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윈터 나이트 개막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20일부터 제9회 별빛 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를 개막한다.

올해 별빛축제는 야경을 화려하게 수 놓은 별빛 조명들로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동안 이월드 내부 하트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밝혀질 예정이고 판타지광장에는 이월드 캐릭터 비비의 크리스마스 버전 조형물이 자리잡는다.

또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의 빛 로드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 로즈가든’ 등의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메가문, 천국의 계단, 별빛 우산 로드 등 이월드의 인기 야간 포토존도 다이나믹 광장을 비롯해 곳곳에 조성되는 한편 20일 별빛축제 개막식에는 산타댄스 공연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QR코드를 활용한 빛 투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빛축제와 크리스마스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