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추예성(6학년) 선수가 ‘2021 에디허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및 제60회 오렌지보울국제테니스선수권대회’에 학생 선수 국가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 추예성 선수.
▲ 추예성 선수.
추예성 선수는 올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제76회 학생선수권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및 복식 1위를, 전국 종별 테니스대회에서도 단식 1위를 차지했다.

추 선수는 제56회 주니어 테니스대회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명실상부한 학생부 전국 랭킹 1위의 테니스 선수다.

김장미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및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추예성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교육지원청의 테니스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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