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대가야생활촌의 사계(四季)’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비 3억 원을 전액 국비와 도비로 확보했다.
군은 지난달 경북도가 진행한 ‘2022년도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가야생활촌의 사계’라는 주제로 지원했다.
이 사업은 경북지역의 3대 문화권 역사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생태자원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고령군은 사계라는 주제에 걸맞은 계절별 대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가야생활촌에서 연중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 관광명소와 역사 등의 체험을 연계해 관광상품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