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청 전경
▲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이 오는 3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판매 한다.

이번 할인판매의 월 한도는 50만 원이며, 예산 5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역 농·축협과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에서 구입이 가능한 영덕사랑상품권은 지역 1천662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1천389개소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영덕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 화폐처럼 통용돼 소비진작과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