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전경.
▲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가 24일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은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인식시키고 SW산업보호에 노력한 기관과 기업, 개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이다.

구미시는 SW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SW저작권 침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리기준 준수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올바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최신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전 직원 교육, 자체점검을 시행하는 등 국가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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