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청송의 대규모 산림텃밭, 산채 주말농장으로 인기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산 51-1번지 일대에 전국 최초로 조성(2017년)된 산림텃밭(산림복합경영단지, 24만6천여㎡)이 도시 거주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해당 텃밭은 청송뫼살이농장(대표 신왕준)이 2017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해까지 4억2천여만 원(자부담 8천6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국내 최초의 산림·산채 텃밭이다.현재 산림텃밭 90개소(1천 평)와 산채단지(1만 평), 오미자 밭(300평), 종묘하우스(100평), 원목 표고버섯 체험장 등과 게스트하우스(14평) 1동을 갖추고 있다.산나물 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텃밭을 분양받은 80여 가구는 주말이면 이곳 산채농장을 찾아 산나물을 뜯고 표고버섯과 산림을 체험하며 대자연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지난 7일에는 경북도 김말술 산림산업관광과장을 포함한 해당 부서 직원과 임업인종합연수원 최선덕 원장 등이 이곳을 찾아 주말농장의 일손을 돕기도 했다.산림텃밭을 조성한 신왕준 대표는 25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하다 귀향한 임업 후계자이다.그는 앞으로 산림텃밭 100여 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1만 평의 산채단지를 도시민들의 주말농장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산나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신왕준 대표는 “대도시 근교에 주말농장(텃밭)은 많이 운영되고 있으나 대규모 산채텃밭을 조성한 경우는 이번이 전국 최초다”며 “지역민과 도시민들의 산채 주말농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안동시, 국내 최초 대마 산업화 위해 안전성, 상업성 검증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안동시가 국내 최초로 헴프(HEMP)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에 나섰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중기부와 함께 안동을 중심으로 헴프 실증작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경북은 전국 최대의 헴프 주산지로 지난해 7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실증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와 재배법 연구 등에 집중해 왔다.이번 실증은 헴프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산업용 헴프 재배,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헴프 재배와 관리,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위한 착수에 돌입한다.헴프는 마약으로 분류돼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허가받은 인원만이 농업용, 학술 연구용 등 일부 분야에서만 재배와 이용을 할 수 있다.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 북미·유럽 등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마약류 관리법’에 묶여 산업용을 허용하지 않아 원료 의약품 등의 개발과 제품화에 한계가 있었다.경북도와 안동시 등은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의 특례를 받아 농업 관점의 재배 중심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에 나선다.이를 위해 산업화 재배법 선행 연구, 스마트팜 조성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헴프 재배부터 관리까지 분야별 실증을 한다는 것.특히 이번 헴프 산업화 실증이 CBD(cannabidiol,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의 산업화를 위해 안전성과 상업성을 입증하는 절차인 만큼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앞당기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기존 경북 바이오·백신클러스터와 연계한 대마 기반 전·후방 산업 육성에 집중해 한국형 헴프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특구 지정에서부터 실증착수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초 한국형 헴프 산업화 생태 구축에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특구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울진군, 국내 가장 오래된 작품인 ‘울진 불영사 불연’ 보물로 지정

울진군 불영사에 있는 유형문화재 제397호인 ‘울진 불영사 불연(가마)’가 국가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최근 ‘울진 불영사 불연’ 등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울진 불영사 불연’은 1670년(현종 11) 화원으로 추정되는 광현, 성열, 덕진 등이 참여해 조성한 현재 가장 오래된 작품인 불교의례용 가마다.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약 20기의 조선 후기 불연 중 형태가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사례이며, 불교 목공예의 일종인 불연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불연은 모두 17세기 이후에 제작된 것이고, 그중에서도 제작연대를 알 수 있는 유물은 극히 드물다.하지만 ‘울진 불영사 불연’은 2기 모두 1670년이라는 분명한 제작시기와 승려 학종이 좋은 장인을 만나 불연을 제작한 동기와 배경, 제작에 동참한 시주자, 불연의 제작자로 추정되는 스님 등이 일목요연하게 기록돼 조선 후기 불교 목공예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꼽힌다.전체적으로 단아한 균형미를 갖췄고 나무로 얽어 만든 둥근 궁륭형 지붕과 네 귀퉁이의 봉황 조각, 난간의 용머리 장식, 가마의 몸체 전면에 표현된 연꽃, 국화, 화초 장식 등에서 보이는 조형미와 조각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울진 불영사 불연은 조선 후기 불연 중 제작 당시의 온전한 형태를 간직하고 있고 제작 배경을 상세히 담은 명문이 남아 있는 점, 공예기술 면에서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울진 불영사 불연 등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내 최초 서비스 로봇 분야 북미 인증시험 자격 획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서비스 로봇(UL3300)’ 분야 북미 인증시험 자격을 획득했다.진흥원은 지난 27일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로부터 UL3300에 대한 지정시험소 자격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비스, 통신, 정보,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 규격인 ‘UL 3300’은 지난해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에서 신규로 발간한 인증 규격이다.진흥원의 UL3300 자격 획득으로 국내 로봇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진흥원은 북미 지역의 해외 인증 대응을 위해 2019년 UL과 시험·인증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인증 획득을 지원해왔다.특히 이번 UL3300에 이어 ‘물류로봇(UL3100)’과 ‘산업용로봇(UL1740)’ 분야까지 지정시험소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일본·중국 등 각국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국내 로봇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한울원전 3호기 국내 최장기 연속운전 3천885일 달성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3천885일 무정지 연속 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의 국내 최장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2008년 7월25일부터 2021년 4월20일까지 단 한 번의 발전정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199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이다.특히 이번 기록은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과 안전운영 능력을 확실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한울원전 3호기가 3천885일 연속운전으로 생산한 전력량은 9천712만㎿h로, 이는 경북도 전체가 2년4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대기록을 수립한 한울원전 3호기는 20일부터 96일 일정으로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했다.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최장기간 연속운전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수원 국내 최초로 발전용저수지에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저수지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정책의 활로를 개척했다.한수원은 13일 발전소 수상태양광발전소 인근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강태욱 진영토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송양수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한 국내 최초로 발전용댐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시설이다.저수지 면적의 약 5.7%에 해당하는 2만9천450㎡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연간 5천900㎿h의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이는 청송군 2천9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10%가량 높고, 녹조 현상을 막는 효과가 있다.또 육상태양광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송양수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강화된 수상태양광 설비지침에 따라 친환경과 내구성을 갖춘 수상용 태양광 모듈을 최초로 적용해 수상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없다.이와 함께 한수원은 환경 보전방안을 마련했고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기 위해 향후 10년 이상 환경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또 발전소 인근에 있는 망향의 동산을 재정비하고, 포토존과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등 지자체와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또 추가 유휴부지를 발굴해 수상태양광발전소를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청송양수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양수발전시설에 태양광발전을 겸해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친환경과 안전이 핵심 키워드인 에너지전환 시대에 청송양수 수상태양광발전소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20조 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총 8.4GW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문 대통령 “이달부터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3분기까지 2천만회분”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이달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고, 상반기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도 확보했다”면서 “6월부터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천만 회분이 우리 국민들을 위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문 대통령은 백신 물량 추가 확보를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가동, 기존 백신 외에 신규 백신 도입 적극 검토, 변이 바이러스용 개량 백신과 내년 이후의 백신 확보 등도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우리나라는 다방면의 노력과 대비책으로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전국에서 400명 대를 유지하던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600명 대로 늘어나며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수도권의 증가세가 여전한 가운데 비수도권의 비중도 늘어나는 양상이다.문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일”이라면서 “지자체들과 함께 검사 대상을 최대한 확대하고 선제검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기존에 도입하는 백신 외에 면역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되는 다른 종류의 백신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라”고 지시했다.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안전성 논란과 화이자 백신 도입 지연 등으로 백신 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등 다른 종류 백신 도입도 검토에 나서라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문 대통령은 “새로 취임한 단체장들과 손발을 맞추고 함께 협력해 나가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는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유흥시설의 야간영업을 허용하는 ‘서울형 거리두기’를 추진하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올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8월 포항에서 열려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12~15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포항시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학생부와 일반부의 선수 1만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의 모두 4개 정식 종목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패들보드(SUP)의 4개 번외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파워보트, 고무카약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그림, 바다 글짓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포항시는 경찰, 해경, 소방서 등과 협력해 경기 종목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정선도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강덕 시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이마트, 국내산 민물장어 역대 최저가 수준 판매

이마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대물 손질 민물장어’를 50% 할인 판매한다.행사 가격은 100g당 3천490원으로 역대 최저가 수준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민물장어는 장어 중 으뜸으로 치는 토종 ‘자포니카’ 품종이다. 껍질이 얇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중량은 손질 후 마리당 330~550g 내외로 기존에 운영하던 장어(150~200g)의 2배에 달한다.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개월간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전남 화순, 영암, 영광 등에서 총 20t의 민물장어를 공수했다.이마트 관계자는 “3월에 대규모 민물장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장어 수요가 감소하고 시세마저 하락해 양식 어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판로를 제공하고 장어 소비촉진하기 위함”이라며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장어양식 어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안실련, 국제 기준 ‘맹독성·고독성’ 농약, 국내서 ‘보통·저독성’ 농약 취급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국제 기준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으로 지정돼 사용금지된 농약 8종이 국내서 ‘보통’ 및 ‘저독성’ 농약으로 분류돼 시중에 유통·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안실련이 시종 유통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으로 확인한 8종 중 3종은 테부피림포스, 포레이트, 터부포스로 LD50(시험동물 반수 치사량)으로 각 1.3㎎/㎏, 2㎎/㎏, 3.5㎎/㎏다. 이는 청산가리(5㎎/㎏)보다 더 높은 살상력을 가진 수치다.80㎏의 성인의 경우, 청산가리 400㎎을 투여 받았을 때 50% 확률로 사망하지만, 테부피림포스의 경우 104㎎으로도 50% 확률로 사망할 수 있다.정부가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 사용에 관한 인허가 부처인 농촌진흥청에 책임을 묻고,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 사용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와 전수조사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메리어트 호텔, 국내 여행 장려를 위한 공동 패키지 론칭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뉴-트로 에디-숀 (Newtro Edition)’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뉴트로’(Newtro) 콘셉트 아래 지역의 관광 특색을 살린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패키지 고객에게 전국 3대 빵집으로 불리는 대구 근대 골목 단팥빵의 빵과 함께 예스러운 쌍화 뱅쇼와 전통 찹쌀떡을 제공한다.또 메리어트 대구‧수원‧부산 세 호텔의 패키지를 모두 이용한 숙박객에게는 뉴트로 디자인의 스탬프 티켓을 제공하며 숙박권을 증정한다.패키지 예약 및 이용은 오는 5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1만 원(세금 별도, 호텔마다 가격 상이)부터 시작한다. 패키지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메리어트 호텔 대구 대표번호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문경시, 국내 첫 국립산업역사관 로드맵 수립

문경시가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서 추진하는 국내 첫 국립산업역사관 조성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짓기로 한 것이다.시는 최근 국립산업역사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지 1만3천㎡에 연면적 1만6천㎡ 규모의 역사관을 건립하는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지하 1층에는 도서관·보존시설이, 지상 1층은 개방형수장고·기념품가게, 2층 상설전시실·세미나실·강당, 3층에는 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사무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 역사관을 지어 당시 시대상과 기술력, 시멘트 소재산업 발전 등을 전시·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이 한국전쟁 이후 구호와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1957년 건립한 시멘트 공장이었다.쌍용양회가 인수해 운영하다가 2018년 문을 닫았다.문경시는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는 등 시멘트 소재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국립산업역사관의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까지 눈부신 공업화를 이룬 한국의 뜻깊은 역사 콘텐츠”라며 “신기동 일원에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실내촬영 스튜디오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 500억 투입해 국내 첫 국립산업역사관 건립

문경시가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 국내 첫 국립산업역사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역사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문경시는 9일 국립산업역사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1만3천㎡ 부지에 연면적 1만6천㎡의 역사관을 건립한다는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지하 1층에는 도서관·보존시설, 지상 1층 개방형수장고·기념품가게, 2층 상설전시실·세미나실·강당, 3층에는 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사무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산업역사관을 지어 당시 시대상과 기술력, 시멘트 소재산업 발전 등을 전시·소개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이 한국전쟁 이후 구호와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1957년 건립한 시멘트 공장이었다.쌍용양회가 인수해 운영하다가 2018년 문을 닫았다.문경시는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시멘트 소재산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국립산업역사관을 건립하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까지 눈부신 공업화를 이룬 한국의 뜻깊은 역사 콘텐츠”라며 “역사관을 신기동 일원에 추진하는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실내촬영 스튜디오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산소카페 청송, 국내 최고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거듭

청송군이 국내 최고의 글로컬(glocal)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힐링 관광도시인 ‘산소카페 청송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글로컬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뜻한다.청송군은 개성 있는 지역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청송만의 자원과 자산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군은 이 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절경을 이루는 생태지질 자원과 유서 깊은 전통 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절히 조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비대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것. 주요 추진 계획은 한옥과 민속 콘텐츠 발굴, 주왕산 세계지질공원 탐방 안내소와 태행산 꽃돌 생태탐방 안내센터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등이다. 또 주산지 테마파크와 산소카페 청송 정원 등을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솔누리 느림보 세상 조성 사업을 완료해 생태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특히 유네스코가 인증한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생태환경, 세계적인 지질명소 등의 탁월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힐링과 교육이 가능한 생태 관광지를 탄생시킨다는 복안도 세웠다.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 축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축제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을 추진해 국내 최고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도 거둘 것이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힐링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덕,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 도시로 거듭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된 영덕군이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올해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시작의 해로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최근 제시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 E.A.S.T 플랜에 영덕군이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사업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대가 커지고 있다.우선 영덕군은 올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2019년 기준 친환경 에너지 생산 규모는 약 28만㎿로, 영덕군 한 해 전력 사용량(30만㎿)과 맞먹는다.영덕군은 이와 함께 지자체 주도형 풍력발전 사업, 풍력 리파워링, 가정용 태양광 보급사업 등을 통해 총 157만㎿의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용량의 5배에 해당되는 양을 생산한 후 여분의 전력을 판매해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특히 RE100 캠페인(소비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캠페인)을 통해 100%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과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판매한다.이를 통해 현재 71억 원 규모의 전력 판매 실적을 400억 원 규모로 늘린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올해 풍력발전 리파워링을 본격 추진해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악지형 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기술을 개발하고, 산악지형 풍력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또 가정용 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해 전력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들어설 기업을 유치해 가칭 영덕종합지원센터의 건립에도 속도를 낸다는 것.영덕군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경북도의 동해안 그린경제에 영덕군이 한 축을 맡아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