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의 선봉 되겠다” 다짐

▲ 10일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 포항남구·울릉군본부 출범식 참가자들이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10일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 포항남구·울릉군본부 출범식 참가자들이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경북선대위) 포항시남구·울릉군본부 출범식이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경주시)·구자근(구미시갑)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정해종 포항시의장, 경북도·포항시·울릉군의원을 비롯한 핵심당원 200여 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에 대한 필승을 결의했다.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은 “경북이 당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도 “포항이 중심이 되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시남구·울릉군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병욱 의원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장경식(경북도의원, 전 경북도의회 의장), 이동업(경북도의원), 정해종(포항시의회 의장), 서재원(포항시의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 이상구(전 포항시의회 의장), 남진복(경북도의원), 최경환(울릉군의회 의장), 정성환(울릉군의원, 전 울릉군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김병욱 의원은 “정권심판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기필코 대선승리를 이끌겠다”며 “포항시와 울릉군이 단결해 전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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