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유입·정착을 지원하고자 ‘2022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34세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청년 근로자 본인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홈페이지(card.kicox.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협약 카드사로부터 카드를 발급 받아 버스, 지하철, 택시, 전기차 충전, 차량 주유 등에 사용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 중 만 15~34세의 청년(군 복무를 마친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상한 연령 최대 5년 연장)으로 연중 상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감문·대광·아포·지례 농공단지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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