 DIMF의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만날 수 있다.또 대구 곳곳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과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등 각종 부대행사도 실시간 중계를 확대했다.우선 DIMF는 공식행사로 단순한 공연 실황 녹화가 아닌, 판타지적 스토리를 더한 각색과 신곡을 추가한 새로운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를 처음 선보인다.매년 축제기간 뮤지컬 투란도트를 선보였지만, 관람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로 제작됐다.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다음달 18일 오후 7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축제 개막행사로 처음 무대에 오른다.이번 뮤지컬 영화는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인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나인테일즈(9taleskorea)가 제작했다.배다해(투란도트 역), 민우혁(칼라프 역), 양서윤(류 역)이 주연을 맡으며, 최정원, 성기윤, 이정열, 김보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DIMF 창작지원작 5편의 신작뮤지컬이 초연된다.5편은 △란 △로맨스칠성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 △스페셜5 △조선변호사다.또 코로나19로 해외 공연팀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DIMF는 글로벌 축제로서 전통성 이어가기 위해 대만, 스웨덴 등 글로벌 합작 뮤지컬을 다음달 24~27일 소개한다.한국·대만 합작 뮤지컬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제15회 DIMF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당초 대부분 대만 배우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배우로 출연진이 꾸려졌다.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비언어(넌버벌) 어린이극 ‘네네네’도 소개된다.이 작품은 한국어로는 긍정적인 의미지만 스웨덴에서는 ‘안돼’라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 ‘네네네’라는 단어를 주제로 양국이 가진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했다.또 설경구, 조승우, 황정민 등이 거쳐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대극장 버전으로 무대에 오르며,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시간 ‘4분’을 경이롭게 담아낸 뮤지컬 ‘포미니츠’도 볼 수 있다.축제의 피날레인 폐막콘서트는 오는 7월5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으로 관객과 참여 아티스트 모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공식 초청작과 창작 지원작 등 일부 행사를 제외한 개막식, 폐막식 등은 사전 예약에 한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문의: 053-622-1945.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포항시, 국제해양레저위크 체험주간 운영

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체험주간을 운영한다.이번 KIMA WEEK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매년 포항과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또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해마다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비롯해 축하공연, 이벤트존, 해양스포츠대회, 해양레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왔다.하지만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상·하반기로 나눠 사전예약을 통해 해양레저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상반기 KIMA WEEK 체험주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말까지다.시는 이 기간 해양레저 사업을 운영하는 기존 업체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지정된 앱(바다야놀자)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체험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주요 체험종목으로는 서핑(9개 업체), 스쿠버다이빙(17개 업체), 요트(6개 업체), 포항운하 체험(1개 업체) 등이 있다.부대행사로 KIMA WEEK 만들기체험 이벤트존,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리며, 월포해수욕장에서는 로컬 서핑대회를 만나볼 수 있다. 포항시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해양레저 업체와도 연계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신소재 활용한 섬유기업들의 제품 ‘눈길’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2일 막을 올린 가운데 지역 섬유기업들이 다양한 신소재를 활용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선보였다.이날 효성티앤씨(이하 효성)는 재활용성 및 리사이클 재생자원에 중점을 둔 ‘리젠’ 원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리젠은 재생을 뜻하는 ‘Regeneration’에서 따온 것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다시 고품질의 자원으로 되돌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미다.효성에서는 △폐페트병으로 만든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젠(Regen)’ △폐어망과 밧줄에서 회수한 원료로 최상급 품질의 나일론 원사를 뽑아내는 ‘마이판 리젠(MIPAN Regen)’ △기존 스판덱스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00% 재생 폐기물로 만든 ‘크레오라 리젠(Croeora Regen)’ 원사를 제작하고 있다.지난해 효성은 제주도와 MOU를 맺고 제주도에서 별도 분리·배출된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해 원사를 만들어 브랜드 ‘리젠 제주’를 만들었다. 더불어 리젠 제주의 원사를 사용해 노스페이스에서 의류를 출시하기도 했다.올해는 서울시와 MOU를 맺고 서울시 금천구·영등포구·강남구에서 분리·배출된 투명 폐페트병를 사용해 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플리츠마마라는 가방브랜드에서 리젠 원사를 가지고 제품을 일시 판매 중이다.경북테크노파크는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에 중점을 두고 경북 섬유기업들의 소재 및 제품을 위생의료, 방역보호, 안전자재, 인체친화로 분류해 전시했다.전시된 마스크들 중 웰킵스 황사방역마스크는 3단 접이식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탁월하고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또 4중구조의 마스크로 고효율필터를 적용해 황사 및 초미세먼지의 방어력이 우수하다. 미국 듀폰사 하드쉘 적용으로 마스크 내부공간이 넓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할 수 있다.웰킵스는 자체 생산한 멜트블로운(MB)필터를 적용해 고효율과 저차압을 실현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 중국의 값싼 비닐이나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은 100% 국내생산 국산 마스크다.30년 동안 서대구공단에서 최대 누빔 침구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빛침장은 방탄소년단 등 유명인들이 사랑하는 맛집 ‘금돼지식당’을 침구세트로 재탄생시켰다.또 순면 100%로 제작된 스프레드, 패드, 차렵이불, 커버류, 패브릭(앞치마·파자마), 유아침구 등을 선보였다.한빛침장 관계자는 “모든 유아침구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아무 해가 없다는 유아인증을 거쳐 생산됐다”고 말했다.한편 194개사가 참가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14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국제간호사의 날, 코로나19 병동 간호사들을 만나다

“지난해 2월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마치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 119구급차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하 동산병원) 코로나19 병동에 근무하고 있는 정인자 간호부장의 지난해 회상이다.12일은 ‘국제간호사의 날’이다.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며,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이기도 하다.지난해 대구에 창궐했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간호사들의 헌신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 부장은 “코로나19에 전염에 대한 걱정이 가장 앞섰고 그 다음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거점병원으로써의 운영을 위한 준비로 바빴다”며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초기에는 모든게 부족하고 힘든 상황이었다”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동산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고 이전에 쓰던 장비를 모두 바꿔야 했고 인력은 부족했다”며 “대구지역 내에서는 하루에 70~80명의 확진자가 119구급차를 타고 몰려들어 모든 간호사들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동산병원에는 전국에서 버스를 타고 매일 같이 확진자들이 쇄도해 아침 일찍 입원수속을 시작했지만 오후 11시까지 끝나지 않기도 해 간호사들의 피로는 극도에 달했다.코로나19 병동의 간호사들은 부족한 인원들로 인해 배식, 적출물 폐기박스처리, 투약, 택배수령 등 모든 업무를 떠맡게 돼 업무가중도가 높았다.코로나19로 전염에 대한 우려로 간호사 모두가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장례식장에 임시숙소를 마련해 생활해야만 했고, 가족들과 생이별을 해야 했다.임시숙소에서 숙식을 한 전명화(57·여) 간호사는 “가족들을 한동안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가족들에게 혹여나 전염시키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장례식을 치루는 곳에서 처음 잔 날에는 뭔가 으쓱하고 영정사진이 세워져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지만 이내 피로도 때문인지 금방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간호사들은 그때의 상황을 돌이켜보면 어떻게 업무를 했는지 상상조차 안 된다며 입을 모았다.최근 들어 간호사들은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레벨D의 방호복을 착용한 뒤 환자들을 간호해야 되는 상황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한숨이 나온다.정 간호부장은 “지난해처럼 땀이 흥건할 때까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그래도 백신이 보급되고 코로나19를 이겨낼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데에 위안을 삼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본부세관, 국제섬유박람회 FTA 홍보관 운영

대구본부세관은 12~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해 자유무역협정(FTA)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세관 FTA 홍보관에서는 FTA 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합동으로 참가기업과 방문객에게 FTA 활용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직물, 의류 등의 원산지 결정기준, FTA 특혜세율에 대한 1대1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 원산지 결정기준 충족이 까다로운 섬유제품의 FTA 활용방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등 기업 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작년 9월21일 인도의 통관관계 원산지관리 강화조치 이후 그 대응방안을 공유·홍보하기 위해서다.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섬유산업의 가격경쟁력 제고와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세관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국제섬유박람회서 경북 섬유 기업 알린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12~14일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마련해 지역 보건·안전 섬유 기업의 소재 및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경북TP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기능섬유 기업에 보건·안전 섬유소재라는 새로운 시장을 제안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 미래 지역주력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보건·안전 섬유소재 분야 기업지원을 선도해온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의 평가 장비 시연 및 인·허가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 부스는 전시장 C구역 내 트렌드포럼관 옆 C34(12부스)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보건·안전 기업에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경북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