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AMS, 2024년 5월까지 821억 원 투자 및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가 대구시와 첫 일자리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에 의미 있는 투자를 시작했다.대구시와 이래AMS는 12일 전기차 부품공장 설비투자, 자율주행부품·EV 오픈플랫폼 개발·양산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래AMS는 2024년 5월까지 821억 원을 투자하고 1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이로 인해 휴스타 사업을 통해 양성된 지역인재의 취업문도 활짝 열리게 됐다.충북과 대구에서 각각 생산하던 기업의 주력제품인 하프샤프트(동력전달장치)를 대구공장으로 통합하고 설비투자를 통해 집중생산 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래AMS는 오는 9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을 달성1차산업단지 내 대구공장으로 모두 이전하면서 외주인력 150명을 포함한 총 250명의 직원도 대구로 옮겨온다.이번 투자에서 특징적인 점은 자율주행 관련 제품인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ESC(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등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관련 신사업으로 e-Axle(전기 구동 시스템), VCU(차량 제어장치), EV 오픈플랫폼도 개발 및 양산한다는 것이다.특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e-Axle는 모터와 변속기, 제어기, 하프샤프트가 하나의 모듈로 구성된 전기차용 부품으로서 차세대 먹거리로 키워나간다.김용중 이래AMS 회장은 “당초 계획한 신규투자와 일자리 규모에는 미흡한 면이 있지만,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투자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대구시와 금융계·산업계,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협력사 상생 등 지역산업 발전에도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미래차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지역 업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투자지원 및 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포항에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

포항에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이 건립될 전망이다.생산공장이 완공되면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집적화단지가 조성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경북도는 3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이사, 류열 에쓰오일 사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50만㎡(1만5천 평) 규모에 연간 50㎿ 용량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완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에프씨아이는 연료전지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공장 건립을, 에쓰오일은 발전사업 및 에프씨아이의 제품 상용화 및 신제품 개발을, 포항테크노파크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활용한 제품 검・인증과 실증 등에 각각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립하는 에프씨아이는 한국과 사우디의 합작투자회사로 1.5㎾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을 통해 제품 대형화와 대용량 발전소 설계 및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또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2024년까지 600억 원 투자 및 24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정부는 2020년 10월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통해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을 의결하고, 수소연료전지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연도별 계획을 설정해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HPS 제도를 통해 앞으로 20년 동안 25조 원의 투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중・대용량 장비 등을 구축했다.지난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국내 1호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 1천억 원 규모)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 포항, 경주, 구미 등 경북 7개 시·군에 총 424.9㎿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이엠이코리아, 김천 일반산단에 퍼스널 모빌리티 공장 건립

김천시가 이엠이코리아와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첨단 충전 동력기술이 융합된 1인용 전동이동수단을 통칭한다.기술발달과 대량생산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충전 용량이 개선되면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이엠이코리아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의 1만7천543㎡(5천300평)부지에 73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이엠이코리아는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전문업체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자가 발전형 전기 자전거를 개발·판매하고 2차 전지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생산공장 건립으로 이엠이코리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안전관리 특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앞장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화학물질 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설비 특화 솔루션 구축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유사 제조공정 중소·중견기업들의 공통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업종 특화솔루션을 발굴 지원한다.경북TP는 참여기관인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유해 화학물질 관리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이달 중에 모집해 ‘안전, 환경, 설비’ 분야에 필요한 IoT기반 특화솔루션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확인하면 된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특화된 스마트공장 솔루션구축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기업의 사고 발생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 침산동 식품 공장서 화재 발생

15일 오전 11시5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불은 건물 2층 일부를 태우고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 달서구 한 섬유공장서 화재

대구 달서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께 대천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를 포함한 공장관계자 7명은 신고 직후 바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67명의 대원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압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소방 관계자는 “신고자와 관계자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부 연기 배연작업으로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국민의힘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민주당 나팔수”, 민주당 “언론 보도 지나쳐”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국민의힘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한 악의적인 익명 인터뷰를 잇달아 내보내고 있다며 격분했다.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관련 “언론 보도 양상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오세훈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당이 불리한 이슈에는 여당 해명방송으로, 야당을 공격하는 이슈에는 네거티브 특집방송으로 쓰이는 방송, 이게 방송이냐”고 일갈했다.그러면서 “이런 막장방송을 트는 TBS에 연간 300억 원의 서울시민 세금이 지원된다”며 “선전선동 방송의 배후에는 서울시를 장악한 민주당이 있다”고 주장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의혹 관련한 생태탕집 모자의 인터뷰에 대해 “아니면 말고식 인터뷰를 감행한 데 대해 선관위가 즉각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했다.주 원내대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던 지난 2일 인터뷰가 나갔으며, 반론의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 얘기만 내보냈다는 점에서 대단히 악의적”이라고 힐난했다.생태탕집 사장 아들이 지난 5일 인터뷰를 하려다 취소한 것이 국민의힘의 협박 탓이라는 여권의 주장에 대해선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 것을 견강부회로 해석하는 것”이라며 “사후에 증언과 관련해 어려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충고였다”고 반박했다.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지난 5일 익명의 출연자 5명이 나와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한 인터뷰를 한 데 대해 “공영방송이란 공공재를 사유하고, 권력에 상납한 폭거”라며 “민주당의 나팔수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그는 “떳떳하면 실명을 밝히고 출연하는 게 당연한데 굳이 익명으로 하는 건 공작의 냄새가 진동한다”며 “민주당이 기다렸다는 듯 환호하며 야당 후보 사퇴 운운하는 것이 흡사 공동기획 아니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도 했다.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 “이번 선거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도 한번은 검증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생태탕 이슈가 모든 정책 이슈를 덮어버렸다’는 지적에 대해 “언론들이 정책 이야기를 많이 보도해 달라”며 “내곡동 이야기가 중요한데 이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셀프보상 의혹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짚어주지 않는다는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수원-중진공, 스마트 공장 도입 중소기업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23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 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스마트 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중진공이 진행하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선정된 한수원 유자격공급사 등 협력 중소기업에게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긴급 복구형(사업비 1천만 원)의 경우 기업 분담금의 80%(최대 400만 원)까지, 성장 연계형(사업비 4천만 원)은 기업 분담금의 50%(최대 1천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이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이 시기 적절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해 온 한수원과 중진공이 공공기관과 민간이 상생 협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자근 의원, 구미국가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선정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 의원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 창업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천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내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구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이 겪는 산업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 성장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성장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구미국가산단 내에 기존 공장을 재활용한 신산업 분야 포스트 창업보육 기능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경북 ‘스마트공장배움터’ 경산서 개소…스마트 전문인력 양성

대구·경북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17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이날 경산에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CEO 및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배움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 창원, 전주에 이어 4번째다.이곳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이 구축돼 연수생들이 실제 제품을 생산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성과 운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주요시설로는 제조라인과 스마트제조 실습장비가 마련된 제조 실습실을 비롯해 로봇 실습실, 디지털 동작 전자장치(PLC) 실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2개의 강의실에는 스마트제조라인, 로봇융합 실습장비 등 모두 6개의 장비가 갖춰져 있다. 저장장치(USB), 블루투스 스피커, 웹캠 등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로봇산업을 특화로 로봇 제조 고용플랫폼의 다품종 유연생산을 구현하고 로봇에 특화된 교육을 체험, 실습할 수 있다. 1인 1실습 장비를 갖춰 작업자가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는 노동친화형 제조라인도 구축했다.도는 도내 중소기업CEO,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용교육장을 활용한 연수와 특성화고, 청년 장병 등 교육대상을 확대해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대기업에 비해 저조했던 도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북구 자전거조립공장 화재 발생

대구 북구 자전거조립공장의 화재로 인근 아파트와 빌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15일 오후 1시3분께 북구 침산동 자전거조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공장 내부(연면적 542.22㎡)와 차량 3대, 인근 건물 창문이 깨지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공장에서 작업하던 직원 8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화재 당시 대피한 옆 공장 직원은 “사무실로 연기가 들어와 직원들과 함께 모두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은 공장 내 고무 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번지자 한때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렸다. 또 안전 안내 문자와 대피 방송으로 주민에게 대피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