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 수료생이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한 호두정과와 곶감단지.
▲ 청송군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 수료생이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한 호두정과와 곶감단지.
2021년 청송군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이 최근 디저트 상품화에 성공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청송군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모두 16명이다.

이들은 한식, 브런치, 제과, 제빵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국형 창의적 디저트 상품화에 성공했다.

현재 청송읍 ‘커피킹덤’에서 사과샌드위치와 타르트 2종을, ‘카페이야기’에서 사과샌드위치와 오란다를 출시하며 새로운 메뉴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 주왕산면 ‘청송꽃차이야기 솔채’와 안덕면 ‘백석탄 가는길’에서 최근 호두정과와 곶감단지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청송의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과 상품화에 힘쓰겠다. 이를 통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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