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35분께 항타기 넘어져, 1명 부상, 축협건물지붕과 차량 5대 파손되고 일





▲ 경주 용황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0일 오전 9시35분께 중장비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길건너편 경주축협용황동지점 건물을 덮쳤다. 전봇대가 넘어져 정전이 발생하고, 차량 5대가 파손된 현장.
▲ 경주 용황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0일 오전 9시35분께 중장비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길건너편 경주축협용황동지점 건물을 덮쳤다. 전봇대가 넘어져 정전이 발생하고, 차량 5대가 파손된 현장.


경주 황성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반을 파는 대형건설기계 항타기가 넘어져 행인 1명이 다치고 인근 건물과 차량들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건설현장의 약 45m 길이 항타기가 10일 오전 9시35분께 현장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2층 규모 경주축협 용황지점 건물 위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경주축협 직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 경주 용황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0일 오전 9시35분께 중장비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길건너편 경주축협용황동지점 건물을 덮쳤다. 전봇대가 쓰러져 정전이 발생하고, 차량 5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며 조사하고 있다.
▲ 경주 용황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0일 오전 9시35분께 중장비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길건너편 경주축협용황동지점 건물을 덮쳤다. 전봇대가 쓰러져 정전이 발생하고, 차량 5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며 조사하고 있다.


또 항타기에 부딪친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일대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해 경주축협 용황지점은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과 지나가던 차량 등 5대가 파손됐다.



경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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