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진행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국가와 사회 전반에서 지능화 혁신 서비스 확산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동산의료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 분야를 주관한다.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훈련 동영상 데이터와 족부질환 및 재활 경과 판단을 위한 보행 동영상 데이터를 수집해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이 사업을 통해 수집되는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들은 AI 허브에 저장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수집된 데이터는 모바일 근골격계 재활 운동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돼 근골격계 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가 내원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가 재활이 가능해진다.이를 통해 진단 선별과 정밀화 수준이 향상돼 국내 의료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38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8개월 간 진행된다.이번 과제 수행에는 계명대 동산병원의 의료진(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해부학교실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또 40명의 연구 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사업 총괄을 맡은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이시욱 교수(빅데이터팀장)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으로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스마트 병원 및 연구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 데이터중심병원으로 지정된 후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고가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 속도

구미시와 구미스마트산업단지사업단이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참여 기업에게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노후 전력 장치 진단 등을 유도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구미시 등은 지난해 30개 기업을 선정해 에너지 사용 현황진단, 계측기·제어기·통신장비 설치비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5년간)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기업당 6천만 원 한도로 전액 지원했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와 사업단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구미1~4국가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이번 사업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사업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또 희망기업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상담창구도 별도로 운영했다.시는 올해는 20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070-8895-7741)으로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LG유플러스 컨소시엄과 함께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운영 워크숍을 마련했다.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는 수용가와 에너지 관련 전문가, 공급기업 등이 참여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기업 에너지 컨설팅 지원 등 수용가 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산·학·연 네트워크 오프라인 협의체이다.사업단이 개최한 워크숍은 탄소중립과 소규모 사업장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전망 등으로 진행됐다.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장은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개별 기업의 에너지 저탄소·자립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산시, 외국인 정착 지원시스템 구축 나서

경산시가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경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지난 5월말 기준 10만550명으로 경북지역 13개 시·군 중 가장 많다.시는 최근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현황 및 외국인 주민지원 사업안내 등을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유학생, 근로자 자녀, 중도 입국 자녀 등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및 외국인 자녀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남구청, KT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구 남구청은 지난 10일 KT 대구고객본부 달서지사와 스마트 경로당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명품남구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KT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에 필요한 남구 알리미 TV 서비스와 스마트폰 및 콘텐츠 활용을 내용으로 하는 정보화 교육을 무상 지원한다.또 인터넷과 IPTV, 와이파이를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구청과 KT는 이달부터 시범 사업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남구청과 KT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스마트 생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상상제작소 구축 25개교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상상제작소 신규 구축 학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상상제작소는 학생이 생각과 상상을 구체화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성과 사회적 관계성을 높일 수 있는 시교육청만의 특화된 창의융합 교실이다.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구축 학교 25개교를 선정하고 총 1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당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상상제작소 구축 학교에서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자재 △메이커교육이 가능한 창의적인 융합형 공간 구성 △학교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또 선정 학교는 컨설턴트와 함께 학교의 특색을 살린 메이커 주제를 선정하고 메이커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등 오는 10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앞서 2018년부터 시작된 시교육청의 상상제작소 구축 사업은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구축 학교 수는 매년 늘어 현재 103개교로 확대됐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상상제작소 구축은 새로운 미래교육의 시작을 위한 변화이고 준비과정”이라며 “선정 학교는 상상제작소 구축에 있어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경험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제공할 것이냐에 초점을 두고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주민공청회’개최

대구시는 오는 25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2018년 7월 수립된 10년 단위(2016~2025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타당성을 5년 단위로 재검토해 그 결과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날 그동안 검토된 신교통시스템 도입가능 노선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검토 중인 신교통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8년 7월 착수해 대구시 전역을 대상으로 신교통 도입가능 노선발굴을 포함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을 최근 국토교통부와 사전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세부노선으로 기존 순환선의 경우 대구시내 3차 순환도로를 따라 1~3호선을 순환형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그 외 계획 노선으로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엑스코~이시아폴리스), 혁신도시연장선(용지역~혁신도시)이 있다.엑스코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후속용역인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달 말 착수했다.이번 공청회는 교수, 전문가를 초빙해 구축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한다. 신교통시스템 도입가능 노선에 대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철도망 관련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앞으로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을 위한 본 협의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하면, 국토교통부는 내부 전문기관 및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와 협의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승인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 공동 구축한다

이르면 2023년 말부터 대구시와 인접한 경북도내 8개 지역 도민들의 대중교통 광역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대중교통 광역 환승은 대구시와 경북도의 상생을 위한 광역협력 기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역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시·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교통 분야를 상생협력 우선 과제로 선정, ‘대중교통 광역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오는 2023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의 경북도내 8개 시·군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환승방식(무료 환승, 정액환승, 거리비례제 등)과 요금 및 정산체계 등 환승시스템 구축을 위한 검토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번 용역은 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와 대구 인근 경북의 8개 시·군(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환승시스템 구축안을 마련한다. 용역비는 4억 원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각각 2억 원씩 공동부담하고, 대구시가 발주한다.용역은 1년간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내년 중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의해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환승프로그램개발 및 시스템도 구축한 뒤 오는 2023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환승제를 본격 시행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대구~경북 간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이용 광역화에 따른 시·도민 불편해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최적의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서정적 시 세계 구축 문인수 시인 별세…향년 76세

서정적 시 세계를 구축해온 문인수 시인이 7일 별세했다. 향년 76세.194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고를 나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했다. 1985년 시 전문지 ‘심상’을 통해 등단했고 대구시인협회장을 지냈다.대표작으로 시집 ‘쉬!’, ‘배꼽’, ‘적막 소리’, ‘뿔’, 동시집 ‘염소 똥은 똥그랗다’ 등이 있다.고인은 김달진문학상, 노작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았다.문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갔다는 평가를 받았다.장례는 대구시인협회장으로 치러진다.빈소는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귀빈실 501호에 마련됐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디자인 혁신 인프라 구축 정부 공모사업 선정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내 ‘디자인 주도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술에서 소비자로의 시장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면서 디자인 주도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는 기업 경쟁력의 주요한 원천으로 대두되고 있다.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부산, 강원 등 3개 지역디자인센터와 함께 지역 디자인 인프라 구축 과제를 기획, 올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 162억 원을 들여 627㎡ 규모로 센터 내 디자인 전략룸, 협업 아이데이션룸, CMF(칼라, 소재, 피니싱)룸, 시제품 제작룸, 사용성 테스트룸 등 12종의 전용공간을 조성, 27종 118대의 디지털 디자인 기반 상품개발 지원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실행 지원에도 나선다.장비 활용 및 디자인 마인드 교육 실시 등의 기술지원을 통해 인프라 활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디자인센터는 권역별로 특화된 연구·활용 인프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디자인 역량과 4차산업혁명 대응 능력을 갖추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데이터 기반 디자인 인프라와 관련 지원을 통해 디자인 혁신역량을 대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스마트팩토리 구축 책임지는 ‘라임’

2012년 창립한 후 급성장 중인 라임은 중소·제조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기업이다.대구·경북지역의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 중 라임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현재 라임의 고객사는 100개사에 달한다.라임은 정부의 산업 시책에 발맞춰 ‘도전과 혁신, 그리고 상생’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산업의 주체들과 ‘함께 새로움’이라는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Pre-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중 전국 6위, 대구 1위라는 실적을 달성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17년 14억 원의 수익을 올린 라임은 2018년 15억 원, 2019년 42억 원, 지난해 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규모가 커지는 만큼 매년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이 같은 라임의 성장 배경은 기술력과 더불어 철저한 사후관리가 있다.라임은 기술부설연구소를 갖추고 있고 소프트웨어품질인증, 특허 1건, 디자인등록 1건, 저작권등록 3건을 보유하고 있다.주요 제품은 MES 및 POP(현장시점관리) 솔루션으로서 정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핵심 파트를 운용하고 있다.라임은 30년 이상 제조 산업부문에서 초기 단독 설비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연동 자동화 시스템 구축, 통합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뤘다.이를 기반으로 FMS(Flexible Management System) 구축으로 발전했고, 더 나아가 CIM, POP 시스템 구축을 거쳐 현재는 제조 산업 IT의 꽃이라 불리는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는데 필수인 MES 구축의 선두주자가 됐다.MES는 생산실적, 작업자활동, 설비가동, 제품 품질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집계, 분석 및 모니터링을 하고 생산 공정을 제어함으로써 고품질 수익 지향적 생산체제를 갖추게 하는 시스템이다.2015년부터 꾸준히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수행 종료 후에도 고객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호스팅 관리, 무상 기술지원, 공통 업그레이드 등 사용자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단순한 시스템 도입 및 납품에 그치지 않고 기업에 대한 전사적인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자생 성장과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고자 한 노력이 뒷받침됐다.현재 라임은 ‘스마트산단 대개조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제어 및 빅데이터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노종호 라임 대표이사는 “스마트공장은 제조문화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라임은 단기적 프로그램 판매가 아닌 제조환경의 문화를 디지털로 변화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AI, 빅데이터 등 고급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 정보화 시스템 운영인력 육성의 선도적 기업으로 청년 고용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야 하는 사회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 위해 소상공인 기초 데이터 구축

경북도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기초 데이터 구축’에 나섰다.경북도는 2일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 대한 기초데이터 구축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소상공인 기초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경북도, 데이터 전문기업인 범일정보(대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인턴을 포함한 15명가량의 전담인력이 업무를 맡아 도내 각 시·군과 국세청 등 사업체(소상공인) 데이터를 가진 각종 기관에 업무협조를 통해 자료를 확보하는 등 완성도 높은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데이터 구축 주요내용은 10종의 소상공인 데이터 셋을 도출 목표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반 및 상세 현황, 입지 유형, 카드 단말기 보유현황 한국판 뉴딜사업(행안부)과 연계한 데이터 기업매칭 및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지역별 전통시장 현황 등을 파악한다.또 전통시장 내 대표 제품, 제로페이 가입현황, 민간 배달앱 이용현황, 지역화폐 취급현황, 필요 지원정책 도민 의견수렴도 청취한다.경북도는 구축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가공해 일반 도민들에게도 공개할 계획이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지금까지 소상공인의 정확한 기초데이터가 부족해 지원정책 수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수층별 수온 관측망 구축으로 수산재해 예방한다

경북도가 해양환경 관측과 실시간 수층별 수온 관측망 구축을 통해 냉수대 등 수산재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냉수대는 인근지역 평균 수온보다 3∼5℃가 낮은 찬물덩어리를 말한다.2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영덕, 울진 연안에 냉수대 주의보가 발령됐다. 바람 방향 변화에 따라 수온 급변 현상도 반복되고 있다.냉수대는 보통 5∼7월에 발생했으나 올해는 한 달 일찍 냉수대가 발생한 것이다. 냉수대가 발생하면 어류는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질병에 대한 내성이 약해지고 심하면 폐사한다.현재 도내 해면 어류 양식장 91개 소에서는 2천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어 사육 환경 변화에 맞게 사료량 조절 등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경북 동해안 지역은 표층 15∼16℃, 20m 수층 10℃이하, 40m 수층 5℃ 이하의 수온이 실시간 관측돼 표·저층간 수온 편차가 10℃정도로 바람 방향의 전환에 따라 수온변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경북도어업기술센터는 문자서비스 및 경북도 수온 관측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수산재해(냉수대 등 이상 해황)에 대응하고 해당 지역의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경북도 권기수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해황 등 수산재해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양식어장에서는 수산재해 발생 전 미리 사료공급량 조절, 충분한 산소 공급, 질병 예방과 더불어 실시간 수온 체크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참외농사도 스마트팜 시대, 성주군·경북도농업기술원 신기술 구축

성주군이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참외 스마트팜 기술 구축, 재배기술 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설베드 양액재배 등 참외 스마트팜 기술 구축, 기능성 참외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을 대비한 미래농업을 선도하기로 했다. 군은 2019년부터 스마트폰으로 시설참외하우스를 제어할 수 있는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조성해 현재 180개 농가가 시범 운영하고 있다.내년에는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농가에 참외 디지털 생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형 참외 스마트팜’은 참외농사를 딸기처럼 서서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한 재배기술이다.특히 군은 스마트팜에 고설베드(high bed) 재배기술을 융합해 1세대 스마트팜 업그레이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참외 고설베드 양액재배 시스템이 정립되면 생육기간을 2~3개월 연장할 수 있어 생산량도 30%가량 늘리고 상품성도 높일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더욱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야 한다. 성주군은 경북도농업기술원과의 긴밀한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해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구축

의성군이 오는 12월까지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분석과 단계별 세부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구축’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군은 지난해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의 유치로 드론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반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비행시험장과 연계한 드론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성장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연구용역은 드론산업의 추진 전략과 목표 설정, 의성 지역 특성화 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또 용역의 내용에는 정부의 대규모 공모 사업인 드론 자유화 구역 및 드론 실증도시 지정 대응,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 연계 사업 발굴 등도 포함된다.군은 용역결과에 따라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전략 방향 및 특화 사업 추진 전략을 도출해 연차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